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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하나금융그룹, K-뉴딜·혁신금융 지원 60조원에서 83조원으로 목표 상향

■ 2020년 K-뉴딜·혁신금융 26조원 지원으로 연간 목표의 212% 달성
■ 맞춤형 금융, 기술혁신 선도, 디지털 인재 육성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지원 확대
■ ESG 경영과 연계하여 참여자 모두가 Win-win하는 상생형 금융 실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20년 K-뉴딜ㆍ혁신금융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5년까지 K-뉴딜ㆍ혁신금융의 총 공급 목표를 기존의 60조원에서 23조원 증가한 83조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K-뉴딜과 혁신금융 분야에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하여 연간 공급 목표인 12조원 대비 212%를 달성했으며, 최근 2년간의 K-뉴딜ㆍ혁신금융 누적 지원액은 44조원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K-뉴딜은 목표 대비 108%(대출ㆍ투자 목표 1.5조원 / 실적 1.6조원), 혁신금융은 227%(대출ㆍ투자 목표 10.5조원 / 기술금융 17.2조원 및 동산ㆍIP담보대출 0.3조원 포함 총 24조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K-뉴딜과 혁신금융 분야 양쪽 모두에서 목표로 삼았던 금액을 초과하는 폭 넓은 금융 지원을 실행했다.

 

총 83조원으로 목표가 상향된 K-뉴딜ㆍ혁신금융 지원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지원’, 혁신 스타트업과 미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기술 혁신 선도’, ‘디지털 인재 육성’ 등 3개의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디지털 뉴딜 지원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1,00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성장금융이 운용 예정인 ‘(가칭)하나뉴딜 국가대표 성장펀드’를 금년 상반기 중 조성해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모험자본에 출자함으로써 K-뉴딜 성공을 위한 맞춤형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ESG 경영과 연계한 그린 뉴딜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 부문 성장을 위해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연료전지 3대 핵심 분야에 자금을 집중 공급하며, 동시에 시민펀드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등 참여자 모두가 Win-win하는 지역 상생형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ABCD(▲AI ▲Block chain ▲Cloud ▲Data) 혁신기업 등에 대한 직접 투자와 인큐베이팅 지속을 통해 기술 혁신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큐 애자일랩’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 및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스타트업 투자·육성을 병행한다.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청소년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교육 강화에 힘을 쓰며, 동시에 카이스트, 포스텍, 한국폴리텍대학과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테크핀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한국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K-뉴딜 및 혁신금융 지원에 그룹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지형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이 선두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참고 자료 >

 

▷ 하나금융그룹 K-뉴딜 · 혁신금융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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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