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5월 7일(금) 오후 경기 하남에 소재한 동물판매업 서울한펫 경매장을 방문했다.
- 반려동물 경매장은 다수의 동물생산업과 동물판매업(펫숍) 관계자들이 모이는 거점으로, 광범위하게 움직이는 유동인구가 많아 특별히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다중집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번 점검을 시행하였다.
- 이 자리에서 박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시설·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12일 특별방역정책회의 후속 조치로 소관 시설별 방역을 ‘장관 책임제’*로 시행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장‧차관을 방역책임관으로 특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정책회의(4.12) 후속조치로 추진(4.15~상황안정시까지)
** (10개분야) 도축장, 경마시설, 가축시장, 동물판매업(경매), 농촌관광시설, 공영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화훼공판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