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5월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은 CSR 응원 캠페인「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응원을 위한 「마지막 승부」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년 창업 지원 CSR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이번 응원 캠페인은 「하나 소셜 벤처 아카데미」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교육을 지원 받고 있는 소셜벤처들의 성장스토리와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아 밝고 개성 있는 분위기의 젊은 감성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아울러 「엄마의 졸업식」에 이어 「마지막 승부」에도 「하나 소셜 벤처아카데미」 와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창업을 영위 중인 청년 사회혁신 창업가들이 등장해 캠페인의 진정성 및 리얼리티를 높였다. 특히, 90년대 대표 인기 드라마이자 동명의 OST 「마지막 승부」의 오리지날 음원을 삽입하여 뉴트로 감성까지 잘 표현 하였고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新응원가로 의미 있게 재해석하였다.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신시장을 창출하는데 필요한 혁신적인 정보통신(ICT) 융합기술개발을 지원하는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올해 18개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동 사업은 지원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1단계(사전기획 3개월), 2단계(기술개발 18개월)로 단계별 선정‧지원하며, - 정보통신기술(ICT)과 타산업*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 도전을 지원하는 ‘ICT 신시장 창출지원(Track1)’과, ICT 6대 기술분야** 고도화 및 기반 강화를 위한 ‘ICT 핵심기술 고도화 지원(Track2)’으로 나누어 2년간 최대 7.5억원(Track1), 4.5억원(Track2)을 지원한다. * 의료, 제조, 이동체, 에너지, 금융, 물류, 시티, 농축수산업 등 8대 산업 ** 미래통신·전파, SW·AI, 방송·콘텐츠, 차세대보안, 디바이스, 블록체인·융합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 사업공고를 통해 166개 과제를 접수하는 등 ICT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관심(경쟁률 9.2:1)을 받았으며, - 지난 3월 사전기획 수행과제(40개)를 선정하고 사업화 성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2020년 7월 29일, ‘20년 상반기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4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14시,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등록하여 보존·관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제도로, 2019년에 12건이 첫 등록된 이후 두 번째로 시행되었다. - 이번 등록 자료는 핵융합 플라즈마 발생장치 SNUT-79(국가핵융합연구소), 국산 1호 항공기 ’부활‘(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 대동여지전도(국립중앙과학관), 동국팔도지도(국립중앙과학관) 등 총 4건이다. 핵융합 플라즈마 발생장치 SNUT-79는 우리나라 최초의 핵융합 연구장치로, ’망치 과학자’로 알려진 故 정기형 서울대 교수와 제자들이 개발하였다. 여기서, SNUT-79는 Seoul National University Tokamak의 첫 알파벳과 1979년의 숫자 79를 합성한 단어이다. - 1979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1984년에 완공하였고 1989년까지 첫 플라즈마 생성부터, 플라즈마 저항 가열실험, 중성빔 입사장치 설계제작 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CEO을 TF장으로 하는 코로나경제위기대응TF내 『뉴딜추진반』을 신설하고, 에너지ICT전문기업 특성을 반영한 ‘한전KDN형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KDN형 뉴딜사업’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함께 미래지향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여 관련 과제 20개를 우선 발굴하여 선정하였다. 특히, △광주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광주 3대분야 데이터셋 개발사업 △에너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비대면 스마트워크 플랫폼 구축 △부산EDC 스마트시티 사업 △해상풍력발전 ICT분야 등 디지털․그린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경제활력 제고와 직․간접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전KDN은 성공적인 뉴딜사업 전개를 위해 지난 21일 국민 참여에 기반한 ‘한전KDN 뉴딜 선도 혁신 해커톤’을 개최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남대, 포항공대 등 대학생, 한전KDN협력사, 에너지관련 벤처기업 종사자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이 팀을 구성하여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7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이하 ‘ITER*’)’가 28일(화) 프랑스 ITER 국제기구**에서 개최된 ‘장치조립 착수 기념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장치 조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 핵융합에너지 대량 생산 가능성 실증을 위해 7개국이 공동으로 개발·건설·운영하는 실험로 ** ITER Organization : ITER 사업을 주관하는 국제기구 (사무총장 : 베르나 비고(프)) - ITER 건설 현황과 향후 조립 계획이 소개된 이번 행사는 각 회원국과 실시간 원격 연결로 진행되고 전세계에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으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회원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영상, 서면 인사 등을 통해 격려했다. 10년 이상의 설계 과정을 거쳐 2007년부터 건설을 시작한 ITER는 완공 후 2040년경까지 실험‧운영하는 인류 최장‧최대의 프로젝트이다. - 그동안 회원국들이 각자 개발·제작해 온 핵심 품목들의 현장 조달이 시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7월 27일(월) 오후, 바이오 디지털 뉴딜 관련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분야 주요 학회장, 대형 R&D 사업단장, 연구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정부는 