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7일(목) 조경식 2차관 주재로 전국 16개 시·도 부단체장(부지사 또는 부시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비대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뉴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차례* 개최되었던‘디지털·지역균형 뉴딜 연석회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기존보다 논의 범위를 확장하고, 지자체와 정례화된 소통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 (1회) 디지털 뉴딜 1.0 추진방향 발표 및 애로사항 논의 (2회) 지역별 디지털 뉴딜 추진성과, 지역거점 중심 인공지능 확산계획 지역 SW·ICT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방안 등 논의 금번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에서 구축 중인「지역 디지털혁신전략」의 기본방향에 대한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디지털 신산업의 현황 및 애로, 제안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과기정통부에서는 「지역 디지털 혁신전략」의 기본방향으로 크게 4가지 전략을 제안하였다. ① (전략1)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갈 기업, 인재, 연구소 등을 지역의 매력적인 공간·거점*에 정착·집적시킬 수 있는 유인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 * 「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민안전과 편의를 지원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를 2월 16일(수)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NIPA, NIA, IITP, TTA)들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로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를 주제로 그간의 정부 연구개발 과제, 적용확산사업 성과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 우수제품 등을 전시·시연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사물인터넷은 연결 확대와 인공지능(AI) 결합을 통해 지능형 사물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에서 디지털건강관리, 첨단 식품기술, 스마트홈 등 주요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올해의 핵심어로 선정되는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주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고・재해예방 분야에서 국민안전을 제고하거나, 코로나 이후 건강관리, 비대면 작업 등 국민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분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개발, 중소기업 서비스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5일(화) 「디지털 탄소중립협의회」참석 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탄소중립 성과공유회 및「디지털 탄소중립 기술지원센터」현판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유관 기업(통신, 인터넷 플랫폼, 정보통신기술 제조 등) 및 연구개발 관련 연구기관 등(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참석하였으며,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 기업 우수사례 발표 주요 내용 > SKT ‣ 신재생에너지 전환, RE100 가입 및 실적 ‣ 싱글랜 기술(3세대(3G) 및 4세대(LTE) 장비 통합·업그레이드)을 활용한 전력 사용량 절감(53%) 등 카카오 ‣ 일상이 된 디지털에서 친환경적 소비환경 마련 * 카카오톡 다크모드, 톡서랍, 영상화질 조정 등 ‣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 * 에너지 효율화 기술,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술, 에너지 절감형 건축 등 금양 이노베이션 ‣ 수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함께 2월 15일(화) 공공・민간 분야 클라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클라우드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기정통부 클라우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관・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고 사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9월에 공공・산업 모든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22~’24)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시행의 첫 해인 올해에 전년대비 23% 확대한 총 979억원 규모를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 선도 사업, 공공 이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의 지원을 추진한다. * SaaS(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데이터 이용권(바우처)과 플래그십 사업 등 ’22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과가 국민 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 2022년 주요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내용 > 사업명 예산규모 지원 규모 지원 내용 데이터 바우처 1,241.0억원 2,680개 지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에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지원 데이터 플래그십 50.0억원 6개 과제 지원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모델 혁신서비스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업연구개발(R&D)의 풀뿌리 역할을 하는 기업연구소의 성장기반 구축과 역량강화 방안을 담은 「기업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방안」을 정책점검회의(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 논의를 거쳐 발표하였다. 기업이 국가연구개발 100조원 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오늘날, 1981년 최초 시행 이래 40년이 지난 기업부설연구소 제도(붙임1 참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방안」은 국가 연구개발의 내실화를 기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 ’20년 기준 국가연구개발 93.1조원 중 기업이 지출하는 규모는 73.6조원(79.1%) 기업연구개발은 그간 상당한 양적성장*을 이루었지만 질적성장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양적성장에 따른 부실연구소 증가 우려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기업연구개발 규모(조원) : (’80) 0.08 → (’90) 2.4 → (’00) 10.3 → (’10) 32.8 → (’20) 73.6 기업연구소 수(개) : (’81) 53 → (’90) 966 → (’00) 7,110 → (’10) 21,785 → (’21) 4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경제시대 정보보호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보보호산업의 전략적 육성 방안」을 2.10.(목) 제 5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중대본, 경제부총리 주재)에서 발표하였다. 최근 사이버위협이 국민생활, 경제전반과 밀접한 분야에서 발생하면서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정보보호 안전망 확충이 요구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정보보호시장을 선점하고, 우리 정보보호 기업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보호가 중요한 시점이다. [현황 및 평가] 국내 정보보호시장은 최근 3년간(’18~’20년) 연평균 8.4%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왔으며, 세계 정보보호시장 규모도 ’24년까지 연평균 9.4%의 성장이 전망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다. 그간 정보보호산업은 컴퓨터, 통신망(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안 산업과 재난·범죄 방지를 위한 물리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전통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가속화 되면서 지능형공장·지능형자동차 등의 보안내재화를 위한 융합보안 시장의 성장이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2월 9일(수), 확장가상세계 콘텐츠 전문기업인 ㈜자이언트스텝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0일 범정부 합동으로 마련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발표 후 확장가상세계 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부의 확장가상세계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고, 민간 주도의 확장가상세계 생태계 발전 방안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되었다. ㈜자이언트스텝은 2008년에 설립하여 2021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실감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영화, 상업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최근에는 실시간 엔진 기반 가상 제작 환경인 ‘A.I-One 스튜디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실시간(real-time) 콘텐츠 제작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상호작용하는 가상인물 구현 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기존 방식 대비 제작시간을 약 40% 단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이언트스텝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상융합기술(XR) 확산에 기여해 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공공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통한 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2022년도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8(화)에 통합공고 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 이전(출자)–기술사업화–기술창업 및 성장 지원–해외진출지원’을 지원하여 특구 내 기업의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225개 설립, 기술창업 기업 236개 설립, 1,867명의 신규고용 창출(`21.12월말 기준)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직접사업화를 위해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 금년에는 1,368억원을 투입하여 케이-선도 연구소기업 프로젝트 본격 추진,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산업 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 강소특구 맞춤형 특화육성, 신기술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연구개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새싹기업에서 국제 강소기업으로 육성 위한 ‘케이-선도 연구소기업’ 사업(프로젝트)을 본격화하여 5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글로벌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 격화에 대응하고 미래 반도체 원천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2.1.28(금)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Foundry) 및 일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게 미래 기술 방향성을 청취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장기 정부 반도체 R&D 추진에 참고하는 한편, 국내 반도체 연구개발 생태계에서 현재보다 더욱 긴밀한 산‧학‧연‧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 ㈜삼성전자 반도체 현장방문 개요> ⦁(일시·장소) ’22.1.28(금) 10:00~11:00,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참 석 자) 과기정통부 : 장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원천기술과장,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등 삼성전자(DS) : CTO, 반도체연구소장, 상생협력센터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