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봄의 활기가 넘치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농촌지역 명소를 추천하는 ‘봄 농촌여행 코스 6선’을 선정했다. *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음 이번 농촌여행코스는 봄기운으로 나른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곳으로 분야별로 지역을 나눠 6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봄꽃을 만끽하고 제철 봄나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맛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는 농촌여행 활성화와 잘 알려지지 않은 전국의 관광지를 새로운 농촌관광지로 발굴하기 위해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공모)으로 농촌여행코스를 개발했다. ❶ 대전【봄을 만나는 길, 대청호】 ⇒ 대청호 두메마을[벚꽃] ❷ 충북 옥천【봄에는 옥천에 가야하나봄】 ⇒ 장계국민관광지[벚꽃] ❸ 전북 남원【오늘의 춘향이는 나야 나~나야 나】 ⇒ 요천[벚꽃], ❹ 전남 구례【삼화 삼색 봄꽃 여행】 ⇒ 오섬권역마을[벚꽃], 화엄사[홍매화], 산수유마을[산수유꽃] ❺ 전남 여수【봄이 오는 길목, 섬과 섬을 만나다】 ⇒ 갓고을마을[돌산갓], 비렁길 자연밥상[방풍나물] ❻
-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불안에 대응,시장 격리·소비 촉진 등 선제적 수급 대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햇양파 수확철을 앞두고 평년대비 과잉 생산이 예상됨에 시장 격리, 소비 촉진, 수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8년산 양파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2차례에 걸친 수급점검회의(1.16./3.15.) 등을 통해 생산자단체, 유통인,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하였다. 1. ’18년산 양파 생산동향 및 가격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3월 관측결과, ’18년산 양파의 생산량은 지난해 산지가격 상승 영향으로 평년대비 13% 증가한 1,398천톤에 이를 전망이다. * 재배면적 : (평년) 19,682ha → (’17) 19,538 → (’18p) 23,114(평년비 17%↑, 전년비 18%↑) * 생산량 : (평년) 1,243천톤 → (’17) 1,145 → (’18p) 1,398(평년비 13%↑, 전년비 22%↑)작형별로는 조생종 195천톤, 중·만생종 1,203천톤이 생산되어 전체적으로는 평년보다 155천톤(조생종 49, 중·만생종 106), 전년보다 253천톤 많을 것으로 예상된
- 벼 대신 타작물 재배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농협(회장 김병원)은 3월 20일 본부 대강당에서 중앙회 및 전 계열사 임원진과 전국 299명의 대의원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조정(논 타작물재배 사업) 5만ha 성공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농협이 앞장서 쌀 생산조정제를 홍보·추진하여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산지농협 참여 확대를 통해 총 1,8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마을단위 간담회 개최 등 농가 대면홍보를 확대하여 쌀 생산조정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국내 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이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일, 경기 안산서‘지능형 스마트팜 플랫폼 수출연구사업단 Kick off 워크숍’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0일 경기 안산 농어촌연구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지능형 스마트팜 플랫폼 수출연구사업단 Kick 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능형 스마트팜 플랫폼 수출연구사업단의 연구방향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 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스마트팜 플랫폼 수출연구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 모델 수출 활성화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1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스마트팜 수출모형(K-플랜트)과 표준화 기반 스마트팜 운영시스템(i-FDSS) 등을 개발해 중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에 맞춤형 스마트팜 모델을 수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수출형 스마트팜 K-플랜트 설계 및 효율개선 △수익성 제고 지능형 스마트팜 플랫폼 개발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화 운영 △식물공장 글로벌 수출전략수립 및 국가별 가공 유통프로세스 등 연구현황 및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국
- 대원·태광 등 신청대상 6품종, 921톤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올해 심을 콩 정부보급종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역(시·군)별로 배정된 기본물량에 대하여 지역단위로 ‘기본신청’을 받고, 기본신청 접수 후 남은 물량을 집계하여 전국단위로 ‘추가신청’을 받는다.이번에 신청 가능한 품종과 물량은 두부 및 장류용 콩으로 대원 660톤, 태광 108톤, 대풍 19톤, 선유 10톤, 연풍 3톤이고, 나물용 콩은 풍산나물 121톤으로 모두 6품종 921톤이다. 공급가격은 5㎏ 포대 당 2만 2,580원이며(소독, 미소독 동일) 공급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추가신청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단위로 선착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품종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 보급종 품종에 대한 안내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공급하여 품종을 선택하지 못한 농가에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부 보급종 신청
