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유통

농식품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 대응

- 성수품 역대 최대 144천톤(평시 대비 1.5배 확대) 공급 -

-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규모 확대(월 90억 원 → 최대 450) -

1. 성수품 수급 동향 및 전망

 

  설 명절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농축산물 물가는 노지채소류 생산량 감소, 축산물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

 

   * 농산물(전년동월비, %): (’22.3) △3.8 → (4) △1.5 → (5) △0.6 → (6) 1.6 → (7) 8.5, 전월비 6.8

   * 축산물(전년동월비, %): (’22.3) 7.6 → (4) 7.1 → (5) 12.1 → (6) 10.3 → (7) 6.5, 전월비 △2.4

 

  추석 명절 수요 대비 과일류 및 축산물 공급은 양호하나 배추․무 등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 및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상황이 유동적이다.

 

  첫째, 과일류는 공급 여건이 양호하나, 채소류는 생산량 감소, 기상 여건에 따라 수급 변동성이 잠재되어 있다.

 

  (배추․무) 생산량 감소 및 장마‧고온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가격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8~9월 생산되는 여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 및 고온 등에 따른 생산량 변동 가능성 등으로 가격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배추 생산량: (봄배추) 217천톤(평년비 12.0%↓), (여름배추) 409천톤(평년비 3.8%↓)

   * 무 생산량: (봄무) 95천톤(평년비 22.1%↓), (여름무) 242천톤(평년비 2.0%↓)

   * 재배면적: (여름배추) 5,317ha(평년비 0.3%↓), (여름무) 2,650ha(평년비 3.0%↓)

 

* 배추(도매) : (6월) 2,895원/포기 → (7월) 4,720 → (8.상) 4,,668 (평년비 28.0%↑, 전년비 36.0%↑)

* 무  (도매) : (6월) 1,387원/개 → (7월) 1,884 → (8.상) 2,201 (평년비 46.6%↑, 전년비 58.5%↑)

 

  (사과․배) 현재 햇과일(사과 아오리, 배 원황)이 수확되고 있으나 출하 초기로 물량이 많지 않아 사과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고 배는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추석 수요량 공급은 충분하고, 가격도 8월 중순 이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른 추석 영향으로 크기‧색택 등이 양호한 상품(上品) 비율이 낮아져 상품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

 

   * 추석 성수기 출하가능물량(전망): (사과-홍로) 70~75천톤(수요량 60천톤 대비 16~25%↑)
(배) 65~70천톤(수요량 56천톤 대비 16~26%↑)

 

* 사과(도매) : (6월) 34,202원/10kg → (7월) 34,039 → (8.상) 32,173 (평년비 15.5%↑, 전년비 31.1%↑)

* 배  (도매) : (6월) 62,750원/15kg → (7월) 52,786 → (8.상) 43,800 (평년비 16.9%↓, 전년비 43.5%↓)

 

 (양파․마늘) 양파 중만생종 및 마늘 생산 감소 영향으로 가격은 전‧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양파는 8월 이후 저장물량 출하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마늘은 산지 거래가격이 평년 대비 높음에 따라 깐마늘 가격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생산량(7.20.통계청): (중만생양파) 1,042천톤(평년비 15.6%↓), (마늘) 273천톤(평년비 18.1%↓)

   * 마늘 산지 거래가격(8.9.): 5,078원/kg(평년비 33.4%↑, 전년비 3.0%↑)

 

* 양파(도매) : (6월) 1,343원/kg → (7월) 1,356 → (8.상) 1,432(평년비 53.4%↑, 전년비 57.0%↑)

* 깐마늘(도매) : (6월) 8,773원/kg→ (7월) 8,779 → (8.상) 8,636(평년비 37.1%↑, 전년비 6.7%↑)

 

  (감자) 노지봄감자(5~7월 출하) 생산이 감소(평년비 19%↓, 30.9만 톤)하여 가격이 높은 수준이다. 고랭지감자(8~11월 출하)는 현재까지 작황이 양호한 상황이나, 생산 감소 등 영향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 감자(도매) : (6월) 35,775원/20kg → (7월) 33,881 → (8.상) 36,907 (평년비 27.5%↑, 전년비 30.6%↑)

 

  둘째, 축산물은 사육 마릿수 증가 등으로 성수기 공급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다.

