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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 동향 및 수출지원사업 추진 현황

`22년 5월(누계, 잠정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5,185.9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하면서 5월말 기준 역대최고치를 기록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신선, 가공, 수산 모두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가세

   * 5월 (누계) 실적추이 : (‘18) 3,830백만불 → (’19) 3,944 → (‘20) 3,841 → (’21) 4,454 → (‘22) 5,186

  ** 건강기능식과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쌀가공식품, 고추장, 유자, 김 등이 수출 증가세 주도

   

 - 쌀가공식품(75.9백만불, 15.6↑), 고추장(22.9백만불, 3.3↑),  유자(24.2백만불, 13.8↑)

 아세안지역은 신선ㆍ수산 중심으로 수출증가, 일본은 식초, 고추장, 미국은 항만 적체가 개선되면서 김치, 인삼, 김 등 대부분 품목 증가세

 

  (아세안) 코로나 안정세로 닭고기, 과실류, 김 호조에 힘입어 신선, 수산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음료, 라면 등 가공도 증가세

 

  (일본)  김치, 파프리카 등 신선 품목 회복세와 함께 식초, 고추장 굴, 전복 호조에 따른 가공, 수산 상승세에 힘입어 전체 증가세

 

  (중국)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일부지역 봉쇄, 통관지연, 이동 통제 등으로 신선, 가공은 감소하였으나, 수산물 상승세에 힘입어 증가세

 

  (미국) 원달러 환율 상승과 더불어 중국 봉쇄조치로 컨테이너 확보, 항만 적체가 개선되면서 김치, 인삼, 라면, 김 등 전체 증가세

 

국가

아세안

일본

중국

미국

EU·영국

수출액(백만불)

1,063.8

892.5

885.6

792.9

364.9

증가율(%)

15.1

9.1

23.7

17.2

35.8

수출비중(%)

28.2

23.6

23.5

21.0

9.7

 

 

 

 2. 2021년 사업 성과

 

 시장 불확실성에 민관협력 총력대응 역대 최고 수출(113.7억불) 달성

 ㅇ 위기대응TF 운영, 물류비 추경예산 확보, 기업 현장 지원, 비관세장벽 해소 지원 등

    * ‘21년 수출실적 : 113.7억불, 전년대비 15.2%↑(농식품 85.6/ 13.1%↑ : 수산 28.2/ 22.2%↑) 

 스타품목(딸기·포도) 1억불 달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 견인

  ◦ (딸기) 재배~마케팅 수출단계별 15개 실행과제 추진 및 수출 신품종 육성

  ◦ (포도) 저온 유통체계 구축 및 고품질 재배기술 보급·확산 컨설팅 등

    * (`20) 84백만불(딸기 53/포도 31) → (`21) 103백만불(64 / 38) (전년대비 22.6%↑)

물류위기 상황에 대응, 적기 맞춤지원을 통해 원활한 수출지원

 

 (선박) 운임상승, 선복부족 사태에 대처하여 HMM과 협업 통한 전용선복 운영 및 물류비 추가지원 등 물류애로 해소 지원

   * (전용선복) 미주 1,590TEU, 호주 76TEU 운영 / (물류비 추가) 항공 5%, 선박 7%

 

 (항공) 전년도에 이어 딸기 본격 수출 시즌(12∼4월) 코로나 진단키트 운송 등에 따른 적재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대한항공과 협력 전용기 확대 운영

   * (전용기) 홍콩 신규(매일 2회), 싱가폴 운영확대(주4회→5, 화∼금+일) / (물류비) 7% 추가

 

 온라인 사업기능 고도화 및 한류 통합마케팅으로 홍보 시너지 창출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쇼피) 한국식품관 확대 개설 및 온라인 판촉 채널 다변화

    * (’20)티몰(중국) → (’21) 티몰·쇼피(말련·싱가폴·필리핀) / 온라인판촉 : 일본 큐텐 등 18개국 64회

  온라인 상담회 운영 고도화 및 신규거래선 지속 발굴을 통한 성과 제고

    * 총 15회 개최, 바이어 693개사, 수출기업 629개사 참여하여 2,606건 상담 진행

  K-브랜드·한류 통합마케팅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성과 제고 

    * 콘텐츠진흥원 등과 K박람회(11.8~11) 공동 개최/ OKTA와 신시장 안테나숍 공동사업 추진

 

