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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HACCP인증원, aT와 국민 먹거리 질 향상을 위한 협력 추진

농수산식품업계 위생·안전성 제고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 위한 MOU 체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은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4일 양 기관 간담회를 통해 조기원 원장과 김춘진 사장이 직접 만나 농수산식품업계 전반의 위생·안전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추진되었습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 농수산식품 유통·수출 및 식품·외식 등 업계 전반의 컨설팅·교육지원 ▲ 스마트HACCP 확대 등 위생안전 관리체계의 고도화 ▲ HACCP인증 및 수급·수출·유통 등 관련정보·데이터 공유 ▲ 식품위생·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류로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국내 식품산업 발전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이 바탕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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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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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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