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18일(금) 충청남도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완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으로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착공한 전남 완도를 비롯하여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지역에 4개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어 2024년까지 연면적 8,543m2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수중보행 및 운동이 가능한 해수풀, 통증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테라피실과 마사지실, 태안의 대표 해양치유 자원인 피트(연안지역의 퇴적물)로 치료하는 피트실, 소금을 활용해 치유를 돕는 솔트실 등 해양치유서비스 제공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의 건강관리와 상담을 위한 상담실을 비롯하여 카페, 편의점, 라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3월 15일(화) 17시 경 우리 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쌍타망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는 등 조업 조건과 입어 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무궁화13호가 나포한 중국어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더 많은 어획고를 올릴 목적으로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축소하여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 나포 현황 > 일시 / 장소 선명 톤수 승선원 위반사항 ‘22.3.15(수) 17:23 /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방 약 35해리 노영어 A호 (쌍타망) 111톤 8명 어획량 축소기재 노영어 B호 (쌍타망) 서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사)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 ㈜에이치엔노바텍과 3월 15일(화) ‘해조류 계약재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사)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는 전국 미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생산자단체로서, 매년 29만 톤 정도의 미역과 다시마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수온, 일조량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미역을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 오뚜기와 동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에이치엔노바텍은 미역, 다시와 등 해조류에서 고기 맛이 나는 아미노산복합체를 추출하여 생선 연육 등을 활용해 고기 맛이 나는 대체 육류를 개발하는 신생창업기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한 해양수산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생산자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고품질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해조류 계약재배 양해각서 체결은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다양한
해양수산부(장관문성혁)는3월15일(화)부터30일(수)까지어촌관광안내 전문가인‘바다해설사’가되고자하는사람들을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단순히먹고,보고,즐기는어촌관광에서한걸음더나아가 자연생태,문화학습등과연계해어촌관광의질을높이고,어촌의역사와 문화,그리고전통을느끼고체험할수있도록하기위해2010년부터바다 해설사*를양성해오고있다.현재전국어촌에서252명의바다해설사가활동 하고있으며,어촌관광을하면서바다해설사의해설을듣고자하는사람은 사전에어촌체험마을로신청하면된다 *어촌,어항그리고바다를여행하는관광객들에게수산자원,어업,어촌‧어항의역사와 문화등에대한전문적인해설을제공하는사람 바다해설사가되기위해서는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실시하는바다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이수하여야하며,올해해양수산부는바다해설사신규 양성교육생으로총30명을선발할계획이다.바다와수산,그리고어촌에 대한이해도가높고기본소양을갖춘국민이면누구나신청할수있다. 신규양성교육을받고바다해설사가되고자하는사람은3월15일(월)부터 30일(수)까지의기간중에바다여행포털사이트(www.seantour.com)공유 바다내공지사항에서참가지원서를내려받아작성한후담당자이메일 (yms17@fapa.or.kr)로제출하면된다.그밖의자세한내용은바다여행포 털사이트(www.seantour.com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서해·남해 연안에 발령했던 저수온 특보를 3월 11일(금) 10시 부로 해제하였다. * 저수온 특보 발령현황 (2021.12.28) 충남 가로림만 저수온 주의보 첫 발령 (2021.12.30) 전남 영광∼해남해역, 전남 득량만‧가막만, 경남 사천만‧강진만 저수온 주의보 발령 (2022.01.12) 충남 가로림만 저수온 경보 상향발령, 충남 태안군∼전남 신안군 해역 저수온 주의보 발령 (2022.01.21) 충남 천수만, 전남 함평만 및 인접 해역, 전남 득량만 저수온 경보 상향 발령 3월 11일(금) 10시를 기준으로 서해 연안 및 내만의 수온은 4.2~7.0℃, 남해 내만은 7.3~9.1℃로, 저수온 특보발령 기준인 4℃보다 높은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도 강한 한파는 올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등 앞으로도 수온 하락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특보 발령기준 : (주의보) 수온 4℃ 도달, 전일대비 3℃ 하강 또는 평년대비 2℃하강 (경보) 3일 이상 수온 4℃ 이하 지속, 전일대비 5℃ 하강 또는 평년대비 3℃하강 국립수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6년까지 앞으로 5년 간의 내수면 어업 육성정책의 기본방향을 담은 ‘제5차 내수면 어업 진흥 기본계획(2022년~2026년)’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수면 어업은 뱀장어, 미꾸라지, 메기, 재첩, 