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해수부는 수에즈운하 통항중단에 따른 물류차질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관리 하겠습니다.

한국해운협회, 국적선사 등과 비상대응반을 구축하여 실시간 상황 파악

 해양수산부는 에버기븐(Ever Given)호 좌초로 수에즈운하 통항이 중지됨에 따라 국적선사 운영선박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수에즈운하 통항중단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수에즈운하 통항중단에 따른 해운물류분야 비상대응체계와 국적선사 선박의 이동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해운협회와 HMM에서는 국적선사들의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국적선사 간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통해 통항 중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컨테이너선 우회 상황 등 정보를 외부에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통항중단 장기화에 대비하여 세가지 사항을 당부하였습니다. 

 

 - 첫째, 수에즈운하 인근 대기선박 및 우회선박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이동향 발생 시 해양수산부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 둘째, 화주들에게도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것, 셋째,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여 선박 운항일정 관리, 승선 선원 지원 등 선사별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것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협회 내 비상대응센터를 구축하여 24시간 비상당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배재훈 HMM 사장은 TH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현지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이미 THE 얼라이언스 협의를 통해 2.4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과 수출입물류 지원을 위해 임시 투입했던 5천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케이프(희망봉)항로로 우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국적선사 운영선박 중 총 8척이 항로 우회를 결정하였으며, 수에즈운하 인근에 대기중이거나 향후 1주일 이내(~4.4일) 통항 예정인 국적선사 운영선박*은 약 30척입니다.(실시간 변동중)

 

    * 국적선사가 운영중인 자사선(自社船), 임차선박(선원포함), 해외 임대선박 등 모두 포함

 

 - 각 선박들은 수에즈운하 상황, 운항일정, 화주와의 관계 등을 고려하여 향후 우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비상대응반에서는 해당 선박에 대해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앞으로도 국적선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상황 변화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물류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여름 장마 대비 사료작물 안정 생산 조건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계 사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내습성 품종을 선택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논에서 옥수수, 수수류 등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밭작물이라 논에서 재배할 때 습해에 매우 취약하다. 하계 사료작물이 습해를 입으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고온기 시듦 증상이 나타나 생산성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 재배가 불가피한 경우 내습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료용 벼(총체벼)와 사료피는 침수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논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내습성·다수성이 우수한 신품종인 ‘조온’, ‘다온’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한 종자 생산을 추진 중이다. 파종 이후에는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재배지 외곽에 주 배수로를 확보하고, 내부에 작은 배수로를 설치해 비가 온 뒤 24시간 내 물 빠짐이 가능하게 한다. 장마철 전에는 이랑을 정비하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한다. 만약 침수 피해로 작물 수확량이 줄어든 경우, ‘응급풀사

식품

더보기
“불향 한입에 풍미 한가득” 도드람, ‘불맛한판 직화불막창’ 출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CU 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을 출시하며 간편식과 안주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국내산 돼지막창을 참숯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제품으로, 불향 가득한 깊은 풍미와 막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조리된 상태로 제공되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조리 부담이 없고,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과정 없이도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도드람이 축적해온 돼지고기 가공 기술력과 직화 조리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물로, 변화하는 식문화와 1~2인 가구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1회에 먹기 적당한 180g 소용량으로 구성됐다. 또한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보관 및 활용이 용이하며, 안주로는 물론 혼밥·혼술용 간편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드람 관계자는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정통 직화구이 방식의 깊은 풍미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간편하면서도 품질을 놓치지 않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맛한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