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정상회담 계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8월 25일(수) 서울에서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와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신규로 체결하고,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와는 기존 체결되어 있던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하였다.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는 2019년 11월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의 출범을 계기로 양 국가의 과학기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된 것으로, 한국과 콜롬비아의 공통 관심분야인 신약, 건강관리(헬스케어), 바이오 자원 활용 등 바이오 기술 분야에 대하여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을 통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국은 2005년에 체결(2015년 1차 개정)되었던 정보통신기술 협력 양해각서의 협력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변혁, 디지털경제 규제 유예(샌드박스) 등을 추가함으로써 4차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오늘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양국간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면서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공공조달을 통해 구매하는 삼차원프린터에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8월 20일(금)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의 삼차원 프린팅 관련 장비ㆍ소재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삼차원 프린팅 관련 안전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학생과 일반 국민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고 안전한 삼차원 프린팅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삼차원프린팅 공공조달 추이 : 36.6억원(’17년)→70억원(’18년)→75.3억원(’19년)→71.9억원(’20년) 과기정통부는 그 간 전문가 검토를 거쳐 ➀마스크ㆍ장갑 등 보호구 착용, ➁작업 시작 전부터 완료 후까지 주기적(최소 1시간 당 5분 이상) 환기, ➂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통한 삼차원 프린팅 소재 원재료 확인 등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안내 동영상과 주의사항이 표시된 스티커를 제작하였다. * (MSDS : Material Safety Data Sheet)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설명서로서 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유해성ㆍ위험성 정보, 응급조치 요령 등을 제시 이번 조치의 결과 공공 조달 계약업체는 납품하는 삼차원프린터에 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플럭시티, 에프에스, 네이버시스템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분야 우수기업 3개社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범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확산을 위해 ’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개요 > ㅇ (목적) 디지털 뉴딜 기업·기관들의 국내외 저변확대 및 성과창출을 위한 사례 발굴·홍보 ㅇ (경과) ’20년 4월~현재까지 매월 2~3건씩 총 37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 * 연말에 종합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장관표창 수여 예정 ㅇ (대상) 국내 디지털 뉴딜 관련 기업·기관* * 5세대 이동통신·인공지능 융합, 비대면 서비스, 데이터 댐, 디지털 기반(인프라), 지능형 학교, 사이버 방역, 지능형의료, 메타버스 등 혁신 성장의 초석이 될 디지털 뉴딜 분야 관련 기업·기관 ㅇ (선정방식) 디지털 뉴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8월 20일(금),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시대, 첨단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한국형 고등연구계획국(DARPA)* 도입방안”을 주제로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DARPA : 국가안보를 위한 파괴적 혁신기술에 과감히 투자하는 미국 국방부 산하 연구개발 전문관리기관으로, 인터넷(ARPAnet), 음성인식(Siri) 등 개발에 결정적 역할 ** 참석자 :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국방과학연구소장, 국방 분야 연구개발 전문가 등 10명 이번 간담회는 전세계적으로 기술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로 직결되는 첨단전략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과 국방연구개발 사이의 칸막이를 제거하고, 도전적 연구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민·군 협력방안과 도전적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는 미래전장에 활용될 혁신적인 신기술 확보를 위한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의 현황을 발표하였고, 과기정통부는 미국의 고등연구계획국와 우리나라의 도전적 연구개발 현황을 분석해, 우리나라에 고등연구계획국 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8월 12일(목)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을 방문하여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단 관계자 및 가속기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개요 > ▴ 사업목적 : 기초과학 기반조성을 위한 과학벨트 대형연구시설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중이온가속기 구축 ※ (성능목표) 가속에너지 200MeV/u(우라늄), 가속출력 400kW 빔 제공 ▴ 사업기간(1단계) : 2011년 ~ 2021년 ▴ 총사업비(1단계) : 15,183억원(시설건설 9,955억원 + 장치구축 5,228억원) 중이온가속기사업은 금년 말 저에너지 가속구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구축이 완료되면 ‘22년부터 저에너지 가속장치에서 인출된 중이온 빔을 이용한 초기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혜숙 장관은 성공한 혁신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루어진다면서 고난이도 기술들이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핵심기술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재 및 항공우주 분야 공립 전문과학관 신규 조성 지역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선정 기관) (소재분야) 전라남도 광양시 / (항공우주분야) 경상남도 진주시 전문과학관 1개소 당 총 사업비 400억 원 내외로 5년간 추진되는 건립사업에 과기정통부는 공사비의 50%를 지원함과 동시에 기본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구성 등 계획과정에 같이 참여하여 공립 전문과학관이 내실있게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문과학관 선정에서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과학문화 중심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이 보유한 산업 등의 특색이 과학관과 연계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국가산업단지 등 소재 및 항공우주분야의 산업집적단지(클러스터) 등의 기반시설(인프라)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점검하였다. 