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일(월)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로 진행하는 제2회 싱크탱크 정책릴레이에 참석한다.
싱크탱크 정책릴레이는 학계·전문가 자문과 현장 의견에 기반 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전국 해양수산 관련 대학, 연구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까지 4회에 걸쳐 해양 분야 대학, 수산 분야 대학, 항만물류 대학, 연구기관 순으로 진행하며, 지난 해양과학 분야에 이어 이번에 수산·어촌 분야 대학 교수진과 함께 두 번째 순서를 진행하게 된다.
문 장관은 인사말에서 “수산·어촌 분야 당면한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정부와 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계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산·어촌 분야의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