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문성혁 해수부 장관, 제14호 태풍‘찬투’대비태세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5일(수)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태풍 대비태세 상황점검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찬투’는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Pa)의 태풍으로 9월 16일(목)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17(금) 전남과 경남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9월 12일(일) 10시부터 구성·운영중이던 비상대비반(반장 해사안전국장)을 9월 16일(목)부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서 가동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회의 시 태풍피해에 대비한 ①인명사고 예방활동을 강조하고, ②어항· 양식장 등 중점관리시설의 점검, ③어선의 조기피항 등 안전조업 관리, ④여객선 등 선박 운항통제 등의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보상 지원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문 장관은 각 기관별 태풍 대비 관계자들에게 “금번 태풍이 강력한 세력으로 우리나라를 내습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사후복구 체계를 마련하여, 인명피해를 제로화하고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