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0일(목) 오후 국회 법사위 참석 중 서아프리카 가나 인근해역에서 현지어선에 취업한 우리국민 1명이 해적에 피랍된 사건을 보고 받고, 즉시 사고인근해역 아국선박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 및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우리선박‧선원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 해수부는 해적사고 인근해역을 항해중인 아국 선박(1척)에게 동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해적위험해역 항행선박 모니터링 강화중(서아프리카 2척, 인도양 7척, 21일 07시 현재)
아울러, “외교부와 협력하여 우리선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선원 가족들에게도 상황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어, 문성혁 장관은 5월 21일(금) 17시 40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현황 점검 및 우리선원 구조방안을 논의 후 가나 현지에 거주하는 선원 가족(배우자)에게 전화로 상황 설명 및 위로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