최종 선정된 전라남도(광양시), 경상남도(진주시)는 각 지역 특색을 최대한 살려 지역 특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전문과학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중심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오는 8월 12일(목)부터 9월 10일(금)까지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가 군복무 기간 동안 경력단절 없이 국방과학기술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우수한 이공계 대학생을 선발하여 후보생 양성과정을 거친 뒤, 현역 장교 신분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8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생 중 2021년 9월 제4~5학기 재학생 또는 2022년 3월 제5~6학기 복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계열은 기계, 전기·전자·컴퓨터, 재료, 화공·고분자·에너지, 물리, 화학·생명과학 등 총 6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성별 제한은 없다. 후보생으로 선발되면 대학 재학 기간 중 국방과학교육, 창업전문교육, 국방과학연구소(ADD) 현장 실습 교육,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과학연구과제 참여 등 양성 과정을 거치게 되고, 졸업 후 8주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연구개발 장교(과학기술전문사관)로 임관하여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 연구개발 기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11일(수)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이하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뉴스페이스 선도자(리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스페이스 리더」 과정은 우주 및 관련 분야 학위자들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1:1 맞춤형(도제식) 실무교육을 통해 위성시스템 엔지니어링이 가능한 최고급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에 모집에는 항공우주, 전기전자 등의 석박사 학위자와 우주개발 관련 실무 경험자가 지원하였으며,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업 전문가들도 참여한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자들은 내년 말까지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위성시스템 체계개발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최고급 위성시스템 실무역량을 전수받는다. 또한, 교육이후에는 전수받은 실무역량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우주개발 산업체와의 채용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교육에 참여하는 정승화 교육생은 "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응하는 우주 분야의 리더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학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 확장가상세계(이하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을 8월 12일(목)부터 31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주도하여 메타버스 생태계의 주축이 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이다. *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주도-정부지원 협력체(‘21.5.18. 출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20개 우수팀(또는 개인)을 선발해 총 9,400만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 장관상(1점),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4점), 후원기업 대표상(15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8월 31일까지 참가자 모집, 9월 중 대회 설명회를 진행하고 10월 25일까지 출품작 접수를 마감한 후,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수상작 20개를 선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타버스 개발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개발 입문 및 기초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개발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2022년도(단기 4355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2년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 (월력요항)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자료 이번 월력요항은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대한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반영됐다. 기존 대체공휴일 적용대상은 설날 및 전후일, 추석 및 전후일, 어린이날 등 7일이었으나, 개정안은 여기에 국경일 4일*을 더해 11일로 확대하였다. *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2022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67일로, 일요일 52일과, 국경일·설날 등 공휴일 19일을 더한 71일 중, 부처님오신날(5.8), 추석 연휴 마지막 날(9.11), 한글날(10.9), 기독탄신일(12.25)이 일요일과 겹쳐 총 67일이 되며,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 특히, 내년 추가된 공휴일에는 대통령 선거(3.9(수)), 전국 동시 지방선거(6.1(수)), 추석 대체공휴일(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