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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정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 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 개최

- 스마트HACCP 운영현황 및 활성화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5월 31일(화) 스마트HACCP 운영현황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스마트HACCP 발전 자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자문회의 위원은 농업회사법인 태인명장 주식회사 등 스마트HACCP 등록업체 대표 및 업무담당자 6명으로 이뤄졌습니다.

 

    * HACCP인증원 광주지원 해당 지역 :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자문회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HACCP 현안사항에 대한 업계의 의견 수렴 ▲스마트HACCP의 발전적 개선을 위한 사항 ▲업계 건의사항 취합 및 정책방향 제시 등입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소규모 업체 스마트HACCP 도입을 위한 표준모듈 보급 및 가이드라인 제시가 현장 실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스마트HACCP 등록 시의 우대조치는 호응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HACCP 교육 기회 확대를 요청하고, 스마트HACCP 기업에 대한 내실화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습니다.

 

  홍성삼 광주지원장은 “자문회의 의견을 검토해 광주지역 스마트HACCP 도입 및 활성화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스마트HACCP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식품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시스템으로 국민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ACCP인증원은 스마트HACCP 등록·준비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HACCP 운영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광주지원 외에도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드립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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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농정공약 달성’ 중앙-지방-민간 협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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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바다의 감칠맛을 담아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 출시
‘4세대 육즙만두’ 시장을 개척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오징어육즙교자’를 출시하며 육즙만두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는 진한 육즙을 가득 채운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오징어라면’과 ‘오징어 초빔면’에 이은 ‘더미식 오징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에 신선한 오징어를 그대로 썰어 넣어 해물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는 동시에 풍부하고 깊은 육즙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양파, 부추, 마늘, 대파 등 4가지 국내산 생채소를 큼직하게 넣어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조화를 이루며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만두피는 맹물이 아닌 3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반죽해 깊은 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또 1만 번 이상 치대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하림만의 독자적인 공정을 통해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설계해 한입 베어 물면 바다 향 가득한 진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진다. 하림 더미식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육즙만두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23년 10월 육즙고기·육즙새우·김치·땡초고기 등 교자 4종과 소고기표고·묵은지·부추새우 등 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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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예약, 모두에게 열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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