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자급단말*로 롱텀에볼루션(이하 ‘LTE) 서비스 신규가입이 공식적으로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 자급단말 : 명칭에 관계없이(공기계, 언락폰 등), 특정 통신사에서 유통하지 않고, 양판점·오픈마켓 등에서 판매·유통하는 이동통신 단말기를 통칭 - 그간 통신사들은 이용가능 단말 존재, 기업의 자유로운 영업활동 등을 이유로 LTE에서도 3G 서비스로의 전환을 제한해 왔으나, - 최근 소비자단체 및 국회 등을 중심으로 “자급단말이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5G 자급단말로는 LTE 서비스 가입을 가능케 하는 대책 및 5G 커버리지 설명 보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 이러한 지적을 반영해, 소비자단체·사업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 제도개선자문위원회*의 논의 등을 거쳐, 이동통신 3사는 8월 21일(금)자로 약관을 변경신고하였다. ※ LGU+는 전산작업 등으로 8. 28.(금)부터 개통 가능 * 통신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소비자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전문가, 업계 등이 모두 참여하여 개선사항을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버스정류장 등 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금년 말까지 무료 와이파이 1만개소를 추가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16개 광역시도로부터 구축장소 수요 발굴, 구축 사업자(KT)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정보화진흥원-사업자간 협약서를 체결(8.20일)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가계통신비 경감,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현재 1.8만개소*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고, ‘20~’22년까지 4.1만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 ’12~‘17년 구축·개방 10,969개소, ’19년 구축 7,150개소 ** ‘20년 1만, ’21년 1.5만, ‘22년 1.6만 등 총 4.1만개소 구축 예정 - 특히, 올해부터는 건물 실내 위주의 구축에서 벗어나 버스정류장, 지역 소규모 공원, 체육시설 등 취미․여가활동을 위해 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실외 생활시설 위주로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여 무료 데이터 세상을 통해 국민 생활 편의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 또한, ’14년 이전 설치한 노후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세상의 모든 금융을 담은 모바일금융 앱 「뉴 하나원큐」를 출시하고 평생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세상의 모든 이체를 담은「뉴 하나원큐」송금 서비스 이번에 선보인「뉴 하나원큐」는 기존의 계좌이체와 해외송금,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에서 보내는 송금은 물론 「차용증 송금」, 「내 마음 송금」, 「글로벌페이 송금」 등 다양한 방식의 송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차용증 송금」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1Q Agile Lab」9기로 참여 중인 리걸테크기업 아미쿠스렉스(주)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모바일뱅킹을 통해 지인 간에 돈을 빌려주는 경우에 자금 이체와 동시에 온라인 차용증을 발급할 수 있는 차용증 송금 서비스이다. ▲「내 마음 송금」은 생일, 경조사 등 특별한 날에 돈과 메시지 카드를 카카오톡 및 SMS로 전달하여 메시지 카드와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송금 서비스이다. ▲「글로벌페이 송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PayPal(페이팔)과의 제휴를 통해 수취인의 은행명, 계좌번호, 주소 없이도 성명과 페이팔 ID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해외송금을 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 적기발주를 통해 충분한 사업기간을 보장하고,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를 고려한 원격지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사업 관리감독에 관한 일반기준」(과기정통부 고시)을 개정하여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공소프트웨어 구축사업에 대한 발주관리가 강화된다. -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매년 12월 국회에서 차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그때부터 차년도 공공소프트웨어 구축사업에 대한 발주준비를 시작하여 사업발주가 지체되고 충분한 소프트웨어 사업기간 확보가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에 개정된 고시에서는 1억 원 이상의 모든 공공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을 대상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자는 차년도 소프트웨어 개발사업의 예상 사업기간 및 예상 발주시기를 전년도 9월말까지 조기 결정토록 하고, 이를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산업정보 종합관리체계(www.swit.or.kr)에 등록토록 하였다. -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공공소프트웨어구축사업이 제때발주(적기발주)되고 있는지 여부를 상시 관리하도록 하였다. 