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앞으로 농업을 비롯해 국내 농축산업의 최신 정보를 대변하는 대표 언론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한우협회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각 현안별로 적극 대응하고, 한우농가의 실질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우 부산물 입찰제도를 개방하여 가격을 정상화시켰으며, 협회 자체적으로 유통 판로를 개척하여 한우가격 안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기업 축산진입 저지, 무허가 축사 문제 등에 매진하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우농가를 비롯해 많은 농민들은 부정청탁금지법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법안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법안으로 인한 농민의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으므로 하루 빨리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농민보다 조직을 위한 농협으로 인해 농민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우협회는 농민의 생존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협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농협을 농민주도로 운영하면 농업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이에 많은 이해와 공감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축산강대국과의 FTA로 인해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2주년을 축하합니다. 최근 우리 농업이 위기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그러나 농업이야말로 미래산업이자 도전적인 분야입니다. 흔히 농업을 낡은 산업, 보수적인 산업이라고 여기기 쉬우나, 이는 ‘먹는 농업’ 중심의 전통적인 농업 개념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농업 현장에 가보면 농업이 결코 보수적인 분야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생산기술부터 마케팅, 홍보, 수출, 유통, 판로개척 등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농업인들이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은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농업의 개념이던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수출, 관광, 휴양, 체험, 교육, 의료 등으로 복합산업화되고 있습니다. 농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닙니다. 최근 정보통신,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다양한 첨단 과학과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고 있습니다. 농업은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농업에 희망이 있습니다.농업 분야의 영역이 넓어지고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일자리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젊고 우수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다양하게 유입되면 우리
축 사 국회의원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2년의 세월동안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정론직필(正論直筆)에 힘써오신 함석구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촌문제는 사회가 발전한다고 해서 결코 등한시해서는 안 될 사안입니다.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달린 문제이고 농어민의 수입과 직결된 문제이며,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산업입니다. 따라서 농어업은 계속 발전하고 지속가능해야 합니다. 농어촌 경제신문이 우리 농어촌에 희망을 제시하고 농어촌경제에 새로운 정보와 아이디어를 계속하여 제공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민의당 농해수위 간사로서 농어민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농어촌 경제신문의 창간 1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독자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농어촌경제신문으로 더욱 번성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