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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육우자조금, 수해농가 피해 복구 지원 위해 2600만원 후원

- 수해 피해 입은 4개 육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응원하고자 2600만원 후원 물품 전달 나서
- 위원장, 직접 농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농장주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복구 기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올 여름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육우 농장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2600만원 상당 물품 후원식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1차 후원식을 위해 전라도 3개 농장을 방문했다. 남원의 김길수 농장과 믿음 농장, 장흥의 배상선 농장은 수해로 인해 총 100여두 육우가 유실 혹은 폐사되었으며, 사료배합기 고장을 비롯해 농장 곳곳이 파손되어 여전히 피해복구 중이다. 17일 2차 후원식이 진행된 충남 예산의 미소 농장 역시도 축사 및 차량 등 피해를 입었으며, 수해 현장에서 살아남은 소들의 질병까지 발생해 고통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육우자조금은 4개 농장 대상으로 육우 사료와 함께 악취 저감 및 퇴비 부숙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 생균제 2600만원을 지원하며 빠른 육우 농가 복구를 응원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후원식은 수해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육우 농가에 작은 힘으로나마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육우 농가의 어려움에 가장 먼저 관심 가지고 함께하는 육우자조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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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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