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고용위기 기업부설연구소 R&D전문인력 활용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올 충격은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쳐 외환위기(’97~’98)때보다 기업 활동에 더 악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고 있어 기업의 R&D활동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 기업 R&D위축(’97-’98) : 기업연구소 R&D투자(△15.5%), 기업 R&D인력(△9.2%)(외환위기 기업연구소 현황(’97∼’98), STEPI) 최근 기업 R&D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기업의 R&D투자 축소(47.7%(3월)→ 58.0%(5월))와 신규채용 축소(41.3%(3월)→ 51.5%(5월)) 의견이 10%가까이 상승하는 등 기업 R&D활동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 코로나19 관련 기업 R&D 활동 1, 2차 실태조사 분석(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20.4월, 6월)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R&D활동 위축 및 핵심연구인력 유출을 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신규 지원대학으로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총 6개 대학이 신청하여 3:1의 경쟁률을 기록함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단계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3+3년) 총 17억원을 지원받으며, 올해 하반기 준비기간 이후, ‘21년 1학기부터 과학기술정책 관련 석‧박사 학위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영국 서섹스대학의 SPRU(Science Policy Research Unit)를 모델로 대학원 내 과학기술정책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26년까지 SCI/SSCI급 논문 10편, KCI급 논문 30편 및 학술 컨퍼런스 5회 개최 등 구체적인 학술성과 목표와 계획을 제시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주대학교는 지역 과학기술 클러스터(판교·광교·동탄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산업 기반형 과학기술정책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특화분야별* 출연연, SPRU, MIT, 칭화대 등 국내‧외 우수 교육‧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체화된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 R&D성과를 사업화한 중소기업 제품의 혁신성을 평가하여 공공서비스 개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1호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 ’20년 과기정통부 정부혁신 공통자율 과제로 ‘혁신지향 공공조달’ 추진 중 제품 개발업체(벤텍프론티어)는 건설기술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의 광촉매 소재 항바이러스 필터 기술*을 이전받아 부착 방식의 필터모듈로 제품화에 성공했다. - 해당 제품은 기존의 물리적 필터 방식과는 다르게 공기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 감염원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기존 공기청정기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UV(자외선)에 의해 활성화된 광촉매를 세균 및 바이러스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감염원 제거 항바이러스 필터 모듈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되며, 제품 보유업체는 혁신제품 판매를 위해 조달청에 구매를 의뢰하거나 공공기관과 직접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이번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은 계획한 일정보다 2개월 단축하여 진행되었다. 당초 제품 지정은 8월말
- 자활사업 및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 연속으로 소외계층 자립지원 행보 이어가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사회적 경제 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이 6월 초 광주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자활생산품 마케팅 지원사업』은 자활기업의 열악한 판매장 조건과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을 타계하기 위해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지원 및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또한 사회적기업 ㈜퍼니브라운과 함께하는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는 IT(정보기술)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을 돕는 프로젝트로 GPS기반의 휴대폰 앱을 통해 재능있는 구직자와 사람이 필요한 인근의 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Matching)되도록 지원하고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구인⦁구직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전KDN은 금번 연속 사업으로 자활생산품 홍보영상 제작,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및 취약계층 일자리 매칭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지원금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스타트업 발굴ㆍ협업ㆍ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10기」에 참여할 국내외 스타트업 14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Q Agile Lab」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0기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과 하나금융그룹 전(全)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10기 선발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협업 툴을 활용해 언택트 기반으로 선발 과정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촉발된 경제와 사회의 빠른 디지털화 속도에 맞춰 하나금융그룹의 전사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관계사간 전략적 협업에 초점을 맞춰 선발하였다. 「1Q Agile Lab 10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 달리자(대표 최우석) ▲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 ▲ 보맵(대표 류준우) ▲ 뽀득(대표 박노준) ▲ 셀러노트(대표 이중원) ▲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 ▲ 액션파워(대표 조홍식, 이지화) ▲ 자버(대표 이동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6월 18일(목),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핵심전략 품목과 관련, 고려대학교 연구실을 방문하여 핵심전략기술 R&D 연구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 연구실 현장 방문에 앞서 실시된 간담회에서 김상식 소부장 기술특별위원회민간위원장(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등 향후 위기상황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소부장 기초체력이 더욱 강화되어야하며, 이를 위해 대학 기초연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김성수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호무역의 파고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소부장의 공급(수입) 안정과 더불어신시장(수출) 창출 등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대학의 기초연구를 통한 탄탄한 기술력 제고와 인력 양성 역할이 핵심이므로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과기정통부는 지난 주 출연(연)을 시작으로 ‘핵심전략기술 R&D 현황 및 향후 대응방향 논의’를 위해 매주 산‧학‧연 연구현장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소부장 R&D 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활용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강좌를 수강하려는 국민은 앞으로 카카오톡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판교사옥에서 열린다. 지금은 주민자치센터의 교양․전문강좌를 수강하거나, 구청의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려면 지자체 누리집이나 공유누리*에 접속하여 신청해야 한다. * 공유누리(http://eshare.go.kr) : 체육시설, 교육·강좌, 회의실, 연구·실험장비 등 전국의 공공개방자원을 검색하고 예약 - 앞으로 정부가 먼저 오픈API를 개발하고, 카카오가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와 이를 연계하면, 국민이 카카오 앱으로도 강좌수강이나 시설이용을 할 수 있다. - 같은 방식으로 국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신청하여 발급받거나, 세금․과태료 등을 고지받아 납부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 또한 카카오가 가진 인공지능·인증 관련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 역량이 활용되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 행정안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2021년도(단기 4354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1년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 (월력요항)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 2021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5일의 공휴일을 더해 67일이 있으나, - 현충일(6.6), 광복절(8.15), 개천절(10.3)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4일이 된다. 또한,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4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6일이 되나, -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마지막 날(2.13), 한글날(10.9), 기독탄신일(12.25))로 인해 총 휴일수는 113일이 된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 1일)이 2월 12일(금)이고,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2월 26일(금), 단오(음 5월 5일)는 6월 14일(월), 칠석(음 7월 7일)은 8월 1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16일 화요일, 14시부터 과기정통부 소관 디지털 뉴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그간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3일제3차 추경안이 발표된 이후, 사업 주관기관(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과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준비해왔다. - 이번 설명회는 추경에 반영된 예산(정부안), 구체적인 사업방식과 추진일정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사업참여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을 ①DNA*생태계 강화, ②디지털 포용 및 K-사이버방역, ③혁신인재 양성, ④비대면 서비스‧산업 육성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참석자들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내용을 상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 DNA: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과기정통부는 이번 3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준비해놓을 계획이며, - 디지털 뉴딜이 단기 경기회복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바이러스를 주제로 ‘아웃브레이크’ 특별전시를 6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전은 스미스소니언 미국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스페인독감 발병 100년을 기념하여 감염병을 주제로 3 년 동안 연구⦁기획한 아웃브레이크 : 연결된 세상에서의 감염병 유행(Outbreak: Epidemics in a Connected World)과 우리나라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성과 등을 전시한다. - 이 전시는 사람과 동물, 환경이 연결되어 어떻게 감염병이 전파되고 확산되는지, 우리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그간의 감염병 유행을 통해 보여준다. - 또한 효과적인 민관연 합동을 통해 K방역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과 함께 바이러스 진단 및 백신개발 등 연구 성과와 정책지원 등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감염병 대응방안과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의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