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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농식품부,「지속가능한 글로벌 K-농업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8일(화)부터 「지속가능한 글로벌 K-농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공모는 ①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일반 국민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②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나 단체의 우수사례 공유로 나누어 진행한다.
  아이디어 제안 분야의 경우 농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학생 분과와 일반시민·대학생 분과로 나누어 운영한다.
  - 공모주제는 ①환경을 배려하는 농업, ②더불어 함께하는 농업, ③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며, 1개 주제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우수사례 공유 분야는 국내외에서 지속가능 농업을 실천한 경험이 있는 기업 등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속가능 농업 관련 국내외 운영사례가 단일 주제이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20.9.8.(화) 9시부터 11.1.(일) 18시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 ①아이디어 제안은 A4 5매 이내 제안서와 5분 이내 동영상, ②우수사례 공유는 A4 2매 이내 요약서와 20매 이내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공모담당자 이메일(contest@fao.or.kr)로 제출하면 된다.
  -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사무국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 누리집(www.fa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11일(수) FAO 한국협회 누리집에 공지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 수상작은 총 12점이며, 분과별로 최우수상 각 1점, 우수상 각 3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분야   

   분과·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아이디어 제안

청소년·학생

1점

(장관상, 상금 100만 원)

3점

(FAO한국협회장상, 상금 50만 원)

일반시민·

대학생

1점

(장관상, 상금 100만 원)

3점

(FAO한국협회장상, 상금 50만 원)

우수사례 공유

기업 등 법인·단체

1점

(장관상, 상금 100만 원)

3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 상금 50만 원)

  이번 수상작은 농식품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농러와 TV’에게시하고, 향후 농식품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반영하거나 농업 관련 국제회의·행사에서 국내 사례로 홍보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김소형 농업통상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농촌의 역할과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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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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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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