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2022년도(단기 4355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2년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 (월력요항)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자료 이번 월력요항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대한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반영됐다. 기존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은 설날 및 전후일, 추석 및 전후일, 어린이날 등 7일이었으나, 개정안은 여기에 국경일 4일*을 더해 11일로 확대하였다. *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2022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7일로, 일요일 52일과, 국경일·설날 등 공휴일 19일을 더한 71일 중, 부처님오신날(5.8), 추석 연휴 마지막 날(9.11), 한글날(10.9), 기독탄신일(12.25)이 일요일과 겹쳐 총 67일이 되며,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 특히, 내년 추가된 공휴일에는 대통령 선거(3.9(수)), 전국 동시 지방선거(6.1(수)), 추석 대체공휴일(9.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강봉균 교수(서울대학교) 연구팀이 뇌에서 기억이 사라지는 원리를 신경세포 간의 연결점인 ‘시냅스’ 수준에서 규명하였음을 밝혔다. 현재까지는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냅스 수준에서의 연구에 한계가 있었는데, 연구진이 개발한 시냅스를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공포학습과 공포 기억소거에 따른 시냅스의 크기 변화를 밝혀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 새로운 경험이나 학습을 할 때 시냅스가 강화되고, 이 강화과정의 반복으로 기억이 형성 ** dual-eGRASP : 연구진이 개발한 시냅스를 종류별로 표시할 수 있는 기술로, 서로 다른 신경 세포로부터 온 연결 시냅스를 청록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여 표지 가능. 연구진은 2018년 이 기술을 개발하여 한 신경세포의 시냅스 구분을 통해 기억이 저장되는 ‘기억저장 시냅스’를 발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리더연구(’12~’22))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성과는 신경 과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국제학술지 뉴런(Neuron)에 8월 7일 0시(한국시간) 발표되었다. ‣논문명 : Synaptic correlates of associative fear
- 전 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킬 건 지키는 행복한 직장생활!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효과적 코로나19 대응과 항시적 직원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 캠페인을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한전KDN의 금번 캠페인은 전 직원의 의식 공유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일상적으로 지켜야 할 5가지를 ▲코로나19 위기극복 ▲안전사고 예방 ▲직장 내 괴롭힘 NO ▲성폭력/희롱 근절 ▲소통강화로 정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직장생활 만들기”를 위해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 해소와 임직원들의 직장생활 기본준수 사항 재인식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사내·외 다양한 채널에 영상․오디오․이미지를 활용한 연속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전KDN은 지속적 캠페인을 통하여 전 직원이 ‘지킬 건 지키는 것이 곧 행복한 직장생활’을 만드는 기본임을 공유하는데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직장생활 만들기’가 지역주민과의 연대 강화로 확대되어 국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이끄는 동반상생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회적 준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7월 29일(목) 통상 전문 유튜브 채널인 「통상TV」에 新통상 이슈로 부각되고 있은 ‘디지털 통상’ 관련 최근 글로벌 동향과 우리의 정책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토크쇼 방식의 동영상 콘텐츠를 게시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강호성 CJ ENM 대표가 출연하여, ①디지털 통상의 의미, ②주요국 동향 및 디지털 통상규범 논의 현황, ③우리나라 디지털 통상 정책 등에 대해 정부와 기업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편, ‘디지털 통상’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해 유명희 본부장과 강호성 대표가 대답하는 등 국민들과의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 「통상TV」에서 ‘개인정보 유출대책’ 등 총 400여건의 질문댓글을 사전 접수 유명희 본부장은 디지털 통상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IT 인프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면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그러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는 디지털 통상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6일(월), 용홍택 제1차관 주재로 제5차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위원장(제1차관), 정부위원 3명, 민간위원 11명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①반도체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산설비의 신속 유지보수 지원 방안 ②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③‘21년 2분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등 3가지 안건에 대해서 논의 했다. 