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조소연)는 12월 23일(목)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에 중증장애인을 채용하여 운영하는 카페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하여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과 노승환 세종충남카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 2층에 개소하는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는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업하여 추진했다.
|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개소식 |
|
|
|
|
❖ (일시/장소) ’21.12.23.(목) 15:00~15:50 /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 2층 ❖ (참석대상) 세종특별자치시장, 한국장애인개발원장 등 20여 명 ❖ (주요내용) 기념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음 및 종사자 격려 |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세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카페 면적은 239㎡ 이상으로 넓으며 다양한 커피 및 주스류, 허브티,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한다.
카페 운영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충남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하고,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4명이 매니저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파트 타임으로 일할 계획이다.
※ ’21. 12월 말까지는 주중에 09:00~18:00까지 시범운영 예정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