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애견파크‘파라다이스독’(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오는 9월 8,9일 9시~18시 ‘댕댕이 명랑 운동회’를 펼친다. 안성팜랜드와 파라다이스독이 주최하며 농협 경제지주, 목우촌 등이 함께한다. 댕댕이 올림픽 기간 중 9월 8일은 중·소형견, 9일은 대형견만이 참석할 수 있으며, 운동회 기간 동안 견주 및 반려견 입장료는 무료이다. 참고로 반려견과 견주의 안전을 위하여 입마개와 리드줄 착용은 필수이다. 댕댕이 올림픽 행사는‘허들게임’,‘디스크 골프’,‘반려견 상식 퀴즈대회’,‘프리스비 던지기’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되며, 푸짐한 경품들을 참가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애견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폭스버리 애견훈련소 소민호 소장이 상시로 반려견 훈련상담을 진행한다. 작년 4월 정식 개장한 애견파크‘파라다이스독’은 약 2,000평 규모의 천연 잔디 운동장과 애견수영장, 카페, 드라잉룸, 어질리티 시설 등을 갖춰 쾌적한 운동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9월4일, 9월7일에 걸쳐 AI‧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한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훈련은 AI 및 구제역의 동시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특히 AI의 경우 신속하고 강력한 초기대응을 위해 간이키트 양성 확인시(의사환축 발생) 즉각적인 일시 이동중지 명령, 살처분 조치 등과 가상 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한다. * 관련 훈련참여 기관의 임무 및 역할 숙달, 긴급 초동대응 조치, 살처분 인력과 자원 등의 효율적 운용 상황을 점검또한, 최근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서도 국내 발생 시 위기경보 발령과 상황별 대응요령을 점검한다. * 그간 아프리카와 유럽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나 금년 8월 3일 중국 요녕성 선양시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9건이 발생 이번 훈련은 토론(9.4일) 및 현장(9.7일)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9.7일(금) 충남 당진시 송악읍 줄다리기 축제장에서 실시한 현장 훈련에서는 농식품부 이외 관계부처(행안부, 국방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전국 17개 시‧도,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단체
- 9월부터 10월 말까지 30여 업체 11개 항목 품질 검사 - 퇴비 원료 지정과 사후 관리 절차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퇴비 원료로 쓰이는 폐수처리 오염침전물(오니, 汚泥)을 점검하고 시료를 분석하는 사후 점검에 나선다. 폐수처리 오염침전물은 가축분 같은 다른 퇴비 원료와 달리 폐수 처리 과정에서 농작물이나 토양에 유해한 물질이 흘러들 수 있다. 이에 퇴비를 만들 때 별도의 기준을 정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유기물과 수분, 비소, 수은, 납, 알루미늄 등 총 11개 항목의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기타 원료 배출 과정에서 위해성 있는 이물질이 섞일 수 있는지 검토한 다음 원료로 지정 받아 사용하도록 관리 중이다. 원료 지정 신청 건수를 보면 2016년 42건, 2017년 75건에서 올해는 8월까지 90여 건에 달해 크게 늘고 있어 농촌진흥청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전체 지정 업체 222개 중 지정 받은 기간이 오래된 업체 위주로 30여 개를 선정해 현장 점검을 한다. 시료 채취 후 유기물과 중금속 등 11개 항목에 대한 품질 검사를 하며 부적합 원료는 지정을 취소할 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축산물에 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돈육가공품 2건(순대 1, 소시지 1)에서 지난 8.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돈육가공품은 각각 지난 8.20일 인천공항과 8.26일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행객이 들여온 것이라고 설명하였다.농식품부는 이번에 확인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보고한 ASF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ing)과 같은 형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동 축산물은 가공된 제품으로 살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포배양검사(3∼4주 소요)를 거쳐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8.24일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확인된 이후 중국발 여행객 등이 반입하는 휴대 축산물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 휴대축산물 ASF 모니터링 검사 : (기존) 연간 100건 → (확대) 150건(50건 추가)아울러,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항공기에 기내방송을 통해
- 농협 축산경제, 지난 6월 워크숍에 이어 변화와 혁신 평가 및 전진대회 개최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9월 3일(월) 축산경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전진대회」를 농협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전진대회는 지난 6월 1일 개최한「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워크숍」으로 본격 시작된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축산경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차 워크숍이 자기성찰과 미래를 위한 토론중심의 방식이었다면, 금차 전진대회는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이를 위해 사무소별 우수 실천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변화와 혁신은 우리 옆에 있음을 모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이라는 우리 소명을 다해야 한다 ”면서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검역본부·한돈협회, 해외여행객 대상 ASF 예방 홍보 캠페인 개최--인천공항에서 여행객 대상, ‘ASF 발생국 여행 자제 및 돈육제품 반입 금지 캠페인’ 진행-아프리카돼지열병,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 폐사율 