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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HACCP인증원·식품진흥원,「식품안전 강화-한국판 뉴딜 선도사업」업무협약 체결”

- 스마트HACCP 마을 구축과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등 한국판 뉴딜   선도 모델 발굴하여 국민 안전에 기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식품진흥원)는 9월 16일(수)‘식품산업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업무협약(MOU)을 맺고 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HACCP인증원 본원에서 개최된 MOU 체결 행사는 조기원 원장과 윤태진 이사장을 비롯해 김명호 기획경영이사, 김기주 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품안전분야 역점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선도과제 중 디지털 뉴딜 영역인   스마트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 구축과 스마트 HACCP 마을 조성, 두 가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스마트HACCP : 안전관리 중요공정(가열, 금속검출 등)의 관리상황(온도, 시간 등)을 자동으로 기록·관리하여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식품특화 스마트공장 시스템

 

 *주요 협약 내용

① HACCP관리 수준,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지역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 조성 

② 스마트 HACCP 범용프로그램(표준모듈) 시범 적용에 대한 지원

③ 스마트 HACCP 마을 조성으로 新 식품안전 모델 창출

④ 스마트 HACCP 보급·확산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

 

 먼저 스마트 HACCP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 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HACCP인증원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HACCP 표준모델인 범용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식품진흥원에 최우선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디지털 클러스터 실증단지에서 표준모듈을 활용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스마트 HACCP 마을 조성을 통한 新 식품안전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식품관련 협회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전국단위의 식품분야별 디지털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간다.

 

 이를 위해 식품기업 중 유사 제조공정·업종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현장에 적합한 현장 자동화 및 스마트 HACCP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1억원(고도화 1억5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

 

 양 기관은 성공적인 협력 사업운영으로 영세 소규모업체의 스마트HACCP 진입 장벽을 완화시키는 한편, 도입기업의 고용창출, CCP 모니터링 자동기록에 따른 식품안전관리의 효과성 및 효율성 향상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태진 이사장은 협약식에서“식품진흥원은 스마트 HACCP 도입과 실증지원으로 한국판 디지털 뉴딜 선도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디지털화를 통해 식품산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기원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식품 안전관리는 강화되고 소비자는 더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특히 식품진흥원의 스마트 HACCP 마을은 코로나 19로 가속화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과 4차 산업시대에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보여주는 혁신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종별 특화 구축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 HACCP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교육, 구축비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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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청남도 협업으로 학교 급식에 저탄소 돼지고기 오른다
12월 16일부터 학교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아산축산농협·논산계룡축산농협·아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충남 지역 학교 급식에 시범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활용하는 이번 급식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농가의 기술 지원과 유통 확대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급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동시에 학생들은 성장 과정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친근감이 형성되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충남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젖소 사육 농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급식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축산물 급식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증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물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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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소도 두 배 어떤 음식이길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우유와 함께 먹을수록 건강이 배가 되는 조합을 소개해 화제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는 우유이지만 특정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소를 모두 극대화할 수 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우유와 고구마의 조합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우유와 함께 먹을 경우 맛과 영양소가 모두 향상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고구마의 부족한 단백질을 우유가 보충하고, 고구마 속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영양소 보완 효과가 있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성질이 소화를 돕고 포만감이 들게 하여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우유와 강황의 조합 강황은 커큐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염증 제거와 항암에 뛰어나다. 하지만 강황만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불과 1%에도 미치지 못해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를 꿀과 함께 첨가해 마시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을 물론, 우유가 강황의 매운맛을 덮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잘 먹일 수 있다. http://www.imilk.or.kr 우유와 올리브 오일의 조합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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