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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축사

“축산인의 동반자로 함께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하 태 식

(사)대한한돈협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한돈산업을 비롯한 국내 농축산업 발전과 함께 하는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전 한돈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은 언제나 농축산인들의 곁에서 권익보호와 축산업계를 대변하는 전문신문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정에 대해 올바른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따가운 질책으로 우리 농축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최근 국내 한돈산업은 미증유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라는 위기 속에 구제역, 돼지열병 등 악성질병의 위협, 돈가폭락과 수입육의 시장확대, 축산분뇨 처리 및 냄새 민원 등 수 많은 대내외적인 도전으로 그 앞날을 한 치도 예견할 수 없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우리 한돈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변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한돈협회는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돈산업의 도약을 위해 실질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한돈이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는 단백질 식량공급원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이 앞으로도 심층 있는 분석과 정론집필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인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우리 농축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하면서, 다시금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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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의 돼발견 2탄] 즐거움이 있는 곳에 언제나 한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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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방제기간 연장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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