100%로 국내 한돈농가 비상 (좌측4번째부터)농림축산식품부 장재홍 검역정책과장,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농림축산검역본부 남태헌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약20여명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객 대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장관 이개호)와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하태식)는 31일(금) 인천국제공항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아프키라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감염된 돼지의 폐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으로 특히 국내로 유입될 경우 국내 한돈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국내 유입 방지 캠페인’에 참여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안내 리플렛과판촉물을 배포하
-농식품부·행안부, 지자체 담당자 대상 가축방역·재난관리 교육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 방역·재난관리 공무원 660여명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방역 및 재난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 주 요 내 용 》 ▶ 기 간 : 9. 3(월) ~ 9.13(목)▶ 대 상 : 660여명(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방역-재난관리 부서)▶ 지 역 : 4개 권역(9.3. 서울, 9.6. 세종, 9.10. 전주, 9.13. 김천)▶ 내 용 - (농식품부) 구제역·AI 등 가축질병 방역규정 및 발생 시 대응요령 - (행 안 부) 국가 및 지자체 재난관리체계, 매뉴얼 개정 사항 이번 교육은 동절기 가축질병 발생에 대비하여 업무담당 공무원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 농식품부에서는 가축질병 발생 시 긴급행동요령, 최근 법령 및 위기관리매뉴얼 개정사항과 사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행안부에서는 국가재난관리체계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핵심사항을 안내하고 가축질병 대응에 적합한 실무반 편성·운영 절차 등 개정된 매뉴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하여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담당관제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총 4건(8.3∼22)이 발생하고,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휴대하여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8.24)되는 등 국내 유입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담당관은 담당하는 농가가 남은음식물을 급여할 때에 열처리(80℃ 30분)를 제대로 이행하는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증상* 등에 대하여 전화 및 방문점검을 주 1회 실시하게 된다. * 임상증상 :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피부충혈, 푸른반점, 갑자기 폐사 등 농식품부는 남은음식물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 임을 감안하여 전국의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와 해당농가에서 열처리 등을 적정처리하여 급여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일제조사(’18.4.23∼5.11)를 실시하였다. *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 돼지농가 조사 결과 : 384농가를 확인하고 열처리가 미흡한 96농
- 세계 최초 검은 닭 유전적 차이 비교할 기준 마련 - 예로부터 보신용이나 약용으로 쓰인 우리나라 재래닭 '오계(烏鷄)'. 멜라닌1)이 많아 고기와 뼈, 내장 등이 검은색을 띠며,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하기도 했다.2)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계의 유전체 지도를 작성해 세계 최초로 검은 닭의 유전적 기준(참조 서열) 마련에 성공했다. 오계의 전장 유전체 지도를 작성한 개체 오계의 전장유전체 지도 (세포 내 유전자와 그 이외 영역이 포함된 모든 DNA 염기서열의 총합) 지금까지 닭의 참조 서열은 '아프리카 야생닭' 한 품종과 비교해왔으며, 검은 닭은 참조 서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오계를 바탕으로 중국의 '실키', 인도네시아 '아얌 쯔마니' 등 세계 검은 닭의 특성을 파악할 첫 번째 유전자 안내 지도를 작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야생닭 유전체 지도와 비교한 결과, 오계에서만 발현하는 918개 유전자를 찾았다. 오계의 볏, 정강이, 피부 등에서 다른 조직보다 케라틴은 9배, 라미닌 유전자는 10배 이상 더 발현하는 것을 확인했다. 두 유전자는 근육막의 구조 유지뿐 아니라 조직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앞으로 우리 오계와 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8월27일(월)전국 농협 시군지부장과의 화상회의에서무허가축사 적법화지원 상황을 점검하고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지원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8월 28일(화) 충북 청주시 현도면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입장의 적법화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적법화를 위한 이행계획서의 제출기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행계획서 제출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자 현장경영에 나섰다. 또한 동행한 적법화지원단의 건축사와 대상 축사를 살펴보고 적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현장토론을 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9월 27일까지 최대한 모든 축산농가들이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현장맞춤 지원 등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8월 27일(월) 전국 농협 시군지부장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시군지부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지원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