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7년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오는 11월 5일까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산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슬로건,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등 2가지이다.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캠페인 홈페이지(http://forest50.com)를 통해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 공모'는 앞으로 50년 미래 산림정책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를, '소망 공모'는 2017년 숲에서 즐기고 싶은 축제 아이템이나 숲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으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5일 캠페인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개별 통보된다. 슬로건 공모 분야는 대상 1명에 50만원, 우수상 20명에 5만원 상당의 기념품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숲 즐기기 소망 공모 분야는 우수상 2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기념품 세트를 준다. 특히,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우수 숲 즐기기 소망의 경우는 2017년 산림청 추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앞두고 산림정책 패러다임 전환 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산림 비전을 설정하는데 있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 21일(금) 오후 2시 충절의 고장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 박람회 주 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숲과 문화, 산림의 미래가 만나는 산림문화박람회가 열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에는 명예대회장인 이동필 전 농림식품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신원섭 산림청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황선봉 예산군수, 권국상 예산군의회 의장, 장욱현 영주시장등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하였으며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산 산림조합 산울림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6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과 목재디자인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대한민국 전통예술전승원의 전통예술공연과 산림문화 복원을 위한 꿩 날리기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숲과 산림은 우리의 역사이자 문화였으며 지속가능한 자원이고 생활이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숲과 산림,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를 일깨고 잠자고 있는 숲속의 자원을 깨워 대한민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10일(월)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에 산림의 공익적 기능 실현과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업 직불제’도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126조원에 달하며, 이로 인해 국민 1인당 249만원의 혜택을 받고 있다. 농림어업총생산의 4배, 임업총생산의 65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혜택인 셈이다. 그러나 임가의 가구당 연평균 소득은 3천2백만원대에 머무르는 수준이고, 이는 농가소득 대비 86.5%에, 어가소득 대비 73.4%에 불과하다. 게다가 농업분야에서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유지·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직불제 시행하고 있지만, 현재 산주․임업인․산촌주민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하는 임업분야 직불제는 전혀 없다.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지만 아직 제도 도입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하였다. 임가·농가·어가 연간소득 대비 (단위 : 천원) 기준년도 임가 농가 어가 임가의 소득 비교 2015 32,223 37,215 43,895 농가소득 대비 86.5%, 어가소득 대비 73.4% 이완영 의원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