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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2021 정부 업무보고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 살고 싶은 농촌, 삶이 행복한 농업인! -

◈ 자료(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 농촌 소멸화 대응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기반 조성
◈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확산
◈ 농산업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기술 보급
◈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한국형(K)-농업기술의 전파‧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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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성과 사례) 경기도 이천에서 벼농사를 짓는 이씨는 그동안 외래 벼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추청(아끼바레)’을 재배했으나 2020년에는 농촌진흥청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보급한 우리 벼 품종 ‘해들’과 ‘알찬미’를 심었다. 그 결과, 긴 장마와 태풍에도 쓰러짐과 병해충이 적게 발생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안심하고 벼를 재배할 수 있었다. 이씨가 생산한 쌀은 소비자들로부터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형마트에서 일반벼보다 40% 높은 가격에 판매돼 소득도 늘었다.

 

(2021년 기대되는 변화 사례) 경북 의성에서 벼와 사과 농사를 짓는 조씨는 노지 디지털 농업을 실천하기로 했다. 드론을 이용해 볍씨를 뿌리고, 자율주행 지능형(스마트) 로봇이 사람 대신 과수원에 농약을 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시험장(테스트 베드) 에서 첨단 디지털 농업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4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 삶이 행복한 농업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농업의 편리성‧생산성‧품질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고효율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한다.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에게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한다.

     * 농업현장 데이터통합시스템: 기상‧토양, 노지‧시설재배, 디지털 랩 등 데이터 수집‧관리

 

 양‧수분 정밀제어 기술, 영상정보를 활용한 병해충 자동 진단기술* 등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기술을 노지로 확대한다. 노지재배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드론**‧위성‧자율주행로봇 등을 활용한 노지 디지털 기반기술을 개발한다.

     * (작물) 콩, 사과, 감귤, 고추 등 136종, (병해충) 탄저병, 응애 등 300종(’21∼’24)

    ** 드론 활용 논 직파재배 시범단지 확대: (‘20) 5.5헥타르 → (’21) 105(온라인 연시회, 5월)

 

 농촌 소멸화 대응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기반 조성

 

 유관부처·기관 등과 협력해 청년농업인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창업 보육기반*을 확대한다. 또한, 취농과 창업 준비부터 지역 정착,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종합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기반을 조성한다.

     *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확대(‘20: 90개소 → ’21: 96)하고, 농산물가공 품질관리 디지털기반 조성사업(4개소, 신규), 소규모 창업·판촉 지원사업(37개소) 등을 추진

 

 지역 소멸 우려가 높은 지역에 맞춤형 지역특화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지역 특산물과 식문화를 융합한 지역 주도형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연구를 강화한다. 한편,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 전문가(치유농업사*)를 육성한다.

     * 치유농업사 : 시험문제 개발(‘20) → 설명회 및 양성기관 지정(’21.5) → 자격시험 실시(‘21.10)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의 개발‧확산

 

 ‘황금알’‧‘오프리’ 등 용도에 맞는 기능성 밀* 품종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보리 품종을 개발하고, 지역별 여건과 수요자 맞춤형 국산 벼 품종을 확대 재배함으로써 외래품종 쌀을 대체해 식량 자급률을 끌어 올린다. 

     * ‘황금알’, ‘오프리’, ‘아리흑’ 현장실증 및 지역특화단지 조성: (‘20/’21) 104헥타르, 9개소

 

 땅속배수 기술*과 논이용 작부체계 기술을 개발해 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인다. 식량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밭농업 기계화에 최적화된 품종**을 개발한다. 또한, ‘승용형 양파 정식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밭농업기계 개발을 강화한다. 

     * ‘왕겨 충진 천공형 저비용 땅속배수 기술’(기존기술 대비 시공비용 50% 절감 목표)

    ** (콩)열매가 높이 달려 기계수확에 적합하고, 침수피해에도 강한 ‘밀양361호’ 개발

 

 

 농산업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기술 보급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농기계 접근 정보와 사고감지 알람 시스템 신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농작업 위험요소 개선사업(76개소)도 추진한다. 아울러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의 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해 농자재 유통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판매자) 모바일(이동통신)을 통한 농약 판매정보 입력 및 이력관리(바코드 활용) 기능 추가

     * (농업인) 농약 사용기록·관리 기능, 재배작물별 농약 처리량 계산 기능 등을 개선

     * (국민) 농약 연관검색 기능, 정부 챗봇(Chatbot) 서비스 활용 민원상담 등을 추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복합열원 이용 모형의 실증연구를 추진한다.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기상재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맞춤형 조기경보서비스를 확대(29시군→40)한다.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한국형(K)-농업기술의 전파‧확산

 

  선진 기술 강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첨단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국제농업연구연합기구‧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과 디지털 농업 협력을 추진한다.

     * (한·독·일) 폐플라스틱 처리 유용미생물 개발, (한·미·캐) 의료용 대마 육종 등

 

  아랍에미리트(UAE)에 한국형(K)-농업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막 벼 재배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재배면적을 대규모로 확대한 3차 실증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와 현지 기후에 적용할 수 있는 벼 품종 개발을 지원해 한국형(K)-농업기술 개발 성과를 세계적으로 확산한다.

     * UAE 사막 벼 재배 규모 확대: (’20∼’21, 2차 실증) 0.5헥타르 → (’21∼’22, 3차 실증) 2∼5헥타르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고령화와 인구 정체로 농촌 소멸이 우려되고 기후변화 등으로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맞고 있지만, 농업은 과학기술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 “현장‧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과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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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강제환우 없이 경제수명 늘리는 동물복지 환우사료 산란계사료‘히트산란 웰빙’신제품 출시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산란계농가에서 강제 환우가 전면 금지됐다. 강제 환우는 닭에 사료를 공급하지 않고 강제로 털갈이와 체중을 감소 시켜 경제주령을 늘리는 방법이다. 강제 환우를 실시할 경우 닭에게 극심한 스트레스와 살모넬라의 생산물 내 이행의 문제점으로 오래 전부터 EU와 해외 여러국가들은 강제 절식 환우를 금지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산란계 농가를 위한 동물복지 환우 사료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동물복지 환우 사료는 건국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개발 하였으며, 기존의 강제 절식 환우와 동일한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물복지 환우 사료 ‘히트산란 웰빙’을 급여하면 약 7일 후에 산란이 중지되었고, 산란율, 체중 감량 정도 그리고 난소와 난포의 상대적 중량 등의 지표도 강제환우와 유사한 유도환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환우를 종료 후 다시 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산란을 개시하기까지는 7.5~9.5일이 소요되었고, 50% 산란율에 이르는 일수는 10.8~12.4일 이었다. 환우 이전의 산란율까지 회복하기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었으며, 환우 개시전에 비하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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