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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영덕군 코로나19 상황 보고

- 28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없어, 마스크 1만개 배포 -

28일 오전 10시 기준, 영덕군 내 확진자는 없습니다. 28일 아침, 경상북도 ‘「코로나19」대응상황 일보’에 나온 영덕군 확진자 1명 추가는 경상북도의 단순 오류로 밝혀졌습니다. 현재까지 영덕군 확진자는 경상북도에서 발표한 주민등록상 영덕군(실거주 의성군) 1명으로, 영덕군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 없습니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영덕군은 자가격리자 2명, 능동감시자 6명(신천지 교인)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2명은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1일 2회 발열체크 및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각각 3월1일, 3월4일에 자가격리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신천지 교인인 능동감시자 6명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늘(28일)혹은 내일(29일)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 건강에 이상은 없으며, 3월11일까지 영덕군 보건소에서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2월9일과 16일에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소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33개조 132명으로 구성된 방역팀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덕읍의 경우 지난 27일 읍내 328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가 소독방법에 대한 설명과 소독약을 배부했습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7일 강구대게거리 일원에서 방역현장을 직접 지도했습니다.

 

농어촌버스 ‘영덕~영양’ 노선은 창수면 창수리까지(1일4회) 노선이 조정됩니다.

 

마스크 공급난을 해결하고자 마스크 1만개를 기초생활수급자 1천826명, 사회복지시설 19곳에 배부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수막을 고속도로 진·출입구, 국도변, 읍면에 25개 설치했습니다.

 

군민들 모두 협조해 주셔서 영덕군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습니다.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시 즉시 영덕군과 영덕군 보건소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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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실천형 캠페인 활동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 지정과 친환경 비료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유도 △축산 현장 문제 해결과 스마트 축산 우수사례 확산으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지원 등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병홍 원장은, 다음 주자로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과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을 지목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우리 먹거리와 관련 있는 축산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구와 국민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축산분야 탄소제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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