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과 이순선 인제군수(왼쪽), 산림관계자 등이 20일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방문, 탐방로를 걸으며 숲을 이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과 이순선 인제군수(왼쪽)가 20일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방문, 탐방로를 걸으며 숲을 이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순선 인제군수(왼쪽 첫번째), 산림관계자 등이 20일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방문, 탐방로를 걸으며 숲을 이용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19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를 방문해 관리 현황을 살펴보았다. 사진 속 나무는 지금까지 보고된 가장 큰 왕벚나무로 수령 256년생, 높이 15.5m에 달한다. 김 차장은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왕벚나무는 그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으로 생물학적 가치가 높다."라며 "최근 연구결과 제주도가 왕벚나무 자생지임이 밝혀진 만큼 체계적인 관리 보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19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159호로 지정)를 방문한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김찬수 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신원섭(왼쪽 세번째) 산림청장은 유아숲체험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청주시 소재 국유 도시산림공원(용정산림공원·성화구룡산림공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 부이사관 승진 ▲ 국제협력담당관 최영태(崔榮太) ▲ 해외자원담당관 김경수(金慶洙) ▲ 산림환경보호과장 이상익(李相益)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표고버섯 생산 임가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14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표고버섯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전국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에 재해보험 내용을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표고버섯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의 임산물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보험료 납부는 지자체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가령 보험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보험요율이 3%라고 가정했을 때 가입자는 납부 보험료의 20%인 60만 원만 내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올해 달라진 내용이 있다면 예년보다 가입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이다.원목재배 및 톱밥배지 표고재배사와 톱밥배지 표고는 12월 1일까지 8개월간 가입이 가능하다.또 원목재배 표고 재해보험도 작년보다 약 1개월이 늘어나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이 밖에 태풍(강풍)·폭설·침수·조수해만 보상하던 특정위험보장방식에서 모든 자연재해와 조수해를 보장하는 종합위험방식으로 변경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 백두산호랑이 2∼3마리를 6∼7월경 추가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대공원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혈통 관리가 잘 된 백두산호랑이를 백두대간수목원에 이전하기로 합의했다.대상 후보군은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 등 총 3마리(한청(♀, 12세), 아름(♀, 12세), 우리(♂, 6세))로 현재 건강검진을 진행 중이다.산림청은 지난 2월 대전 오월드에서 옮겨온 백두산호랑이 ‘금강이(♂, 11세)가 이송 후 폐사했던 점을 감안, 이번에 옮겨올 호랑이는 건강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대상 개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건강상태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 호랑이가 확정되면 철저한 보호 관리를 통해 6∼7월경 안전한 이송작업을 벌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산림청과 서울대공원은 호랑이 종 보전 및 기술교류(지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멸종위기 동물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송 작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최병암 산림보호국장은 “대상 호랑이의 건강상태가 확인되어 이전이 가시화 되면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이전 대상과 일정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국내 첫 국립숲속야영장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안전하고 쾌적한 숲속야영장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국립 숲속야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국유림 44ha(13만2000평)에 조성되는 국립 숲속야영장은 올해 조성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 이곳에는 중소형 야영데크를 비롯해 자동차를 동반하는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장 등 다양한 유형의 야영시설이 마련된다. 공동취사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 직접 조성하는 만큼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민간사업자들에게 모범사례로 소개하는 등 숲속야영장의 표준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 내 야영장을 자연휴양림 일부 시설로 조성해왔으나 급증하는 캠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년 2월부터 개별시설로 숲속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전국 165개 자연휴양림 중 95곳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 모든 휴양림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신이 소유한 임야를 이용해 숲속야영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4월 4일부터 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들여 관내 국유림 187.1ha에 54만 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조림사업 면적 187.1ha는 축구장 약250여 개의 크기이며, 식재하는 나무의 본수 54만 본은 국민 2,300명이 평생 쓰는 나무를 목재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조림사업은 불량 활엽수림을 벌채하고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수를 심는 동시에 산림재해방지, 경관확보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특히 금년도는 조림 전면적을 울진을 대표하는 금강소나무로 식재하여 지역홍보효과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2017년도 조림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녹색성장과 경쟁력있는 산림자원 기반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다양한 공익적 수요에도 부응하여 정부3.0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2만453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최근 마무리 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하고, 11일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진단에는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1만8748명이 투입되어 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9개 분야 2만4531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현장조치 36개소, 보강보수 212개소 등의 안전조치를 했다.※ 점검 대상 지역 : 산사태취약지역 2만1532개소, 임도시설 1923개소, 산지전용지 459개소, 산림복지시설 189개소, 산불·소화시설·헬기 118개소, 청사·관사 206개소 정보통신망 38개소, 백두대간 산림복지시설 1개소, 수목원·식물원 65개소 * 현장조치 : 낙석제거, 배수로 및 측구 정비, 도복 위험목 제거 등* 보수보강 : 사방시설물 보완, 사면에 대한 응급조치, ’18년 사방사업 반영 등산림청은 산림분야 주요 취약지역과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을 통한 표본점검으로 안전 점검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올해는 국민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산림복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는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문조사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및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분야 빅데이터 생산의 기반이 되는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조사방법 개선 및 품질관리 등 발전방안에 관한 교육과 현지조사 시 조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또한, 현장실습을 통해 개인․팀별 교차조사 및 블라인드 체크를 실시하여 조사원 개개인의 현지조사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정밀한 국가산림자원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전문조사원들의 현지조사 수행능력 함양과 더불어 국가산림자원조사 발전을 위한 전자펜, 전자야장 등 다양한 ICT 기법 활용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산림분야의 정밀한 빅데이터 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다.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자원통계를 생산하고 산림생태 및 산림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산림청의 총괄 아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전국의 산림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