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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가락몰, 송파구청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가락몰 입주자, 송파구청 제공 재사용 아이스 팩 사용으로 환경보호 동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등으로 대량 발생하고 있는 아이스 팩을 재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가락몰 입주자 및 송파구청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신선식품 배송에 식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아이스 팩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겔 형태의 아이스 팩은 물을 얼려 사용하는 아이스 팩 보다 냉동효과가 뛰어나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 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버려야 하고 자연 분해되지 않아 소각이나 매립이 어렵고, 아이스 팩 내용물을 하수구에 버릴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뒤따른다.

 

 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에서는 환경보호와 자원재순환을 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아이스 팩을 ‘수거·세척·소독(건조)’하여 가락몰 입주자에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공사와 가락몰 유통인 연합회(회장 김숙현)는 환경보호와 가락몰 입주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재사용 아이스 팩을 적극 사용하기로 하였다.

 지난 5월 13일에 송파구에서 발생한 재사용 아이스 팩이 처음으로 가락몰 입주자에게 전달되었다. 배달된 물량은 40상자로 가락몰에서 사용되는 양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가락몰 입주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향후 송파구의 아이스 팩 수거물량이 보다 확대되면 가락몰에 배정되는 물량도 증가되어 가락몰이 환경보호에 더욱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하여 재사용 아이스 팩 사용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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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건강기능식품 수출지원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수출전략 세미나 및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6개국 유통 전문가와 300여 명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국제적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미국, 베트남,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 대상 국가의 유통사 구매 담당자 1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34개소가 ‘1:1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는 유통사별로 제품 소개 및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구매 담당자와 직접 소통했고, 일부 업체는 별도의 회의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출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을 통한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몰*(Tmall)을 활용한 중국 진출 전략 ▲미국 한인 대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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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맞아 성과 및 미래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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