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전기차를 보유한 관람객과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설주차장 내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를 `21.11.2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 2월 정부가 마련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라 과학관이 여유부지 제공과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고, 현대차가 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마련하였으며, 정부정책 발표 이후 국·공유지에 설치한 최초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다. * 정부 혁신성장 추진회의(’21.2.1)에서 설치면적, 전력설비 등을 감안하여 국가 등 공공기관이 소유한 유휴부지 중 초급속충전기 설치가 가능한 부지에 대해 조사ㆍ선정 동 전기차 충전소는 국내 전기차 충전 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방식으로 채택하였으며,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 급속 충전기 2기 등 총 6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 정부는 국내 전기차 충전규격 표준을 DC콤보 타입1로 정했고, 현대차와 BMW, GM 등 대다수 업체가 정부의 표준 규격에 따름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이 느린 충전 속도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한 초고속 충전소가 대전 도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이하 ‘KCA’)과 함께 5세대(5G) 특화망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5세대(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해 「5세대(5G) 특화망 새 이름 공모전」을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다수 이용자가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5G) 주파수를 공동사용하여 구축하는 통신망”이라는 5세대(5G) 특화망의 특징과 “5세대(5G)와 다양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기반”이라는 5세대(5G) 특화망의 의미가 잘 표현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국민 누구나 KCA 누리집(www.kca.kr)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새 이름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 대상작에 대해서는 장관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고, 우수작 2점 및 장려상 3점에 대해서는 KCA 원장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 공모전 시상 계획 > 구분 시상수 시상내역 대 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근 정보통신기술발전에 따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에서 가정에 있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홈네트워크 기기를 켜고 끄는 기술이 고도화되고 서비스가 보편화 되면서 이를 악용하여 해킹을 통한 사생활 영상 유출 등 침해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용자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 하였다. 월패드*, 웹캠 등 홈네트워크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 되면 해킹에 의한 사생활 정보유출, 랜섬웨어 공격에 의한 홈네트워크 기기 기능 마비 등 일반 기업이나 기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이버위협이 우리 가정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 월패드 : 도어락, 조명, 난방, 카메라 등 가정내 사물인터넷(IoT)기능을 연동·제어하는 홈네트워크 허브로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원격에서 제어도 가능 이에, 과기정통부는 해킹 등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홈네트워크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홈·가전 IoT보안가이드*」에 따라 홈네트워크 기기 제조 기업은 △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 코딩 등) △ 알려진 보안취약점 점검 및 조치 등과 이용자는 △ 기기에 안전한 암호 설정 등 보안수칙을 지
수십 년 동안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표적 항암제 시스플라틴*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 * 시스플라틴(cisplatin) : 핵산에 결합해 구조변화를 유발하는 대표적 항암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홍석철 교수 연구팀(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기초과학연구원 분자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이 대표적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의 작용원리를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중견연구) 사업 및 기초과학연구원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핵산 분야 국제학술지 뉴클레익 애시즈 리서치(Nucleic Acids Research)에 11월 24일 게재되었다. 인체의 유전정보가 담긴 이중나선 DNA는 모든 세포의 DNA를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250만 번이나 감을 수 있을 정도라지만, 실제 DNA는 실패에 감긴 실처럼 단백질 복합체를 중심으로 이중나선이 감긴 크로마틴*이라는 형태로 고도로 압축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세포 내 작은 핵 속에 들어있다. * 크로마틴(chromatin, 염색질) : 인체 DNA는 세포 내에 히스톤 단백질 복합체에 감겨 염주 목걸이 형태를 띠는데, 이러한 DNA-단백질이 복합된 상태 인체 내 세포의 성장과 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 산업인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기산업의 최신 기술을 살펴보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021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행사를 11월 24일(수) 개최한다. ※ (주최) 과기정통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 3D융합산업협회 올해 행사는 네트워크·컴퓨팅·3D프린팅 3개 산업을 중심으로 ICT 기기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종합행사로, 메타버스를 활용해 언택트로 개최된다. ※ 참가 링크: https://gather.town/app/T5xxtAmvEFEu7eVu/2021ICT “디지털뉴딜의 미래, ICT 기기산업이 이끈다”라는 주제로 ▲개회식, ▲기조강연, ▲전시회, ▲컨퍼런스의 세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동향, HPC(고성능컴퓨팅) 글로벌 기술 트랜드, 3D프린팅 기반 