 

  (소고기․돼지고기) 사육마릿수 증가 등으로 공급 여력은 충분하나 소비 증가, 사료비 상승 및 수입육 가격 동향 등이 수급의 주요 변수이다. 8월 도축 마릿수 증가 등 공급여력이 충분하여 도매가격은 전년 수준(돼지) 또는 전년보다 낮은 수준(한우)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사육마릿수(’22.6월기준, 통계청): (한우) 367만(전년비 3.0%↑), (돼지) 1,117만(전년비 0.1%↑)

   * [한우] 도축마릿수(7월): (평년) 5.6만마리, (’21) 5.6 → (‘22) 6.2 (평년비 11.1%↑, 전년비 10.5%↑)
[돼지] 도축마릿수(7월) : (평년) 137.1만마리, (’21) 134.7 → (‘22) 130.8 (평년비 4.6%↓, 전년비 2.9%↓)

   * 8월 도축: 〔한우〕 (평년) 68.6천마리, (`21) 75.1 → (`22p) 102.4 (전년비 36.5%↑)
〔돼지〕 (평년) 135.6천마리, (`21) 141.5 → (`22p) 147.4 (전년비 4.2%↑)

 

* 소고기(도매) : (6월) 19,644원/kg → (7월) 19,086 → (8.상) 19,614 (평년비 3.5%↑, 전년비 10.4%↓)

* 돼지고기(도매) : (6월) 5,861원/kg → (7월) 5,613 → (8.상) 5,599 (평년비 19.0%↑, 전년비 9.6%↑)

 

 (닭고기‧계란) 닭고기는 사료비 등 생산비 상승에 따른 도축마릿수 감소 등으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계란은 공급 안정으로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닭고기는 계열업체 입식 감소, 7~8월 수요 증가 및 폭염 등에 따른 생산성 감소 등 영향으로 가격 강세를 보이다 9월 이후 약보합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란은 안정적 공급 지속으로 추석 성수기(추석 전 4주) 가격 약보합세가 예상되나, 사료가격 강세 등 영향으로 가격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 평년 도매가격(원/kg): (연평균) 2,664, (6월) 2,346 → (7월) 2,849 → (8월) 2,728 → (9월) 2,543

   * 추석 성수기 일일 계란공급량은 약 4,550만개로 예상(한국농촌경제연구원)

   * 평년 계란생산량: (3.1.) 4,158만개/일 → (6.1.) 4,220 → (9.1.) 4,378 → (12.1.) 4,483

 

* 닭고기(도매) : (6월) 3,505원/kg → (7월) 3,732 → (8.상) 3,355(평년비 21.2%↑, 전년비 9.6%↑)

* 계란(산지) : (6월) 5,218원/30개 → (7월) 5,092 → (8.상) 4,999 (평년비 38.7%↑, 전년비 15.1%↓)

 

  셋째, 임산물은 저장물량이 충분하여 성수기 공급은 원활할 전망이다.

 

  (밤․대추․잣) 주산지 저장물량이 충분하고, 9월 초 햇밤·대추가 출하될 예정으로 추석 성수기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격도 평년 수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밤 연간 생산량(46천톤) 중 조생종은 약 15%, 7천톤, 매년 8.25~9.10 수확

   * 저장물량: (밤) 1,040톤(전년비 1.8배), (대추) 154톤(전년비 1.7배), (잣) 297톤(전년비 1.5배)

 

* 밤(산지) : (6월) 2,500원/kg → (7월) 2,493 → (8.상) 2,508 (평년비 13.1↓, 전년비 24.7%↓)

* 대추(산지) : (6월) 11,330원/kg → (7월) 11,408 → (8.상) 11,536 (평년비 23.4%↑, 전년비 11.7%↑)

* 잣(산지) : (6월) 82,011원/kg → (7월) 81,273 → (8.상) 81,122 (평년비 29.0%↑, 전년비 9.9%↓)

 

2. 성수품 구매의향

 

  추석 성수품 구매 의향 조사(3,018명 대상 7.19.~ 7.25. 온라인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4.8%로 지난해 추석의 26.6% 대비 큰 폭으로 상승(18.2%p)하였고, 올해 설의 34.9% 대비 약간 상승(9.9%p)하였다.

 

  또한 추석 성수품의 구매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 구매방식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으며, 선물꾸러미는 온라인 이용 의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2022년 추석 성수품 구매의향 조사 결과(붙임5) 참조

 

 

3.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① 성수품 역대 최대 144천톤(평시 대비 1.5배, 추석 3주 전부터) 공급
품목별 특성에 따라 수요 집중 시기별 공급량 배분, 가격 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14개 성수품*에 대하여 추석 3주 전인 8월 18일부터 정부 비축, 농협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하여 평시 대비 1.5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 (농산물) 배추·무·사과·배·마늘·양파·감자, (축산물)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임산물) 밤·대추·잣

   ** 농산물 2.2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3.1배, 144천 톤 공급(평시 95천 톤 比 51.3%↑)

 

  특히 사과․배 등 선물꾸러미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전 2주 차에 전체 공급량의 40.7%(58,848톤)를 집중 공급하고, 추석 전 3주 차에  31.4%(45,299톤), 추석 전 1주 차에 27.9%(40,334톤) 순으로 공급량을 배분하여 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4개 추석 성수품의 품목별 공급 계획은 다음과 같다.

