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8일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감염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전북특구의 첨단기술기업을 방문하여 연구현장에서 사업화로 이루어지는 수요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전주, 완주, 정읍에 이르는 지역으로 17개 연구기관 및 4개의 교육기관과 584개의 기업들이(’18년 기준) 농생명융합과 융복합소재부품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및 기술사업화 활동이 진행중인 곳으로, ’18년 기준 기술이전 건수가 1,621건으로 5개 연구개발특구중 가장 활발한 곳이다. * 특구별 기술이전건수(’18년 기준) : 대덕 1,603건, 광주 372건, 부산 381건, 대구 453건, 전북 1,621건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18일 오전, 전북연구개발특구 내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를 방문하여 인수공통감염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바이러스 연구현장을 점검하였다. 특히, 동물로부터 발생한 신종 전염병이 예고 없이 등장하여 사람에게 전파를 확산시키는 상황에서 ‘동물 간 전파 및 면역반응 연구’ 등을 진행중인 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3.15)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봉화군⋅청도군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과기정통부 소관 전파, 통신 및 우편 등 법령에 따라 지원이 실시된다. 먼저, 전파분야에서는 특별재난지역에 개설되어 있는 무선국의 전파사용료를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6개월간(’20.1.1~6.30) 전액 감면한다. ※ 간이무선국(간단한 업무연락으로 사용하기 위한 무전기 등), 고정국(고정지점에 설치하여 중계 등의 업무를 하는 무선국) 등이 주요 대상임 전파사용료 감면은 지역 전파관리소에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으로 감면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편분야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기관 상호간 또는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에게 발송되는 구호 우편물은 무료로 배송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우체국보험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해주는 금융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 자세한 절차는 우정사업본부 보도자료 참고 이밖에도, 특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AI 바우처’는 에너지, 농업, 의료,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하여 산업 전분야에 AI 적용이 확대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I는 ICT 분야를 넘어 제조·유통·서비스 등 전 분야로 급속히 확산* 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AI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 ‘30년까지 전 세계기업 70%가 AI 활용, 글로벌 GDP 13조 달러 추가 성장 예상(맥킨지, ’18) 이러한 환경속에서 AI 도입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이 자체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기술적 또는 재정적으로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또한, AI를 통한 혁신에 뒤처지는 것은 개별 기업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해당 산업군, 나아가 국가 경쟁력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자사제품이나 서비스에 AI를 도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1일(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단말·장비)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은 상용화 시점(35,851국, ’19.4.3. 준공신고 기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8,897국이 구축(’20.2.28. 준공신고 기준)되었고, 4만 원대 청소년 요금제 및 3만 원대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되는 등 5G 이용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약 496만 명(’20.1월말 기준)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통신사업자는 주요 고속도로, 철도역사, 대형 쇼핑몰,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말 제조사들은 5G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장비 제조사들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구축 일정에 맞추어 장비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5G 이용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와 제조사에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최고 품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2020년 3월 12일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손말이음센터(NIA 운영, 24시간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통신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계사가 수어나 문자로 의사소통을 중계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코로나19 문의·상담을 위해 손말이음센터에 수어 등 중계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다. <손말이음센터 개요> 현재도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코로나19를 문의·상담하고 있으나 충분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보건복지부 수어상담센터(☎129번) 등과 연계하게 되면 이용자들이 손쉽게 코로나19 관련 문의·상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 모바일앱’ 또는 ☎107번 영상통화를 누르면 중계사 연결을 통해,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번 또는 보건복지부 (수어)상담센터 ☎129번에 수어로 문의·상담할 수 있다.* · [3자 통화] 청각·언어장애
’20년 2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액은 137.4억불, 수입액은 77.1억불, 수지는 60.4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 ICT 수출은 반도체(9.3%↑) 및 휴대폰(4.7%↑)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8.5% 증가하며, ’18년 11월(△1.7%) 이후 16개월만에 증가 전환 ※ ICT 수출 증감률 추이(전년 동월대비, %) : (’19.10월) △23.3 → (11월) △21.8 → (12월) △9.5 → (’20.1월) △7.2 → (2월) 8.5 < 연도별 2월 ICT 수출액(억불) >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75.1억불, 9.3%↑)가 낸드(5.0억불, 34.0%↑) 및 시스템 반도체(23.8억불, 27.5%↑) 수출 호조세로 15개월(’18.12월, △9.3%)만에 증가 전환 ※ ’20.2월 현물가격($,증감률) : D램(4Gb)2.05(△29.2%), 낸드플래시(64Gb) 2.56(0.2%↑) - 메모리 반도체(46.4억불, 2.9%↑)는 D램(21.5억불, 2.7%↑) 및 낸드(34.0%↑), 메모리MCP(27.4%↑) 등 수출 확대로 증가 전환 - 휴대폰(9.0
D.N.A(Data, Network,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올해부터 정부와 대기업,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망 ICT 스타트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정부와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하 ‘멘토기업’)이 ICT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향후 3년간 협력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앞당기고 시장에서의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정부 주도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멘토기업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원 실효성을 높이고, 스타트업들이 향후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과기정통부는 3월 11일(수)부터 4월 17일(금)까지 38일간 사업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6월 중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경쟁력의 원천인 컴퓨팅 자원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여 신기술과 서비스를 시도해볼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올해 3월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AI가 범용기술(GPT)*로 급부상함에 따라 ’30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에 13조 달러**를 기여해 글로벌 GDP는 연평균 1.2%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GPT(General Purpose Technology) : 다른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고, 지속적 개선이 가능하며, 혁신을 유발하여 경제사회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기술 ** ‘인공지능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맥킨지글로벌연구소, ’18.9) AI 개발은 데이터 획득과 가공을 거쳐, 다량의 반복 학습을 통한 AI 모델(알고리즘) 생성 과정을 통해 최종적인 서비스로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연산과정이 필요하고 다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연산자원 확보가 AI 개발 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 그러나, 고성능 컴퓨팅 구축은 비용이 고가여서 대학·스타트업·연구소 등에서의 연산자원 활용은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지원 첫해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장애인․고령층․농어민․저소득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에 관한 ‘2019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9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정보취약계층의 PC․모바일 등 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인터넷 이용 등 디지털정보에의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15,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 디지털정보화수준(종합) = 디지털 접근수준 + 디지털 역량수준 + 디지털 활용수준 디지털 접근수준 : 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 보유, 인터넷 접근 가능 정도 디지털 역량수준 : 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인터넷의 기본적인 이용 능력 디지털 활용수준 : 컴퓨터․모바일 스마트기기․인터넷의 양적․질적 활용정도 ’19년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69.9%로 전년(68.9%)대비 1.0%p 향상되었다. 조사 부문별로는,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은 91.7%, 역량은 60.2%, 활용은 68.8% 수준으로 매년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 특히, 역량과 활용 수준이 전년(각 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CCTV 확산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사업’ 공모를 3월 26일(목) 까지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업과 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3억 원을 지원한다. * CCTV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상 기반 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탐지 하여 특정 상황(배회, 침입, 방화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처리하는 시스템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자유공모의 경우 CCTV를 활용하는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기술 보급을 지원하고, △지정공모의 경우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 안전(화재 감시, 학교 폭력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18년부터 시행한 동 시범사업은 우수 기술 보유기업과 수요처(공공기관‧지자체)를 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하여 교통‧안전, 범죄‧치안 예방 등 사회‧안전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지능형 CCTV 도입‧확산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참여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자사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면서 오탐율을 낮추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