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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다양한 요리를 간단하게!’ 정식품, 간단요리사 TV 광고 온에어

- 정식품, 간단요리사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솔미 발탁하며 신규 TV 광고 공개

-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주는 간단요리사의 특장점 부각하며 공감대 형성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배우 박솔미와 함께한 ‘간단요리사’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연기력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배우 박솔미가 ‘다양한 요리를 간단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간단요리사의 특징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는 박솔미가 급히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간단요리사 채소육수와 준비된 재료만으로 손쉽게 요리를 선보이자 순식간에 만들어진 맛있는 음식을 보며 가족들이 놀라는 모습을 통해 간단요리사로 간단하게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일과 육아를 모두 똑소리 나게 해내는 워킹맘 박솔미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가 이번 광고와 잘 어우러졌다.

 

이번 광고를 통해 소개하는 ‘간단요리사’는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식품의 식재료 브랜드다. 간을 맞추는 것이 어렵거나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고 싶을 때, 혹은 바쁜 일상 속 맛있는 요리를 빠르게 완성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다. 간단요리사 시리즈는 온요리와 냉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채소육수 2종’과 ‘진한 콩국물’이 있다.

 

이 중 간단요리사 채소육수 2종은 담백한 채소육수와 시원한 채소육수로 구성됐다. 온요리용 ‘담백한 채소육수’는 대파, 양파, 무, 마늘을 우려내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탕이나 전골 등에 활용하기 좋고, 냉요리용 ‘시원한 채소육수’는 제주 겨울 무, 국산 대파와 마늘을 넣어 시원하게 우린 동치미 국물로 간을 하거나 끓이는 등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재료 위에 그대로 부어 묵사발, 김치말이국수 등을 만들 수 있다.

 

전통 방식 그대로 콩을 갈아 만든 간단요리사 ‘진한 콩국물’은 ‘진한 콩국물 플레인’과 ‘진한 콩국물 검은콩’ 2종으로 콩국수, 콩국, 초계국수 등에 사용하기 좋다.

 

정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누구든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간단요리사의 특장점을 전하고자 했다“며 “간단요리사를 활용해 만들기 쉽고 맛있는 요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정식품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간단요리사 광고 영상은 TV와 정식품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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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북 남원 준고랭지서 여름배추 시범재배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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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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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제14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이하 김치품평회)에서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 등 9개 김치 제품을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ㆍ발표하였다.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에이티(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여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심사위원이 되어 실시하는 관능평가, 생산시설의 위생사항을 점검하는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김치품평회는 단순히 맛있는 김치를 선정하는 차원을 넘어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김치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 대상은 전남 장성군 소재 ㈜새벽팜의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가 차지하였다. ‘참매실 새벽 알타리김치’는 찹쌀풀과 찹쌀밥을 사용해 감칠맛과 농도를 조절하고 전통옹기에 저온 숙성한 매실청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구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주안에프앤비의 ‘포기김치(주안이네김치)’가, 우수상(3점)은 ▲빛고을김치영농조합법인의 ‘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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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 미래 숲, 초지능 기술로 조림 전략 모색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5일(월), 산림자원 조성 분야의 현안을 진단하고 연구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림의 미래 역할과 초지능 기술 혁신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국내 조림학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산림자원 조성 분야의 과제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조림 기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는 ▲우리나라 산림 현황과 조림의 역할 ▲조림 현장의 주요 문제와 해결 방안 ▲국내외 스마트 조림 기술 및 연구 AX(AI Transformation) 전략 ▲빅데이터 기반의 조림 연구 사례로 구성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후위기와 산림재난으로 인한 숲의 환경변화를 전망하고, 혼합림과 다층림 조성 등의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또한 위성·드론 영상 기반 모니터링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나무 생장 예측 등 기술 융복합 방법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기술과 정책의 연계가 기후위기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조림은 미래 숲의 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계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숲 조성을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