첫 번째 안건은, 반도체 생산설비(예 : 극자외선(EUV) 노광장비)가 신속하게 유지‧보수될 수 있도록 수입 통관 시 반드시 거치게 되어있는 구성품의 적합성평가* 면제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의결하였다. * 전자파 장해를 주거나 전자파로부터 영향을 받는 기자재를 제조 또는 판매하거나 수입하려는 자는 적합성평가를 받아야 함(「전파법」제58조의2) 당초 금년 하반기 법령(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 개정을 통해 추진하는 중이나, 이번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반도체 공정 핵심장비의 신속한 유지‧보수가 즉시 가능하게 되어 국내 반도체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적극행정 규정・절차상 위원회 의사결정 지원 및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사례 &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이 메타버스 신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주도-정부지원 협력체(5.18일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피칭 데이’ 행사를 7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이 각자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협업과제를 발굴·기획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양일 간 진행된 행사에는 메타버스 관련 공급·수요기업, 통신사 등 150여 개의 기업·기관이 참석했으며, 그 중 50여 개 기업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다른 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했다. 사전에 조사한 기업별 관심 사업 분야에 따라 7월 26일에는 제조, 공공, 서비스(B2B) 분야에 대해, 7월 27일에는 라이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B2C) 분야에 대해 발표가 이루어졌다. 제조·공공·서비스(B2B) 분야는 ’XR 원격협업 및 저작도구와 뷰어‘, ’메타버스
- 정부·민간이 함께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1주년 성과 발표 · 17만여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데이터 시장이 대폭 성장(14.3%↑)하고, 220만여명 이상의 국민이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향유 - 디지털 뉴딜 2.0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성과확산에 주력 · 가상확장세계, 블록체인, 인터넷기반자원공유 등 초연결 신산업을 적극 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7월 22일 그간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1주년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추진될 디지털 뉴딜 2.0의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디지털 뉴딜 기업·기관들이 참여하는 대국민 성과공유회(비대면)를 개최하고, 뉴딜로 인한 경제·사회 변화 모습을 공유하였다. 1. 디지털 뉴딜 추진현황 지난해 7월 14일, 첫 발을 뗀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범부처 차원의 ‘국가 혁신 프로젝트’로서 그간 이루어진 디지털 뉴딜의 주요 변화·성과는 아래와 같다. ◇ [종합] 정부는 ’한국판 뉴딜 계획‘ 발표(‘20.7월~)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하계올림픽 기간인 7월 23일부터 지상파 UHD 방송기술인 ATSC 3.0*을 활용한 다채널·이동형 시범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ATSC 3.0은 우리나라·미국·캐나다 등에서 채택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으로, 다채널, 이동 수신, 고화질, 방송·통신 융합 등이 장점임 (ATSC :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전미 디지털 방송 표준 민간 위원회) 이번 시범방송은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작년 12월 9일 공동으로 발표한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의 후속조치로, * UHD : Ultra High Definition, ATSC 3.0 기술의 다양한 장점 중 초고화질 측면을 의미 - UHD 방송기술을 활용한 ‘다채널 방송 확대’ 및 ‘지상파 UHD 방송망을 활용한 이동형 서비스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KBS는 다채널 시범방송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로 송출되는 9-2채널을 금번 하계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 전용채널로 편성하고, 올림픽 이후 연말까지는 다큐멘터리 등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2021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결과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www.nipa.kr)을 통해 발표하였다. * 과기정통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본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 중소·개척기업(벤처기업) 등을 선발하여 인공지능 기술 기반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402팀(878명)이 참여하여 6.21(월)일부터 7.2(금)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문제는 인공지능 중심지(aihub.or.kr)에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10개*가 출제되었다. * 이미지(4문제), 자연어(3문제), 수치해석(3문제) 참가팀은 10개 문제 중 하나의 문제를 선택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형(AI 모델)을 개발하여 결과물을 제출함으로써 다른 팀과 인공지능 기술을 겨루었다. 검증를 거쳐 문제별 1위부터 4위까지의 우수팀(총 40팀)을 선발하였고, 우수팀 40팀에게는 후속사업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경진대회 우수팀 대상으로 분야별로 경진대회 성과와 사업화 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8월 3일부터 청소년(초등 3~6학년 및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온라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사전에 집으로 배송된 재료를 가지고 방학 기간(8.3~8.20) 동안 게시된 수업 동영상을 보며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체험형(총 2종)과 실시간으로 강사의 안내를 받아 소프트웨어(SW) 학습을 해보는 실시간 소프트웨어실습형(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과정의 주제는 봄학기에 이어 올해 주제인 ‘스케일(Scale)’을 계속 다루되, 특히 ‘도구’를 중심으로 비중계, 습도계, 저울에 대해 알아본다. ※ 봄학기에는 ‘스케일’과 ‘단위’를 주제로 진행하였음 자율체험형 수업의 경우, 초등 3~4학년은 수수깡과 고무찰흙을 이용해 비중계를 만들어 보고, 물질의 농도를 바꾸어가며 밀도, 농도, 비중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실험을 해 본다. 초등 4~6학년은 다양한 재료로 습도 조절 방법을 실험해 보고, 건습구온도계를 직접 만들어 본다. 초등 4~6학년 대상의 실시간 소프트웨어실습수업에서는 초등 정규교육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코딩 프로그램인 엔트리를 활용해 가상 저울을 제작해 본다. 중학생 대상의 실시간 소프트웨어실습수업으로는 수학교육공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