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31일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중 만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서 영덕군청 지방세통합민원실 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일반납세자는 방문없이 PC, 모바일,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PC, 모바일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와 지방세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므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세 신고이동’을 클릭해 추가 인증 없이 원스톱 신고 및 납부를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중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31일까지 직권 연장해 준다. 단, 납부 기한 연장과 상관없이 5월말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가산세의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군 재무과 지방소득팀이나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0544)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이 13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주말 제외)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지난 4월22일부터 1차 백신을 맞은 약 4천여 명이며, 1차와 마찬가지로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영덕군은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 기간제 근로자 등 하루 100명을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차 접종 당시 호평을 받은 45인 버스를 이번에도 운영해 집결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접종 대상자를 이송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60세부터 74세까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한 인터넷, 전화(☎1339),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은 6월3일까지 진행된다. 백신 접종은 65~74세 군민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60~64세 군민과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1~2학년),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영덕군은 지난 10일 제13대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임시 총회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13대 협의회는 관광산업을 지원·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 등 관광 진흥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연직위원인 문화관광과장을 포함해 관련 기관 단체 및 업계관계 인사 23명으로 구성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영덕 관광객이 감소하였으나, 일정 수준은 유지하였음을 강조하며,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한 만큼 협의회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상호 협력해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어진 임시총회에서는 제13대 집행부가 구성됐다. 회장으로 조원태 위원이 선출 됐으며, 부회장으로 남정태 위원과 신정희 위원이, 감사에는 이희승 위원과 전미학 위원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송희권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조원태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협의회의 활동이 부진하였지만, 새로 구성된 제13대에는 군 및 재단과 협력하여 보다 활발한 활동은 전개할 것이라고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공단 본사에서 ㈜SR과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화) 밝혔다. ○ 양 기관장이 참석한 첫 회의에서 공단과 SR은 철도산업 발전과 한국판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 먼저, 수서역을 AI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철도역사로 만들기로 하고 ▲수서역 시설물 AI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역사 내 녹화사업 시행으로 그린역사 조성 ▲스마트 전력관리 시스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수서역의 영업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철도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은 앞으로도 친환경 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으며, 공단은 철도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하여 SR뿐만 아니라 타 철도사업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종석, 부녀회장 황순화)에서는 지난 11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돌석장군 생가 주변마을 공터에 지역환경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영농 철을 맞아 바쁜 가운데서도 축산면 발전과, 지역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축산면 도곡2리 신돌석장군 생가 주변마을 공터에 관상수와 각종 초화류를 심었다. 이번에 실시한 지역환경 가꾸기 사업은 신돌석장군 생가가 있는 도곡2리 마을의 빈 공터가 그 동안 방치되어 잡초와 각종 벌레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마을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지역환경 가꾸기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돌석장군 생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지역환경 가꾸기 사업, 희망2021 나눔캠페인 참여,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 헌옷 및 농약빈병 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바쁜 영농 철에도 지역환경 가꾸기 사업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축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자녀돌봄품앗이 그룹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5월 15일(토), 5월 22일(토), 6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기로 활동가 양성교육 및 전체 대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5월 15일(토)에 진행되는 전체대상교육은 온가족아동상담교육연구소 대표 하쾌남 소장을 초빙하여‘우리아이 강점을 키우는 육아’라는 주제로 부모 역할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2일(토), 6월 10일(목) 이틀 간 운영되는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은 드론, 공방, 원예 등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및 전체 대상교육은 회원들의 자녀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 양육 정보 교류, 회원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부모 역할 교육과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건강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자녀돌봄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 하며 양육부담을 덜고 공동육아의 환경의 조성하는 활동으로 영덕에 거주하는 3가족 이상 그룹을 형성하여 공동육아나눔터(730-7376)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영덕군청을 방문해 효(孝) 나눔 키트 20박스를 전달했다. 효(孝)나눔 키트는 카네이션을 포함해 식품 13종(홍삼정, 쌀, 두유, 즉석 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독거어르신 인구비율이 높은 군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정서적·방임 위험에 노출 된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전달한다. 황영중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효(孝)나눔 키트로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하게 가정의 달을 보내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리적 지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 4월 경북 경산시에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신규 개설됨에 따라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관할지역(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청송군, 울릉도)을 분담해 노인학대신고와 관련민원에 더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최일준 주민복지과장)가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이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여성회관 후방 주차장에서 진행된 자동차 극장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25가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애니메이션 ‘업(Up)’을 관람하며 가족 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 영덕군에서 마련한 자동차 극장을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모두 힘든 시기에 좋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이 10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핵심은 기존 적용하던 ‘9명부터 사적모임 금지’해제다. 이로써 영덕군은 사적모임 기준이 1단계 방역수칙인 ‘사적모임 자제’가 적용된다. 이는 영덕군에서 지난 4월16일 36번 확진자(해외입국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고, 지난 2주간 적용된 ‘9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이 큰 문제없이 정착되면서 안정적인 방역관리상황이 유지됐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 경북도 내 12개 군 지역 중에서 이번에 영덕군을 포함해 11개 군 지역에서 사적모임 기준이 완화됐다. 다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서도 세부시설별 자율·책임을 바탕으로 시설별 관리자들은 출입자명부 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영덕군은 사적 모임 완화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를 이어 나간다. 사적 모임 제한 완화와 별도로 영덕군은 종교 활동 중 예배활동을 제외한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내 발열체크기 설치 역시 지속적으로 권고하기로 했다. 이번 사적 모임 제한 완화는 10일부터 오는 23
재경영덕군향우회가 지난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남후식 회장을 비롯해 윤영대 사무국장, 권기득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행사 취소로 소요경비를 절감해 교육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고향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재능을 가진 영덕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늘 영덕군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모은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 마음을 담아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해 소중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