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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행안부, 재난담당 공무원 몸소 안전 체험으로 대응역량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1987년 중앙민방위학교로 출범, 재난안전과 민방위·비상대비 분야의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2019년 7월 충남 공주로 확대·이전

 

 이번 교육은 국가의 재난 및 안전 정책을 총괄하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이 안전교육을 몸소 체험하면서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우선, 상반기에는 안전체험 교육 경험이 없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간부 공무원을 비롯하여 최근 2년 이내 신규 임용되거나 재난안전관리본부로 전입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이용한 위기 탈출 체험, 소화기를 이용한 실제 화재 초기진화 체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은 업무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상반기에 총 7회, 회수별 20명 내외로 운영된다.

 

 정구창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서 실효성 있는 재난 및 안전 정책 수립·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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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