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금년도“미래농업선도고 열린강좌”3회 운영 -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은 미래의 우리 농업 농촌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 인재양성 및 농업마인드 고취를 위해 미래선도 농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미래농업선도고 열린강좌」를 운영한다.미래농업선도고 열린강좌는 2017년도 신규로 개설하여 1회(1개 학교 55명) 운영하였으며, 금년도에는 3회로 확대하여 1회차에는 나주시 금천면에 위치한 호남원예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60여명을 대상으로 3월 6일(화) 하루 동안 운영되며, 2․3회차는 3.20~21일 2일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미래농업선도고교로 지정된 2개 학교(120여명)를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게 된다. 금년도에 운영하는 미래농업선도고 열린강좌는 농업 농촌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 및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사회 성공 청년농업인(3인) 특강시간을 편성하여 미래의 농업분야에 대한 진로직업을 탐색해 보고, 마인드업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팀별로 참여하는 마인드업 학습을 통해 앞으로
- 충남 홍성 젊은협업농장 방문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3월 4일(일) 사회적농업 실천 농장 중 하나인 ‘젊은협업농장‘(충남 홍성군)을 방문,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농업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젊은협업농장과 행복농장은 농업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돌봄․교육 등 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농업을 실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장관은 사회적농업을 통해 농촌에 부족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농촌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강조하였다. 농식품부에서는 올해 시범적으로 사회적농업 실천조직에 프로그램 운영비 및 네트워크 구축비를 지원하는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2.14~3.14), 오는 3.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가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사람중심의 농업을 구현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회적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8.3.5.~3.30일까지, 전국 89개 시․군 순회 수리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2018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8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70명, 차량 41대를 동원하여 40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지난 2.27일부터 시․군 및 농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2일~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직불금수령 대상 농업인은「친환경농업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신청서」와 함께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농지 소재지의 시․군․구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직불금은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 21~11. 18)을 거쳐 금년도 연말에 지급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예산은 ‘17년 239억 원보다 25억 원이 증가한 264억 원이며, 직불금은 6년 만에 지급단가를 기준으로 인증종류별 품목별로 10~20만원씩 인상되었고, 유기지속직불금은 지급기한이 폐지되어 무기한으로 지급된다.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과수는 유기의 경우 12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무농약은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각각 20만 원씩 상향 지급한다.채소․특작․기타는 유기의 경우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무농약은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각각 10만 원씩 인상 지급한다.논 재배도 유기는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무농약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 지
- WFP와 식량원조 업무협약 체결 등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27(화)~3.2(금)간(2박4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하여 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에서 특별연설을 수행하고 식량원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김 장관은 WFP 집행이사회 특별연설을 통해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식량원조 의지를 표명하고, 내전,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에 대한 식량원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 중에 식량위기가 심각한 중동, 아프리카 5개국에 대해 각 1만톤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국가는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예멘과 시리아, 가뭄과 난민 유입으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케냐,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이 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계획 중인 식량원조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WFP와 식량원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쌀 지원을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기아와 영양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지 주민에게 우리 쌀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해상․현지 운송, 배급, 관리 및 모니터링 등 업무를 WFP에 위탁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 세계적인 긴급구호
- 10.23~26 개최되는 박람회를 위해 본격 준비 돌입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월 26일, 전북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위원회는 농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종자협회 등 관계기관과 언론사,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공동조직위원장은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과 이종우 한국종자협회장을 추대했다.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내·외 조정·협조, 국내외 기업 유치, 주요 사안 의사결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2017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 힘입어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전문 박람회로서 늘어난 기간과 함께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기존 농업관련 박람회와 달리 국내 연구기관, 종자기업 등에서 개발한 품종을 농업인, 해외 바이어, 일반 관람객 등이 생육 상태를 직접 관람하고 현장에서 홍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4ha 규모의 노지 전시포를 조성하여
- 수출 과수원 등록조건 완화로 수출확대 기대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018년 2월 26일 한국산 배의 캐나다 수출 검역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제2016-59(2016.3.10.)「한국산 사과, 배 생과실 및 재배매체가 부착된 입병재배버섯의 캐나다 수출검역요령」 개정1995년 캐나다와 합의한 검역요건은 “수출 과수원 주변 200미터 이내에 캐나다에서 규제하는 검역 병해충의 서식이 가능한 다른 식물들이 없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수출 제한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 주변 도로가 벚꽃길로 조성되거나 이웃에 복숭아 과수원이 생긴 경우 농가들이 수출을 포기하게 되었고, 과수원 주변에 관련 식물들을 제거하는 작업에도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역본부는 2017년 5월부터 캐나다 검역당국과 협상을 진행하여 과수원 주변의 격리규정을 삭제하였으며, 2018년 캐나다 수출 과수원 등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우리측은 캐나다가 우려하는 병해충은 과수원내의 방제만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200m내 모든 기주식물을 제거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이
- 23일, 쌀 산업발전 특별지원 사업추진 워크숍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23일 세종보험교육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전국 시·도 지역본부 농정지원단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쌀 산업발전을 위한 특별 지원」워크숍을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쌀 산업 발전을 위한 20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논 타작물재배 등 금년도 정부 양곡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쌀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쌀 제값받기를 실현하고, 농민단체 등 참여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쌀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쌀 산업발전을 위해 200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17년 GSP 수출목표 초과 달성, 지속 성장을 위해 코트라,aT 등이 참여한「수출지원협의회」구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 사업 참여기업의 종자수출 활성화를 위해 2월22일 세종청사에서 ‘제1차 GSP사업 수출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협의회는 GSP사업 참여 4개 부·청뿐만 아니라 코트라, aT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협업을 통해 중소 종자기업의 수출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구성(12명) :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진청, 산림청, 종자원, GSP운영지원센터, 코트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aT, 농협 GSP사업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수출지원 사업에 종자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뿐만 아니라, 향후 수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도 수행할 계획이다.* 기관별 수출지원사업(예시) : 중소벤처기업부(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 매칭사업, 수출바우처), KOTRA(바이어 초청상담회), aT(수출바우처) 등 GSP사업은 글로벌 종자시장 선점을 통한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서 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RD
- 21일, 하나로마트 우수고객 대상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21일 지평농협(경기도 양평)에서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정월 전통 장(醬)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을 통해 고객들은 가정에서 손쉽게 장(醬)을 담글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지평농협 가공공장을 견학했다. 전통장류는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롭다는 점 때문에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점차 멀어져 가는 식품이었으나, 최근 들어 건강에 유익한 대표적인 웰빙 슬로우 푸드로 알려지면서 직접 담가 먹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다음 달 18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통 장 담그기에 필요한 메주 등을 판매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전통 식문화의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