-「제21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수상 후보 추천서 접수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상 후보에 대한 신청ㆍ접수를 받는다. * '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으로 출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08~‘12년)’ 및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13년~)‘으로 명칭 변경 올해는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기술의 파급효과 및 우수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였거나, 기술의 현장 실용화ㆍ산업화에 기여한 연구자(단체) 또는 산업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3점과 농식품부장관표창 19점 등 총 27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수상 후보신청을 원하는 연구자, 농축산업인, 기업종사자 등은 관련 소속기관장(기업체 포함) 또는 관련 협회ㆍ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농림식품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fris.go.kr)에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서류ㆍ기술심사
- 보험료율 상한선 설정 등 농가부담 완화, 병충해 보장 확대 등 제도개선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벼 생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3월 20일(화)부터 6월 29일(금)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농번기를 피하여 농업인들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난해 4월 24일보다 한달 앞당긴 3월 20일(화)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 가뭄으로 인한 벼 이앙 불능 피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5월 8일(화)까지 가입하여야 한다. * 가뭄 등으로 인해 이앙을 하지 못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10%를 보험금으로 지급정부는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20~30% 추가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금년 판매되는 벼 재해보험에 대해서는 지난해 7~8월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서 보험료율 상한선 설정, 무사고 농가 할인 확대, 병충해 보장 확대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하였다.과도한 보험료율 상승을 막고 시·군간 보험료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율 상한선을 설정하였다. - 상한선은 4.6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조건불리직불금으로 일정비율(20%) 이상 의무적으로 적립하는 마을공동기금을 지역실정을 고려하여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농산물의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현행 영농여건이 불리하고 정주요건이 취약한 조건불리지역의 마을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조건불리직불금으로 조성하는 마을공동기금 의무적립을 자율화하는 등 조건불리직불금 관련 제도를 개정하였다.이번 시행규정‧시행규칙 개정으로 조건불리직불금의 일정비율 이상을 마을공동기금에 의무적으로 적립하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여, 기초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마을공동기금 적립여부 및 적립비율을 결정하도록 하였다. 현행 마을공동기금은 조건불리직불금의 일정비율(20%) 이상을 적립토록 하여 마을회관 개보수, 농지 간이기반 정비 등 정주요건 개선에 사용되고 있다.그러나, 조건불리직불금 마을공동기금 사용에 따른 마을주민간의 이견 등으로 마을공동기금 적립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영농요건이 불리한 조건불리지역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조건불리직불금으로 의무 조성하는
-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20일부터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범 농업계가 참여하는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이 추진된다고 밝혔다.“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동 운동은 농업인이 작물을 재배할 때 △해당 작물·병해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별 희석배수에 맞게 정량 살포하기, △농약 사용시기와 횟수 준수하기를 기본 내용으로 하며, 나아가, △농약이 이웃 농지에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살포하기, △농약 빈 병 수거하기, △병해충 발생 시 지도사와 상담하기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이러한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본부”를 공동 발족하였으며, 그 시작으로, 농업인단체, 품목별 생산자단체, 작물보호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 발대식이 3.20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
- 농가소득 5천만원 기필 달성 염원 담아 범농협 50명의 직원들과 풀코스 마라톤 완주- 해마다 의미 있는 숫자를 제시하며 농업인 응원, 농업·농촌 알려- 허 부회장 “농업의 가치 알리기 위해 힘 닿는 데 까지 뛰어야죠”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의 농업·농촌 발전 염원을 담은 이색 도전이 화제다. 해마다 마라톤·행군·철인 3종 경기 등에 참가하며 단순히 뛰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있는 숫자’를 제시하며 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업·농촌을 알리고 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범농협 50명의 직원들이 3월 18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주경기장을 달리는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전원이 5시간 만에 풀코스(42.195km)를 완주하며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농가소득 오천만원 가즈아~」, 「농업가치 헌법반영 영미! 영미! 영미!」라는 이색 등판을 달고 농가소득 5천만원 기필 달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을 기원하며 이를 악물고 달렸다. 농협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취임 후‘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농협의 존재 이유로 삼아 100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해 10만여 임직원이 농업인 중심의 전사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