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2019년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4일 간 수산시장 3층 고래의 꿈 회의실에서 수산부류 중도매인 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 교육을 벗어나 유통인 스스로가 4가지(마케팅 향상, 매출채권관리,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중도매인들이 최대한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도 중도매인 영업장과 가까운 수산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상반기 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편성하였는데, 특히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향상 교육과 매출채권관리 교육에 대한 중도매인의 수요가 많았다. 또한 중도매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기기 활용과 영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 강의도 편성하였으며, 각 분야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교육 전문성 강화 및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나타난 유통인들의 관심도와 교육니즈를 내년 중도매인 교육에 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회장 임종세, 이하 수출협의회)와 서울청과(주)는 지난 5일 가락시장 내 수출지원센터에서 미얀마로 수출할 무안산 양파 164톤의 수출을 위한 첫 선적행사를 개최했다. 도매시장을 통한 수출 노력의 첫 성과로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양파가 미얀마로 첫 수출된 것이다.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aT가 대행)한 “2019년 판매 플랫폼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수출협의회와 서울청과(주)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도매시장을 통한 농수산물 수출 길을 개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그 결과로 이번 수출이 성사된 것이다. 이번 수출은 최근 양파 가격 폭락에 따른 산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서울청과(주)와 수출협의회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루어졌다. 이 날 수출 선적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수연 사무관, 서울시 도시농업과 김형금 팀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 임영규 임대사업본부장, aT 서울경기지역본부 황규종 수출유통부장, 서울청과(주) 권장희 상무이사, 수출협의회 소속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청과(주) 권장희 상무이사는 “이번 수출사업은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7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 축산물 공급 및 납품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상생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센터와 한우, 돼지 공급협력업체 10개사와 납품협력업체 2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공사의 백혜숙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1부에서는 서울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 현안에 대한 패널토론, 2부는 학교급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1부에서 센터는 그동안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3등급 문제 해결을 위한 2등급 혼합 상품 시범공급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3등급 폐지 시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토론하였다. 또한, 센터는 합리적인 축산물 가격 산출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축산물 가격 산출 모델 고도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합리적인 가격 산정 방안에 대한 협력업체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2부에서는 올해 1학기 축산물 공급․납품과정에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학교급식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공급업체와 납품업체의 협력 방안과 축산물 공급체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8일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 지사와 함께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국가별 농식품 수출 대책을 논의하였다.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일본, 미국, 중국, 아세안 4개 지역본부의 12개 aT 해외지사* 지사장들과 농식품부 품목 담당자, aT 본부 임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 (일본) 도쿄·오사카, (미국) 뉴욕·LA, (중국) 베이징·상하이·청뚜·홍콩 (아세안) 하노이·자카르타·방콕·호치민 이날 회의는 상반기 국가 전체 수출이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농식품 수출 실적도 감소세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하반기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주재하고 aT 해외 지역본부장이 전체 참석한 영상회의는 이번 회의가 처음이다. 상반기 전체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34억 6천만불로, 주요 수출국인 일본, 중국, 미국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아세안에서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아세안 국가 중 최대 농식품 수출시장인 베트남에선 수출액이 전년대비 11.1%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나갔으나, 인도네시아(△14.7%)와 태국(△12.2%)에선 감소세를 보였다. * 일본 6억 9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수산시장 3층 수산 홍보체험관(‘바다와 사람들’) 및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제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철 수산물 홍보‧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산시장 홍보체험관에서 홍보 전시물을 관람하고, 가락시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제철 수산물 요리 시연 및 시식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제철 수산물 홍보‧체험 행사’는 날로 침체해 가고 있는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에 관심을 갖고 제철 수산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는데, 수산시장을 처음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제철 수산물 요리는 갯장어 양념구이, 성게 미역국, 전복 채소 볶음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요리 강연을 맡은 한혜영 교수(충북도립대학교)는 기본 양념준비 방법부터 재료별 손질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하여 집에서 수산물 요리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팁(도움말)을 제공했다. 한편 공사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수산물을 요리할 수 있도록 이날 실습한 ‘제철 수산물 요리법’을 공사 블로그에 게시하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여름철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 하계 휴무(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휴무일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물량 쏠림 현상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출하자와 구매자에게 도매시장 하계 휴무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 8.1(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8.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8.2(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5(월)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8.2(금) 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 8.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7.30(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8.5(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시장의 경우 채소부류는 7.25(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7.28(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7.26(금)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7.29(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강서 시장도매인제는 7.26(금)까지 거래되며, 7.28(일) 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또한 양곡도매시장은 7.27(토), 1일간 휴장한다. 김원필 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국내 최초로 공영도매시장으로 개장(1985)한 가락시장의 수산부류에 대한 유통실태를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거래체계를 확립하여 중앙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간 백만톤이 넘게 생산되는 국내 연근해 수산물은 87%가 산지위판장을 통하여 상장거래 되고 있는데, 가락시장을 비롯한 소비지 공영도매시장에 오면 또 다시 상장거래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즉, “생산자 → 【산지위판장 → 산지중도매인】 → 【공영도매시장(도매시장법인) → 중도매인】 → 소매시장 → 소비자”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각종 물류비용과 유통비용이 발생하는 복잡한 단계를 거친다. 수산물은 공영도매시장에 바로 출하되는 농산물과는 아주 다른 유통체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관련 법규는 농산물 위주의 유통체계를 수산물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최근 국내 소비자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59.9kg로 15년간 63%가 증가(36.7kg(‘00)→59.9kg(’15))하여 세계 최고의 소비수준으로 늘었다. 반면에가락시장의 수산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우수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우수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분야 창업기업들이 저리로 사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었다. * 고정금리 2.5%, 변동금리 1.46%(‘19.7 기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기존에는 우수기술 관련 인증* 등을 받은 경우에만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도전정신을 지닌 벤처·창업기업들을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 농림식품업종분류에 해당하는 기술로서 우수기술 확인을 거친 기술, 정부의 NEP․NET․이노비즈(INNO-BIZ)를 받은 기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신기술농업기계를 받은 기술,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 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기술 인증을 받지 않은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들도 사업 지원 대상이 되었다. 농식품분야 창업 7년 이내의 벤처 확인기업*이라면 사업에 필요한 소요 자금 평가만 거쳐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벤처 확인은 벤처확인 공식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2019 농식품 창업 경연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예비)창업자가 실제 투자자와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투자유치형”은 창의적인 사업 기획과 성장가능성만으로 승부하여, 어느 팀이 더 많은 투자를 받는지를 겨루는 방식이고, “마케팅형”은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통해 어느 팀이 더 많은 판매수익·판매량을 기록하였는지에 따라 승부를 결정한다. 두 유형 모두 예선에서 서류와 발표심사를 하게 되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투자 유치법, 홍보 등 맞춤형 1:1 교육·상담을 제공한다. 투자유치형 본선 진출 팀들은 모의투자와 심화 교육·상담을 진행하게 되고, 모의투자금액,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본선팀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투자 행사에서 모의투자발표를 하게되며, 이는 미래 투자자들에게 평가를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비해 마케팅형은 이마트몰,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활용해 실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잉공급 농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6월 26일 가락시장 내 4개 청과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및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양파 약 30톤(대형 트럭 2대 분량)을 주산지인 무안, 함평 등지에서 구매하여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기부했다. 센터에서는 기부 받은 양파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 봄에도 가격 하락 농산물(배추, 양파, 대파) 46톤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구내식당 양파 추가 구매 및 소속 직원 대상 양파 공동 구매를 통하여 소비 촉진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8월 중 일반 시민 대상으로 양파와 마늘을 이용한 건강 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러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여 산지의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