제도개선을 통해 발주기관은 소프트웨어사업 발주준비를 사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8월 13일 한국중부발전, ㈜에이티지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지원 솔루션을 기반으로 신개념 안전관리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 정수옥 발전보안사업처장, 한국중부발전 강희명 기술연구원장, (주)에이티지 임강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은 기업간 협업을 통해 발전소 현장 근로자 위험행동 영상 자동검출을 통한 신개념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시스템, 위험지역 자동계수 시스템, 열화상 안전취약 감시시스템, 발전설비 사전고장 예측진단시스템의 제공 ▲발전소 현장 실증시험 ▲실증결과의 분석‧평가 결과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스마트 안전지원 솔루션(AI Vision+APC)을 기반으로 하여 발전과정의 안전․환경․수익 등 7개 뉴플랫폼을 구축하는 융합서비스 “발전설비 사전고장 성능감시시스템(Smart-PAM)”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근로자 위험행동 영상자동 검출(Smart-Vision), 운전여유도 시각화(Smart- TMI), 환경설비감시(Smart-Eco) 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세계적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e스포츠의 성장을 후원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젊고 미래 지향적인 하나은행의 이미지를 알리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T1 소속 선수 66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PB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담팀은 강남 Club1 PB센터와 강북 영업1부 PB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PB와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소득 창출 시기와 소비 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스포츠 선수들의 특성에 맞춰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에게는 주요 투자 관심 지역을 함께 답사하며 물건 확인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 행사에는 이상혁(활동명 : 페이커) 선수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선수들, 2020년 스프링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확산 및 전문기술지원을 전담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를 대한상공회의소 7층에 설치하고, 8월 12일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NIA(주관) 및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5개*는 ‘14년부터 공동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개발하였으며, 매년 고도화된 버전을 공개·배포하고 있다(‘19.12, 파스-타 5.0 공개). * 참여 기업 :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비디, 크로센트, 클라우드포유, 한글과컴퓨터 전 사회 영역에 클라우드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 하에,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기반의 민간 서비스가 출시되고 공공 영역에서도 적용이 확대되어 왔으며, ※ 파스-타 기반 서비스: 코스콤(K PaaS-TA), KT(KT PaaS-TA), NHN(TOAST PaaS-TA) 등 ※ 적용 사례: 국회도서관(학술정보시스템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통신망 품질향상과 신서비스 검증을 위해 추진된 “차세대 데이터집중장치(K-DCU) 기반 AMI시스템 현장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최신 ICT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K-DCU 및 통신모뎀의 성능과 품질을 현장검증하기 위해 제주도 조천읍 일대 약 1만호 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7개월간 시행한 시범사업으로써 주사업자인 한전KDN이 ㈜씨앤유글로벌, ㈜다음정보기술 등 다수 AMI전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수행하였다. 한전KDN 설명에 따르면 이번 실증은 AMI시스템 품질평가의 척도인 ‘검침성공률’ 과 ‘설비가동률’에 있어서 실증기간 동안 99% 이상을 유지하여 목표 수준을 초과 달성하는 등 기존 설비 대비 시스템 안정성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검증하였고, 국내 최초로 ‘인터넷 프로토콜 버전6(IPv6)’ 통신체계의 전력선통신(PLC:Power Line Communication)과 저전력근거리 IoT의 하나인 와이선(Wi-SUN)을 통해 유․무선 복합통신 기반으로 구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큰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속도로 통행료와 관련한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통행료 미납 납부 및 환불 서비스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나은행과 한국도로공사는 이 외에도 양사 간 블록체인 활용 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축, 서비스 대상 정보 공유, 처리 결과의 송수신 방안 등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 공모에 (주)핑거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앱에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 납부 및 환불이 가능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탁월한 디지털 금융 역량을 인정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홍원빈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홍원빈 교수가 ‘디스플레이 내장 안테나(AoD)*’ 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초고주파수 대역에 최적화된 밀리미터파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 안테나** 원천기술을 개발해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 디스플레이 내장안테나(Antenna-on-Display): 디스플레이 패널 내에 얇은 미세 전극으로 제작한 안테나를 내장하여 기존 터치 센서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대배열 안테나를 구현함. ** 밀리미터파 5G 단말 안테나 : 28㎓ 이상 초고대역 주파수를 이용하는 5G 단말기의 안테나를 구현함. - 1891년 8월 테슬라가 선보인 기계식 진동자와 전기 발진기는 ‘동기무선통신’ 의 수많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