 3. 2022년 주요 추진 현황

 

□ 글로벌 위기 신속 대응 및 수출애로 해소 대책 추진

 ㅇ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본·지사 대응TF(3.2~) 운영 및 피해 최소화

    * 운영 자금배정 확대(95억원), 러시아向 표준물류비 5% 추가, 단기수출보험 비용 100% 지원

 ㅇ (중국 도시봉쇄 확대) 현지 지사를 상담창구로 운영(3.21~), 신속 모니터링

    * 중국내 수입식품 소독 및 핵산 검사비 지원(업체당 2백만원)

 

 신선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유망품목 육성

 

  신선 농식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경영체의 역량 강화 추진

   - (수출통합조직) 조직 신설·경영관리 정비 및 수출지원역할 확대 등

    * (`21) 8품목 → (`22신규) 단감, 키위/ 통합조직 마케팅역량 강화 등 중점 추진

   - (수출협의회) 품목별 특성과 조직 전문성을 반영한 공동마케팅 추진

    * 자율적 수출가이드라인 운영, 연계성이 높은 품목간 콜라보 사업으로 시너지 구현 

 

  수출 전략품목 및 차세대 유망품목 수출 확대 집중 추진

 

 - (전략품목) 쌀가루 사용 제품 중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육성하고, 생산(상품화)부터 해외인증, 홍보‧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 강화

    * 이유식, 쌀과자 등 영유아 특화 프리미엄상품, 글루텐프리 건강식, 간편식 등

 

 - (검역해소품목) 해당국 성공적 진출을 위해 통관·마케팅 등 집중 관리

    * 딸기(필리핀), 파프리카(중국・베트남), 단감(태국・베트남), 호접란(미국), 배(호주・태국) 등

 

 수출구조 개선을 위해 시장 다변화 및 네트워크 확충

 

 ㅇ (박람회 참가) 신시장 개척 등을 위한 박람회 한국관 참가 확대(24회) 

    * 바르샤바(4.5~7/8개사), 몬트리올(4.20~22/ 12), 방콕(5.24~28/ 56), 뉴욕(6.12~14/ 46)

 

 ㅇ (aT파일럿 파견)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7개국)에 파일럿을 파견하여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홍보마케팅 등 시장개척사업 추진으로 수출교두보 마련

    * 파일럿 파견 7개국(캄보디아, 호주, 카자흐스탄, 몽골, 독일, 멕시코, 캐나다)

 

ㅇ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AFLO) 역량 있는 청년(75명)을 신시장에 파견하여  신규 품목 시장개척을 추진함과 동시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 aT 파일럿 ↔ 청년개척단 ↔ 프런티어 수출업체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장개척

 

 ㅇ (외부 네트워크 확충) World OKTA 등 해외네트워크 보유 조직과 협력 확대

    * 해외안테나숍 : (’21) 3개 → (’22) 4개 / 정보조사 등 신시장 시장개척 상호 협력

 

 한류 연계 마케팅 강화 및 신성장 플랫폼 협력 확대

 

 음악․영화 등 한류콘텐츠를 매개로 K-Food 신수요 창출

 

 - 문화・뷰티・관광 등 관련 산업 협업을 통해 각 소비층을 K-Food로 흡수

 

  * 범부처 K-박람회 지속 참가, 드라마속 인기식품·식도락여행 등을 홍보소재로 활용

 

 - KCON 콘서트 연계 홍보, 방송프로그램 PPL 등도 확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변화 대응 온라인 한국식품관 개설 확대

 

 - 동북아, 신북방, 신남방, 중동 등 온라인 한국식품관 15개소 개설 운영

 

  * 현 6개소(중국, 일본, 대만, 말련, 필리핀, 싱가포르), 신설 9개소(중국, 말련,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UAE 등)

 

 中 최대 해외직구 플랫폼 ‘티몰글로벌’ 내 역직구 한국식품관 개설

 

   - 중국해외생산기업등록·식품인증(보건식품, 유기농식품) 등 대중 수출 비관세장벽 우회 가능한 중국 역직구 시장 국내기업 진출 확대 지원(6월말 개설 예정)

 

  * 역직구 : 국내 판매자와 해외 소비자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를 통한 수출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물류체계 구축 확대

 

 글로벌 물류난 해소를 위해 전용선복 및 전용 항공기 운영 확대

 

