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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 시범사업 공모」선정결과 발표

-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재정 지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올바른 재활용 실천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 경기도 성남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전남 해남군 ‘땅끝희망이’ 사업 등

 

 지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35개 지자체에서 37건의 사업이 접수되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1차 서류심사에서 14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정 인센티브(총 20억원)를 지원하고, 사업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여 지자체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으로는 경기도 성남시 ‘자원순환가게’를 모델로 한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동구,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여수시․해남군, 경상북도 예천군 등 7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광주 동구와 경북 예천군에서는 고정식 이외에도 차량을 활용한 이동식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올바른 재활용 실천을 돕고, 주민 참여 유도 및 교육 홍보 효과 제고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 남원시는 ‘22년 시범 운영을 통해 향후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는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충청북도 청주시는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종합어플을 개발하여 시민에게 재활용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고물상과 연계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가전제품 및 자전거 수리 센터 운영 등을 겸하는 복합형 재활용도움센터라는 점에서, 인천시 미추홀구는 시민 체험 및 교육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산업‧건물‧수송‧에너지전환 등 인프라 중심의 생태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풀뿌리조직‧주민이 주도하는 일상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이면 누구나 하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와 관련하여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재활용 실천 및 확산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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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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