 

 (배추·무) 정부 비축, 농협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하여 추석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따른 고사·유실에 대비하여 예비묘를 준비(배추 150만 주, 농협)하고, 농가 기술지도(농촌진흥청), 약제 지원(25~50%, 농협·지자체) 등을 지속 추진(7~9월)할 계획이다.

 

배추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5,890톤 공급(평시 대비 1.6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2,170톤, D-2주 1,860톤, D-3주 1,860톤 공급

o 농협 계약재배 75천톤

o 농협 출하조절시설 2.6천톤

o 정부 비축 6천톤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4,940톤 공급(평시 대비 1.3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1,820톤, D-2주 1,560톤, D-3주 1,560톤 공급

o 농협 계약재배 70천톤

o 정부 비축 2천톤

 

 (사과·배)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하여 제수용품, 선물꾸러미 등 유형별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전 2주 차에 집중 방출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 수확, 상품(上品) 확대를 위한 농가 기술지도, 폭염 예방, 생육 회복을 위한 탄산칼슘제‧영양제 지원 등 생육 관리 및 재해 대비 조치도 지속 추진(7.11.~9.8.)할 계획이다.

 

사과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14,000톤 공급(평시 대비 3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2주 8,400톤, D-1주 3,851톤, D-3주 1,749톤 공급

o 농협 계약재배 14천톤

▸ 선물세트 2,866톤(예정)

 * D-1주 860톤, D-2주 1,720톤, D-3주 287톤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12,000톤 공급(평시 대비 3.1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2주 7,200톤, D-1주 3,300톤, D-3주 1,500톤 공급

o 농협 계약출하 12천톤

▸ 선물세트 3,503톤(예정)

 * D-1주 1,051톤, D-2주 2,102톤, D-3주 350톤 

 

 ○ (양파·마늘) 추석 성수기에 정부 비축물량을 우선 방출하고, 생산 부족에 따른 2022년 하반기 수급 안정을 위해 양파 할당관세 적용(9.2만 톤, 50%→10), 마늘 TRQ 물량 증량(1.4만 톤→2.4)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파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3,000톤 공급(평시 대비 1.9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1,200톤, D-2주 1,000톤, D-3주 800톤

o 정부 비축 20천톤

o 저율관세할당물량(이하 TRQ) 물량 4천톤

o 할당관세 물량 92천톤

 

마늘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300톤 공급(평시 대비 1.9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120톤, D-2주 100톤, D-3주 80톤 공급

o 정부 비축 6천톤

o TRQ 물량 20천톤

 

  (감자) 추석 성수기에 노지봄감자 정부 비축물량과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우선 방출하고, 필요 시 수입 비축물량을 방출할 계획이다.

 

감자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4,700톤 공급(평시 대비 1.5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1,730톤, D-2주 1,500톤, D-3주 1,470톤 공급

o 정부 비축 1,440톤

o 농협 계약재배 2,560톤

o TRQ(호주산) 700톤

 

 (소고기·돼지고기) 농협 계통 출하 물량을 평시 대비 소는 30~40%, 돼지는 20% 확대하고, 돼지(84만 마리)와 한우 암소(4만 마리)에 대한 도축수수료 지원* 및 도축장 휴일·주말 정상 운영(8~9월) 등을 통해 국내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산 할당관세 적용 물량(소고기 10만 톤, 돼지고기 7만 톤)도 신속히 도입할 계획이다.