7월 14일(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바이오 디지털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의 과기정통부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다. - 4차 산업혁명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바이오 R&D의 국가 통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R&D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핵심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계부처 합동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을 발표(7.2, 중대본)하고, 바이오 연구 데이터 수집・활용을 지원할 전문인력인 ‘바이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디지털 뉴딜 정책 일환으로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센터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노후 공공 와이파이 품질 고도화를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이를 위해, 정보화진흥원과 현재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는 통신사(SKT, KT, LGU+)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7.24일)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가계 통신비 경감, 지역 주민들의 통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자체․통신사 매칭 등을 통해 ‘12년~’17년 전국 10,969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개방하였다. ㅇ ‘12~’17년 구축․개방된 공공 와이파이 중 ‘14년 이전에 설치된 약 1.8만개 AP는 장비 내용연수(6년)가 초과됨에 따라 ▲속도 저하, ▲접속 지연․장애 등의 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ㅇ 이에 따라, 기존 노후 장비는 보안성․전송용량․속도 등이 우수한 최신 와이파이 6로 대개체되면서, 다수 이용자 접속시 현저하게 저하되던 ▲소통량(트래픽) 속도, ▲접속 지연 등의 품질 문제가 해소되어 체감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다. ㅇ 또한, 기 구축된 공공장소 AP 부족으로음영지가 발생하는 장소(버스터미널, 도서관 등)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여름방학과 화성탐사선 발사가 집중된 시기에 맞추어 ‘Why? 화성’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대화(토크) 방송을 7월 30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 www.youtube.com/user/gnsmscience ** www.facebook.com/scientorium 우주개발에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시대이지만, 26개월 만에 돌아온 화성탐사선 발사시점*에 아랍에미리트, 중국, 미국 3개국이 동시에 화성탐사에 나선 것은 다소 이례적인 경우이다. * 지구를 출발하여 최소 연료를 사용하여 화성 궤도에 진입할 수 있는 시점 ※ 아랍에미리트(7.20), 중국(7월말∼8월초 예정), 미국(7.30 예정) 국립과천과학관 ‘Why? 화성’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그동안 궤도선, 로버 등 현재까지 수많은 탐사선이 화성으로 날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화성 탐사선을 개발하여 보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ㅇ 온라인 3원 생중계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사(NASA) 태양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엘카미노 대학 폴 윤(Paul Yun)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가 참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을 위한 ‘2020년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7월 27일(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연구개발(R&D) 경진대회로, - 기존 사업계획서 검토위주의 평가방식을 벗어나, 연구역량만으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발하는 방식의 연구개발(R&D) 지원체계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지역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대회는 ㅇ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응급상황(행동인지), 폭력상황(음성인지), 생활폐기물 분류(사물인지), 인공지능 최적·경량화를 통한 전력소비량 감소 등 4개 트랙으로 ’22년까지 3년간 총 4단계로 진행되며 인공지능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ㅇ 참가팀들은 1단계 대회기간인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대회를 통해 각자의연구기량을 겨루게 된다. - 지난 4월29일부터 6월1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여 총 134개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국립전파연구원은 5G 휴대전화를 출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전자파 측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LTE 수준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8GHz와 3.5GHz 5G 휴대전화의 신제품 출시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전화가 출시되기 위해서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에 적합한지 전자파 인체노출량을 시험해야 하는데, LTE와 달리 5G는 안테나가 많고 여러 빔(beam)을 사용하는 관계로 인증시험을 위한 측정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모든 경우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자파가 최대인 조건을 찾아 측정함으로써 인체도 보호하고 측정도 간소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측정지침을 마련하였다. 개선된 측정지침을 적용할 경우, 28GHz 5G 휴대전화는 측정시간이 LTE와 유사한 40일 수준으로 단축되고, 그에 따라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미 간소화된 3.5GHz 5G 휴대전화의 측정시간도 2주에서 1주로 더 빨라지게 된다. ※ 3.5GHz 5G 휴대전화도 28GHz 휴대전화와 유사한 이유로 측정시간이 많이 소요되나, ‘19년 3월에 이미 1차 간소화를 진행한 바 있음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