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 이하 계란자조금)는 10월 30일(금) 비주얼로 승부하는 요리대회‘방구석 계란 아트 요리대회’시상 결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인 계란을‘눈으로 맛보는 예쁘고 재밌는 계란 요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계란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모 분야는 비주얼에 초점을 맞춘 Beautiful 분야, 재미에 초점을 맞춘 Funny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계란자조금은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심사 점수 80%를 반영하고 계란티비에 업로드 된 작품 영상의 좋아요와 조회수를 합산한 온라인 점수 20% 를 반영하여 점수를 환산하였다. Beautiful 분야는 독창성, 심미성, 흥미성과 간편성을 Funny 분야는 독창성과 흥미성을 기준으로 평가되었다.
Beautiful 분야에서는 다양하면서도 간편한 계란 샌드위치 요리를 만드는 영상을 선보인‘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샛노란 계란요리(김소영 작)’을, Funny 분야에서는 재미있는 과정을 통해 독특한 요리를 선보인‘공룡알 볶음밥(이연주 작)’을 최우수상(왕란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 각 분야에서 우수상(특란상)은 ‘미니에그버거(김예진 작)’, ‘초간단 요리 클라우드에그 구름계란 만들기(조신현 작)’, ‘진짜 지옥에서 온 에그인헬 만들기(장수민 작)’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대란상)은 ‘계란꽃초밥(김도연 작)’, ‘명란 계란말이(박수민 작)’, ‘으슬으슬,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 먹는 계란 양카케 우동(호박잎 작)’, ‘자연인이 즐겨먹는 계란 꽃햄구이(이황준 작)’, ‘삶은 계란의 위장 잠입기(김채민 작)’, ‘출출할 때 만들어 먹는 나만의 간단 계란찜(박찬혁 작)’이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은 계란자조금 유튜브 채널 ‘계란티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상식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진행하지 않았다.
계란은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최고의 식품으로, 단백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같은 시기에 아주 적합한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김양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계란 요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밌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삼시세끼 최고급 단백질‘계란’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