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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명ㆍ한식ㆍ식목일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돌입

-산불발생 위험요인 제거 등 산림인근 불법소각 집중 계도·단속-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청명·한식·식목일 기간(4.4.∼4.5.)에 대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 2.1.∼5.15.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 3.14.∼4.15.

 청명·한식·식목일에 발생하는 충청남도의 피해는 최근 10년(’10∼‘19) 평균 산불 14건으로, 4월 평균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산불의 75건 중 20%를 차지한다. 주요 원인은 불법소각산불, 입산자 실화, 성묘객 실화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등산객 및 캠핑객 급증과 건조한 기후적 영향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예방을 위한 공중 및 지상 합동 계도·단속(3.14.∼4.19.)을 집중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인접(100m)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또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이다.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4조 제1항 제1호 위반자, 지자체에 소각을 허가받은 경우와 담배는 예외)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전국 산불 위험도가 높은 청명·한식·식목일 기간에 입산자 실화, 산림인근 불법소각,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하여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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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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