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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산림조합중앙회, 이사회·대의원회 및  2021년 정기표창 시상식 개최

정부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따라 정기표창 시상식은 최소화하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월 3일과 4일에 걸쳐 산림조합중앙회 8층 회의실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사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2회 이사회 및 제257회 총회(제163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산림조합정관(예) 개정사항보고」, 「2020년도 결산(안)」등을 보고한 뒤, 「직제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조합상호지원기금설치규정 일부개정규정(안)」,「2021년도 재산취득 및 처분계획 변경(안)」등을 원안의결하였으며, 대의원회에서는「산림조합정관(예) 일부개정정관(안)」, 「2020년도 결산(안)」을 원안의결 처리했다.

 한편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마친 뒤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인 2021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참석자를 50인 이하로 최소화하여 서울과 대전사무소에서 각각 진행했다. 

 

 이번 정기표창 시상식에서는 경영우수조합 등 임업발전 및 산주·임업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조합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였으며, 경영대상조합은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최우수조합에는 충북 충주산림조합, 전북 무주군산림조합, 제주 제주시산림조합이, 경영우수조합은 경기 강화군산림조합, 강원 홍천군산림조합, 충북 옥천군산림조합, 충남 대전광역시산림조합, 전북 익산산림조합, 전남 해남군산림조합, 경북 봉화군산림조합, 경남 산청군산림조합, 경남 고성군산림조합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조합발전 및 각 사업별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조합과 개인에 대한 시상도 병행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성과를 보상하고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누리는 자리인 정기총회 시상식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해서 개최되게 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한 뒤, 

 

 “오늘 수상하는 조합을 비롯한 수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하며, 각 분야별로 수상한 우수사례들이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밀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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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약용작물’ 집중호우 피해 치명적…예방 철저
농촌진흥청은 최근 장마철마다 자주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삼과 약용작물 재배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정비와 병 예방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6~8월에 전체 강수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비가 집중해서 내린다. 장마 기간에 국지성 폭우가 내리면 인삼과 약용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재배지가 유실되는 등의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인삼은 습기에 매우 민감한 작물로 장기간 비가 내리면 지상부가 시들고 잎이 일찍 떨어진다. 뿌리의 경우 털이 탈락하거나 전체적으로 부패해 싹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 황기, 지황, 천궁도 침수에 취약해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에 오래 두면 시듦 증상과 뿌리 부패 관련 병 등이 확산하게 된다. 특히, 침수 피해를 본 식물체는 잎 표면에 앙금과 오물이 쌓여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물기가 남은 상태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데쳐진 듯 물러져 시듦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 번 물에 잠긴 인삼과 약용작물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가에서는 재배지 물길을 정비하고 자동 양수기를 설치해 대비한다. 인삼은 6시간 이상 침수되면 뿌리 부패 정도를 판단해 조기 수확을 고려해야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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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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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집보신하세요” 하림 더미식,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종 출시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림이 국물요리 제품을 앞세워 여름철 보양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The미식(더미식)’은 여름 보양식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삼계탕’과 ‘닭다리 삼계탕’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닭을 사용했으며, 더미식만의 차별화된 조리 기술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끓이기 전 닭고기를 한 번 쪄내는 ‘자숙’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제거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45호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했으며, 얼리지 않은 냉장육으로 닭고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생강, 양파, 마늘 등을 넣고 정성껏 4시간 이상 고아낸 육수에 국내산 수삼, 밤, 잣, 은행, 찹쌀 등을 더해 깊은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닭다리 삼계탕’은 큼직한 통닭다리만을 사용해 한 마리 삼계탕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계탕과 동일한 방식으로 고아낸 국물에 찹쌀을 듬뿍 넣어 구수한 맛을 더했다. 더미식 삼계탕 2종은 상온 파우치 형태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며, 각 900g,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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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오염 및 훼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2025. 7. 1.∼ 8. 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무허가 물놀이 시설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무단점유 등 여름철 다수 발생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로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산림 드론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임산물 불법채취 등 29명을 입건하였으며, 110명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해 산을 찾는 휴양객들이 즐거움을 잊지 않도록 단속을 엄중히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