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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내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년부터 정부24에서 한 눈에 확인한다

- 행안부, (가칭)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사업 착수 -

정부24에서 정부 보조금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가칭)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 사업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정부혁신 과제(‘20.02.18., 국무회의)중 하나인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사업을 27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 (착수보고회) 5.27(수) 10:00~12:00 정부서울청사, (사업기간) 5~12월, (사업자) ㈜솔리데오시스템즈 컨소시엄

  

 이를 통해, 각종 국가보조금 정보를 알기 위해 일일이 웹사이트나 주민센터를 찾아야 했던 국민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8c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23pixel, 세로 576pixel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는 정부24 회원이 사전동의할 경우,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활용하여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내역을 찾아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먼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통해 집행되는 공공서비스 등록기준·절차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가보조금 서비스목록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개인·가구의 특성과 기초생활수급·농어업인 여부 등 행정기관이 보유한 자격·수급정보를 연계하여 개인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3차년도 중 첫해 사업으로, 우선 국고보조금 중 개인·가구에게 직접 전달되는 현금·현물·이용권·서비스 중심으로 안내하고,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 등 범부처가 구축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말 시범서비스 개통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전체 국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더불어, 인터넷 검색·확인이 불편한 정보소외 계층이 맞춤형 서비스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등 방문을 통한 안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사회적 약자가 몰라서 정부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방식을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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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실천형 캠페인 활동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분야 탄소중립과 환경개선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가 지정과 친환경 비료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유도 △축산 현장 문제 해결과 스마트 축산 우수사례 확산으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지원 등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병홍 원장은, 다음 주자로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과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을 지목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우리 먹거리와 관련 있는 축산환경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구와 국민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축산분야 탄소제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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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살리는 재선충병 나무주사,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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