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6일(목) 인천지역을 방문해 추석대비 연안여객 특별 수송 및 수산물 수급관리 현황 등 민생대책을 특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석대비 여객터미널 특별수송 현황을 점검하고 터미널의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도 살필 예정이다.
문 장관은 연안여객터미널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선박 안전운항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량 증가로 인해 터미널 및 여객선에서 코로나19 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인천소래포구전통어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대비 수산물 수급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 현장을 점검 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시장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021년 수산물 상생할인 사업 예산을 590억 규모로 확대하고 전통시장의 참여 방식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