 - 해상노선(HMM) : (‘21) 미주, 호주 → (‘22) 유럽, 동남아, 미주 동부 추가

 

  * 운임상승, 수출선복 부족에 대응 HMM과 협업 통한 전용선복 운영(’21.7~)

 

 - 항공노선(대한항공/딸기) : (‘21) 싱가포르(주4회) → (‘22) 싱가포르(주5회), 홍콩(매일 2회)

 

 아세안 신규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콜드체인 등 물류 인프라 확충

   

- 싱가포르 콜드체인 사업 시범 운영과 태국 내 콜드체인 운송권역 전국 단위로의 확대를 통해 수출농식품 선도 유지·품질 제고

 

    * 싱가포르 2개사 시범 지원 / 태국 콜드체인 방콕인근 → 남·북부지역(푸켓, 치앙마이) 권역 확대

 

   - 베트남 등에 풀필먼트센터를 확보하여 e커머스 물류 본격 지원

    * 풀필먼트(fulfillment) : 주문 물품을 물류센터에서 선별, 포장, 출고, 배송하는 일련의 프로세스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홍보 통해 국가별 주류시장 소비저변 확대

 

 ㅇ (미국) 서부(CA)에 이어 버지니아주, 뉴욕주 등으로 김치의 날(11.22) 제정 확산 

    * 김치의 날 제정과 연계 소비자 체험, 미디어마케팅 등으로 김치 소비 붐 확산

 ㅇ (일본) 「김치캐릭터」 홍보 확대와 함께 한국산 김치의 차별성 지속 홍보

    * 유통업체 오프라인 판촉, CF방영,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활용 등

 ㅇ (홍콩·대만) 호텔, 레스토랑 등 대량소비처 연계 홍보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확보

    * 김치 요리클래스 체험홍보, 미디어 홍보, 호텔, 레스토랑 연계 등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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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AI 기술 접목으로 데이터 수집과 활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3일(화) 오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 온실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수집 및 활용 서비스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되었거나 예정된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봄으로써 기술 수준 및 해당 서비스의 현장 보급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기업, 솔루션·농자재 업체, 재배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 스마트농업데이터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 개요 : 데이터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의 현장 실증 및 모델 고도화, 사업화 관련 비용 지원(’23~) 농식품부는 지역의 스마트팜 우수농가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플랫폼(smartfarmkorea.net)에 연계하여 수집하고 이를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AI를 적용한 서비스에 대한 실증사업도 ’23년부터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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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혁신 멘토단 본격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사육기간 단축의 일환으로 9월 26일(금) 오전 충남 천안시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한우 생산혁신 멘토∙멘티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출범한 멘토단 16명과 농협경제지주∙축산물품질평가원∙멘토단 등이 논의하여 지난 8월 선발한 멘티단 88명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소 사육방식 개선 방안’ 관련 정책방향과 멘토∙멘티단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향후 한우 생산혁신 멘토단은 후계농과 창업농 등으로 구성된 멘티를 대상으로 농장을 직접 찾아가 암소개량부터 사양기술 및 축사 환경 관리 요령 등을 1:1 개별 멘토링하게 되며, 멘토단과 멘티단이 간담회 방식으로 모여 각종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5~10명 규모의 지역 단위 소규모 학습조직도 별도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멘토∙멘티단 운영이 본 궤도에 올라 한우 사육기간 단축 기술과 노하우가 일선 농가들에게 빠르게 전수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수익성 제고 및 한우 소비자가격 합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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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맛을 담은 가을 한우 미식” 한우자조금, 제철 과일과 즐기는 한우 이색 레시피 공개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완성된다. 과일의 산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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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숲속 요리체험, ‘휴레스토랑’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청각장애인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행사인 <누구나 즐기는 숲속 체험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휴레스토랑’은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산림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사립)피노키오자연휴양림과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청각장애인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테이블마다 요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안내문을 비치하였고, 지역 수어 통역센터에서 파견된 수어 통역사가 함께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5월, 전북 진안의 (공립)데미샘자연휴양림과 협력해 청각장애인 대상 ‘휴레스토랑’을 한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동일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점자 안내와 수어 영상이 포함된 ‘수어숲해설 안내판’을 갖추어 시·청각장애인 모두가 제약 없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더 자주, 더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