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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매월 한우가 우리 집 앞에, 한우도 구독경제 시대!

● 한우 정기구독 서비스 등 식품업계 구독경제 서비스 경쟁

● 한우고기, 농산물 등 정기구독 통해 바쁜 일상에도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 및 건강관리 가능해

코로나19 장기화는 식품업계를 포함한 전 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언택트’로 대변되는 온라인 쇼핑이나 정기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칭하는 구독경제 등이 새로운 서비스 트렌드로 떠오르며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꼭 오프라인 장소를 가지 않아도 모바일 하나면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2020년 7월에 실시한 ‘식품 구독경제 이용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2%가 어떤 형태로든 식품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취향을 겨냥해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 너도나도 ‘구독경제’ 시대! 식품업계 대세도 구독 서비스

초기 구독 서비스 분야는 주로 OTT(over the top)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이제 구독경제는 미디어 분야뿐만 아니라 도서 출판, 정기배송 기능이 있는 E-커머스에서도 볼 수 있다. 자동차 또한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요금제별로 정해진 차량 중 자신의 취향, 상황에 맞게 바꿔 탈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기도 했다. 식품시장도 마찬가지다. 식품업계에서는 한우고기, 농산물, 전통주, 건강식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 어서 와~ 한우 구독은 처음이지? 한우가 매달 집으로

한우고기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의 정기적 결제로 매달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품질 좋은 한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육류 소비를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한우 정기구독 서비스 ‘썸타임즈 월간한우’는 정기구독 회원만을 위한 한우 최상위 등급인 1++한우만을 정기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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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종사자와 국민 안전 강화한다!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계획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 △안전보건 대응 역량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실행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 등 4개 분야에 대해 13개의 주요과제를 설정해 구체화 했다. 또한 모든 산림사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산림사업장의 실제적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해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과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매뉴얼’도 개선해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천하는데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림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근로자 스스로 선진화된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산림사업종사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