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원유가격 인상은 결정된 바 없어

- 원유가격 결정은 가격결정 방식 개편 후 진행될 전망이며, 정부는 낙농제도 개편 및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 중 -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1 원유가격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현재 원유가격은 생산자와 유업계 간 합의에 의해 결정되지만, 현재의 생산비 연동제 하에서는 시장수요, 소비구조 변화 등 시장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생산비만을 고려해 생산자 측에서 주장하는 대로 ℓ당 47~58원 인상하는 범위에서 결정*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현행 제도는 원유 기본가격을 생산비 변화분의 ±10% 범위 내에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ℓ당 생산비가 52원 상승했으므로 47~58원 범위에서 가격인상분 결정

 

 

  시장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생산비만을 고려해 가격을 결정하는 불합리한 제도가 유지된 결과 국내 낙농산업은 지속 위축*되어 왔으며,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원유의 용도별로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제도(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낙농산업 변화(‘01~’21): (생산) 234만 톤 → 203, (수입) 65만 톤 → 251, (자급률) 77.3% → 45.7

 

  올해 원유가격 조정에 대해 유업계는 정부의 제도 개편이 마무리된 후 원유가격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위해서는 낙농제도 개편이 더욱 시급한 과제로 제도 개편 후 가격을 조정함이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원유가격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가격의 인상 폭 또한 결정된 바 없습니다.

 

2 정부는 유제품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생산자, 소비자, 유업체 등 각계가 참여한 ‘낙농산업 발전위원회’에서 유통업체의 마진율이 미국·일본 등에 비해 높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7월부터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유제품의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제품의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