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2.10.(수) 오전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과 상당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설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전통시장이 농산물 소비지 유통의 중요한 주체로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국민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음을 부각하며,
설 명절기간(1.19.~2.14.) 청탁금지법 상 선물가액 일시 상향조정(10만원 → 20)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을 활용한 설 선물 보내기 운동* 동참도 요청하였다.
* 농식품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세종의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여, 충청·전라도 권역의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배송(’21.2.2일)하였고, 소속·산하기관에서도 적극 동참
아울러, 상당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는 ‘방역이 곧 경제’라는 인식하에 튼튼한 방역기반이 있어야 국민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명절기간 중에도 추위에 맞서 묵묵히 근무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