다슬기 등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별미 등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의 생산기반이 되는 주요 하천과 호수 등은 국민들의 쉼터로 무궁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①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②어로어업 체질개선, ③수산물 소비 확산, ④내수면어업 고부가가치화 등 4대 전략, 12개 중점 추진과제로 ‘제5차 내수면 어업 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였고, 2026년까지 내수면어업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42,000톤으로, 생산금액을 6,000억 원으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 (생산량 / 생산금액) (‘20) 34천 톤 / 4,441억 원 → (’23) 38 / 5,000 → (‘26) 42 / 6,000 우선, 내수면 어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비하여 내수면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수온, 수질, 사료 등 양식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사업자로 전라북도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수산물 가공부문에 적용해 스마트 창고 등 관련 기반시설과 기술개발(R&D),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한 곳에 모은 일종의 산업단지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21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시‧도를 대상으로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였고,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라북도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요소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 사업자로 선정된 전라북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총 380억 원(국비 266억 원 지원)을 투입해 군산시 일대에 스마트 해썹(HACCP)* 임대형 아파트 가공공장, 스마트수산가공 연구개발(R&D)센터,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해썹(HACCP) 임
해양수산부(장관문성혁)는백내장등눈질환을예방하는효능을가진 천연색소인지아잔틴*을생산하는해양미생물에대한특허출원을마치고 건강기능식품등으로제품화하기위한대량생산기술개발등추가연구를 추진한다고밝혔다 *지아잔틴(혹은제아잔틴):녹황색채소에포함되어있는지용성색소성분으로,주황색과 노란색을띠며루테인과함께황반변성및백내장예방에효과가있는것으로알려짐 해양수산부산하연구기관인국립해양생물자원관연구팀은지난해추진한 ‘해양천연물유래기능성소재개발연구’사업을통해충청남도태안군 연안퇴적물에서신종해양미생물을채집하였다.연구진은유전자분석을 통해이물질이펄비비르가(Fulvivirgasp.)종의하나로중세계적으로보고된 적이없는신종해양미생물임을확인하였다. 유전체해독과물질분석결과이펄비비르가종이눈을보호하는기능을 가진물질인‘지아잔틴’생산능력이있는것을확인하였고,‘펄비비르가 TSD2061(Fulvivirgasp.TSD2061)’로명명하였다.추가적인연구를통해‘펄 비비르가TSD2061’균주와이를이용해‘지아잔틴’을생산할수있는방법 을고안해지난해12월특허출원하였다. ‘지아잔틴’은사람의눈망막속황반에농축된형태로다량분포하며 자외선(UV)으로부터눈을보호하는역할을하는것으로알려져있고,눈 영양제를제조하는데많이쓰인다.현재는금잔화(마리골드)라불리는꽃 추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주도 서귀포 남서방 약 798km(동중국해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연승 A호(서귀포 선적, 72톤, 승선원 10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A호는 3월 2일(목) 동중국해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기관이 손상되어 자체적으로 수리를 진행하였으나, 자체 수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3월 3일(목) 12:00경 남해어업관리단에 구조 요청 하였다. 이에 남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3월 4일(금) 08:40경 A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박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였다. A호는 3월 6일(일) 오전 중 서귀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매년 연근해 어선의 기관고장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동중국해 등 원거리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은 출항 전에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3일(목) 14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침체된 인천 원도심 활력 제고를 위해 내항 1‧8부두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인천항만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분야별 전문가로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항만공사와 사업계획(안) 보완과 사업시행 방향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지난달 본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금일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인천항만공사를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였다. 또한, 상부시설을 제외한 재개발사업 총 사업비를 5,563억원으로 확정*하였고, 해양수산부가 인중로 지하화 등 4개 사업에 대해 약 58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 상부 건축물을 포함할 경우 내항 1‧8부투 재개발 총 사업비는 약 1.9조 원으로 추산 ** 최종적인 지원 규모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확정 또한,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해양수산부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