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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HACCP인증원 광주지원, 「On-line으로 通하는 스마트HACCP 사업설명회」개최

- 유튜브 채널을 통한 ‘스마트HACCP’ 지원사업 안내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4월 12일(화) HACCP 인증업체 대상으로‘온통(On-line으로 通하는) 스마트HACCP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HACCP 정책방향 ▲평가방법 안내 ▲운영 사례소개 ▲지원사업 안내 등입니다.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합니다.

 

* HACCP인증원 광주지원 해당 지역 :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라이브 방송 참여 방법

 

· 일시 : 2022. 4. 12.(화), 14:00~16:00

· 유튜브 접속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검색 → 라이브 방송 참여

 

참고로 스마트HACCP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저장하여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등 기존 해썹 관리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고도화된 시스템입니다.

 

* 중요관리점(CCP, Critical Control Point) : 해썹 관리기준에서 식품의 위해요소를 예방, 제거하거나 허용수준 이하로 감소시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과정 또는 공정

 

 지난 2020년 2월에 도입되었으며 전국 120개 업체에서 스마트HACCP을 도입해 운영중입니다.

 

 스마트HACCP이 도입되면 생산 공정이 효율화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데이터 위·변조를 막을 수 있어 HACCP의 실효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업체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스마트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스마트HACCP 도입 뿐만 아니라 HACCP운영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광주지원을 찾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지원은 지난 3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볼수록 보이는 HACCP 라이브 방송’, 서울지원은 4월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HACCP 자체평가 따라하기 라이브 방송’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실시간 답변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HACCP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현장적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HACCP인증원은 다양한 무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HACCP 및 HACCP 운영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광주지원 외에도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드립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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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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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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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