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30.~10. 1. 진행된 해양과학교육 선생님 연수 성황리에 마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지난 6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의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海)랑 나랑 해(海)맞이 해양 교육 교사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교사와 교육전문직원의 해양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사연수를 기획하였으며, 교장 11명, 교감 26명, 초·중등교사 70명, 교육전문직원 3명 등 총 110여 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사연수는 국립해양과학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사직무와 자율연수 과정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었다. * 1회(6.30.~7.2.), 2회(7.28.~7.30.), 3회(8.4.~8.6.), 4회(9.29.~10.1.) 직무 3회, 자율 1회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해양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특강을 비롯하여, 실험 및 실습, 체험과 참여자 토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21년도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추경사업을 통해 총 15개의 교육과정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혁신성장청년인재집중양성’ 사업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중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사업(2차)을 통해 만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의 수요가 높은 인공지능, 인터넷기반자원공유(클라우드), 빅데이터, 지능형공장 등 디지털 뉴딜 핵심분야에 산업 맞춤형 과제(프로젝트) 중심의 집중교육(960시간)을 제공하여,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6.9일에 발표한 민ㆍ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의 실행을 위해 인재수요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교육과정 설계부터 교육생 모집, 기업현직 전문가의 강사ㆍ지도(멘토링), 실무 프로젝트 제작ㆍ운영 등 교육 전 과정을 기업 주도형으로 강화하고, 교육 수료 후 채용연계까지도 밀착 지원하는 등 민ㆍ관 협력 기반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 국방부(장관 서욱, 이하 ‘국방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 이하 ‘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코엑스가 주관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9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무인이동체)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 · PAV,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되며, AI, 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 <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주요 일정 > ◈ (온·오프라인 개막식) ‘21. 9. 27(월) 10:30~10: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김봉훈 교수(숭실대학교)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존 에이 로저스(John A. Rogers) 교수 연구팀의 김진태 박사, 박윤석 박사, 장호경 연구원과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3차원 전자소자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과학 권위지 ‘네이처’ 9월 24일자 표지 논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숭실대 김봉훈 교수 연구팀은 바람에 의해서 퍼지는 씨앗의 3차원 구조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모사한 생체모방 기술을 통해서 복잡한 3차원 형태를 갖는 전자소자를 연구 개발하였다. 식물의 씨앗이 바람을 타고 들판에 퍼지는 원리를 이용하여 넓은 지역에 퍼질 수 있는 마이크로(초소형) 사이즈의 3차원 전자소자는 세계 학계에서 최초로 제시되는 개념이다. 미세 농도 측정이 가능한 3차원 사물인터넷 소자 개략도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물들은 바람, 중력, 곤충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씨앗을 넓은 지역에 퍼뜨리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이 중에서 바람을 사용해서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은 가장 흔한 전략이나 최대 수십 킬로미터까지 씨앗을 퍼뜨릴 수 있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략이기도 하다. 다양한 디자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 주관으로 극지(그린란드)에서 빙하 관측을 위한 비행 시험을 수행(’21.9.10~’21.9.14)하였다고 밝혔다. 동 연구는 한국-덴마크 정상회담(’18.10.20) 계기 양국 정상 간 무인이동체를 이용한 극지연구에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 항우연 주관 하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KOPRI, 소장 강성호)와 덴마크의 우주개발 전문기관인 DTU-space 간 공동연구로 수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을 주도하는 극지(그린란드)의 빙하가 녹는 현상 관측을 위해, 기존의 위성 및 소형드론 관측 기술의 한계(낮은 해상도, 매우 긴 재방문 주기 등)를 보완하는 준광역 관측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구체적으로, 기상측정전문 드론을 활용해 빙하 상공의 기상데이터(고도별 온도·습도·풍향·풍속)를 측정하여 위성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한 빙하 상공의 기상정보의 통합적 분석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항우연∙극지연∙DTU-space와 소형드론 전문기업인 에이엠피(대
- 뉴욕에서‘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및‘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개최- - 국내 백신 기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통한 K-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 조기 가시화 - UN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9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과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다. *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 보건산업진흥원(KHIDI),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두 행사는,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부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백신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한국 내 고부가 세포배양액 등의 생산시설 설립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투자신고서를 제출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유행) 이후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시설 투자를 신고한 첫 번째 사례로서, 백신 원부자재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글로
문재인 정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4기 자문위원 4명이 9월 10일자로 신규 위촉(임기 : ’21.9.10.∼’22.9.9.)되었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①심의회의(정책 및 예산 심의 기능, 위촉위원 10명) 및 ②자문회의(대통령 자문 기능, 위촉위원 12명)로 구성 올해 4월 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금번 4명의 위원(김희, 이응기, 정우성, 박종구)이 새로 위촉됨에 따라 총 12명의 위원이 제4기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신규 자문위원 4명중 1명은 여성위원이며,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및 지역산업 육성, 청년과학자 양성과 같은 주요 과학기술분야 현안에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가 포함되어 보다 적시성 높은 자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중·장기적 과학기술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 하반기의 가시적 과학기술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제안을 발굴하여 대통령에게 자문해 나갈 예정이다 제4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신규 자문위원 명단 (가나다순) 사 진 성명 현 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내년 8월 발사를 목표로 국내 개발 중인 달 궤도선에 미국 항공우주청(이하 ‘나사(NASA)’)이 개발한 섀도캠(ShadowCam)의 장착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나사(NASA)의 섀도캠(ShadowCam)은 달의 남북극 지방에 위치하는 분화구와 같이 태양광선이 닿지 않는 영구 음영지역을 촬영하는 역할을 하는 고정밀 촬영 카메라로 미국이 제작해 제공하였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합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국 주도 유인 달탐사 국제협력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르테미스 약정’이 체결되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이 참여해 2024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고, 2028년까지 달에 지속가능한 유인기지를 건설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동 약정은 우리나라가 달 탐사 선진국인 미국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금번 섀도캠(ShadowCam) 장착은 한-미 달 탐사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데 그 의의를 가진다. 나사(NASA)와의 달 탐사 협력은 미국이 강점을 가진 심우주 항행기술과 심우주 통신기술을 전수받음과 동시에 향후 나사(N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국내 1인 미디어 산업의 거점 지원시설로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이하 콤플렉스)’를 8월 30일(월) 개소한다고 밝혔다. 동 콤플렉스는 미디어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 등을 위해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특화 지원시설로서 제작시설 및 장비가 구비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7식), 관련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20개소) 및 네트워킹 공간 등 인프라를 갖추고 본격적인 지원서비스에 나섰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이날(8.30)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히 치러진 개소식을 통해 “1인 미디어 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기회이자, 타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청년 창업에도 매우 유리한 분야”라며 “콤플렉스가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 예약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임혜숙 장관), 보건복지부(권덕철 장관)는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 확보를 위한 2021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신규 지원과제 51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재생의료) 사람의 신체구조 및 기능을 재생·회복·형성 하거나 질병 치료·예방을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하는 차세대 의학분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재생의료 분야의 기초․원천 핵심기술 개발부터 치료제․치료기술 등 임상까지 전주기를 지원하여 난치질환 극복 및 미래 바이오 경제시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치료제·치료기술의 제품화 3건, 특허 585건, 기술이전 130건 확보를 목표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총 동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10년간 총 5,955억 원(국비 5,423억 원, 민간 53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며, 연구과제를 관리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에서 연구과제별로 지원 담당자를 지정하고, 연구과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내 공공 임상시험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사업목표가 원활하게 달성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