제조공정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성과물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바로 이어지는 기조강연에서는 장병탁 서울대학교 AI연구원장이 “ICT 산업동향과 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방송통신기자재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무선국 시설자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한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을 11.19부터 12.9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인사용 목적으로 해외에서 반입한 방송통신기자재의 중고거래 허용 등 이번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해외직구 전자제품 중고판매 허용 > 그간 적합성평가가 면제된(1인 1대) 해외직구 전자제품은 중고 판매가 허용되지 않아 제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반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 시 중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번 개정안에 반영하였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이미 지난 10월 적극행정위원회를 거쳐 반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제품은 중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21.10.15. 시행)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지침(별첨)을 통해 보다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노후‧과밀 무선국 친환경 정비관련 전파사용료 감면기준 개선> 최근 5세대(5G) 도입 등에 따른 무선국 증가와 기존 통신설비의 노후화에 따라 도시미관 등을 위한 이동통신 무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11월 17일(수) 민·관이 함께 사이버보안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개 정보보호 유관 협·단체와 1.9만 회원사를 아우르는 ‘K-사이버보안 대연합’ 출범식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 K-사이버보안 대연합 체계도> ㅇ 우선, 이번 출범한 K-사이버보안 대연합에는 기존에 분야별로 분산되어 활동 중이던 8개 유관 협·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였으며, -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협의회(회장 “이기주”) 및 CISO 대상 기업,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원유재”), 사이버침해대응 민관합동협의회, 사이버위협정보 분석·공유시스템(C-TAS) 회원사,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등 6개 유관 협·단체(1.9만 회원사)를 비롯해 차세대 정보보호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안리더(BoB)와 사이버 가디언스까지 포함한 대연합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향후, 국제 공조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국제침해사고대응팀(FIRST),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등 글로벌 정보보안 단체와도 정기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사이버보안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국: 영국)가 11월 13일 오후 23시 30분 경(영국 현지시각 기준) 폐막했다. (당초 폐막일 11.12. 금) 이번 회의에는 197개 당사국 정부대표단을 포함하여 산업계,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에서 4만 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교체수석대표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 환경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무조정실(2050탄소중립위원회), 농촌진흥청, 산림청, 기상청 - 특히, 2015년 당사국총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특별정상회의(11.1~2)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120개국 정상들이 모여 지구온도 1.5℃ 이내 상승 억제를 위한 범세계적 기후행동 강화를 약속했다.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주요 결과 및 의의 ①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 이번 제26차 당사국 총회에서는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대표 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열화상 체온측정기 2대 제품이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의6에 따른 정보보호인증은 정보통신망연결기기가 일정 수준의 보안을 갖추었는지 시험하는 것으로,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한국인터넷진흥원, ’17.12.∼)을 동법 개정(’20.6.)에 따라 법정인증으로 개편하여 '20.12.10.부터 시행하고 관련 고시가 ’21.9.23.에 제정 열화상 체온측정기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건물 출입시 체온 측정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출입자의 얼굴을 촬영하여 저장 및 전송할 수 있어 ‘자칫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정보보호인증 운영 이래 열화상 체온측정기를 처음으로 인증하였으며, 중요정보를 암호화하는 등 필요한의 보안조치가 확보되었음을 알렸다. (주)유니온커뮤니티의 인증제품*은 얼굴 이미지 원본을 저장하지 않고 측정 환경설정만을 암호화해 저장하며, 외부로 전송하는 기능 자체가 없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 * 제품명: 유바이오-엑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방송법 제8조, 인터넷다중매체방송(IPTV)법 제13조에 따라, 종합유선방송, 위성방송, 인터넷다중매체방송의 ’21년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ㆍ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 ’21년 상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107,369명(6개월 평균)으로 집계되어 ’20년 하반기 대비 52만명이 증가하였다*. * 가입자 수는 반올림 적용으로 총계와 각 가입자 수의 합산 값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 ㅇ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① KT 8,141,601명(23.19%), ② SK브로드밴드(IPTV) 5,797,602명(16.51%), ③ LG유플러스 5,064,768명(14.43%), ④ LG헬로비전 3,809,925명(10.85%), ⑤ KT스카이라이프 3,058,783명(8.71%), ⑥ SK브로드밴드(종합유선방송) 2,901,301명(8.26%)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IPTV 3사의 가입자 수 및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1,120만명(‘20년 하반기 1,097만명), LG유플러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