 

   * 8.22.~9.8. 기간 중 돼지 1만 원/마리, 한우 암소 10만 원/마리 지원(총 130억 원)

 

소고기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21,000톤 공급(평시 대비 1.7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3주 9,430톤, D-2주 7,245톤, D-1주 4,325톤

o 농협 계통출하 7,500톤

o 도축장 일반 출하 13,500톤

 - 한우 암소 도축수수료 지원(10만 원/마리)

o 명절 전 주말․휴일 도축

 

돼지고기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61,222톤 공급(평시 대비 1.3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2주 24,489톤, D-3주 21,428톤, D-1주 15,305톤

o 농협 계통출하 3,391톤

o 도축장 일반 출하 57,831톤

 - 모든 돼지 도축수수료 지원(1만 원/마리)

o 명절 전 주말․휴일 도축

 

  (닭고기·계란) 닭고기는 계열업체의 출하량 확대를 유도하고, 계란은 양계농협 가공용 출하 물량을 시중 출하용으로 전환하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폭염에 따른 생산성 감소 방지 대책*과 계열업체에 대한 추가 입식 협의 및 점검**도 지속 추진(6월 말~)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산 할당관세 적용 물량(닭고기 82,500톤, 계란가공품 6,720톤)도 신속히 도입할 계획이다.

 

   * 농가 대응요령 지도‧홍보(6.22~), 폭염 예방시설 지원(축사시설현대화, 금리 1%, 5년거치 10년 상환)

   **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7.6.), 육계 생산주령 한시적 해제(7.8.), 계열화사업 자금 지원(7.18, 300억 원)

 

닭고기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16,153톤 공급(평시 대비 1.3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5,077톤, D-2주 5,077톤, D-3주 4,615톤 공급

o 한국육계협회 회원사 물량 16,153톤

 

계란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1,035톤 공급(약 1,725만개, 평시 대비 1.2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414톤, D-2주 345톤, D-3주 345톤 공급

o 한국양계농협, 대전충남양계농협 공급 1,035톤

 

 

  (밤·대추·잣) 산림조합 수매 비축물량, 주산지 저장물량을 활용하여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160톤 공급(평시 대비 3.0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93톤, D-2주 67톤 공급

o 산림조합 수매물량 160톤

 * 주산지 비축물량 1,040톤

 * 비상상황시 산림조합 주산지 비축량 추가 수매 360톤 내외

 

대추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12톤 공급(평시 대비 10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7톤, D-2주 5톤 공급

o 산림조합 수매물량 12톤

 * 주산지 비축물량 154톤

 * 비상상황시 산림조합 주산지 비축량 추가 수매 24톤 내외

 

공급계획

활용 수단

o 0.12톤 공급(평시 대비 1.0배)

o 수요 집중도에 따라 D-1주 0.07톤, D-2주 0.05톤 공급

o 산림조합 수매물량 0.12톤

 * 주산지 비축물량 297톤

 

 

② 할인쿠폰 지원, 자조금 할인 판매 등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기간(8.15.~9.12.) 내 농축산물 할인쿠폰 예산을 월 90억 원에서 최대 450억 원까지 확대하고, 14개 추석 성수품 및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필요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하여 20~30% 할인할 계획이다.

 

   * 할인품목: [농축산물]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소고기(설도, 양지), 돼지고기(삼겹·목살, 갈비, 앞다리), 닭고기, 계란, [임산물] 밤, 대추, 잣

 

  또한 할인행사별 1인당 할인 한도를 1만 원에서 2만 원(전통시장·로컬푸드 직매장은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행사 품목에 대한 유통업체 자체 할인(10~20% 추가)과 연계하여 할인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성수기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에는 5개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25개, 전통시장 588개 등 전국 2,952개 유통업체가 명절 소비자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또한 명절을 앞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농․축협․산림조합과 한우․한돈자조금 등 생산자 단체가 주관하는 할인․특별기획전도 함께 추진한다.

 

  (농․축협) 제수용품, 과일·한우 선물꾸러미 등 5~40% 할인 판매

 

   * 농협경제지주 판매장(유통센터 등 67개소) 및 농·축협 하나로마트(2,215개)에서 성수품 할인 판매(8.26.~9.9. 15일간)

    * 과일 선물꾸러미 할인(8.22.~9.8. 하나로마트, 농협몰, 시중가 대비 10~20%↓)

 

  (직거래장터) 지역 농특산물 5~40% 할인 판매

 

   * 농협, 농업법인, 생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등이 전국 시·구청, 공공장소 등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8.30.~9.10. 25개소)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임산물 할인행사 및 임산물 요리책 배포 등 맞춤형 소비활성화 유도

 

   * 산림조합중앙회 직거래장 활용 / 숲에서 자란 임산물 할인판매(8.26.~9.8. 10~20%↓)

   * 청정임산물 온·오프라인 특별기획전(제수용품, 임산물 선물꾸러미, 8.26.~9.8. 10~20%↓)

 

  (한우・한돈자조금) 한우 불고기・국거리, 돼지 삼겹 등 제수품 20~30% 내외 할인 판매

 

   * 한우·한돈 8.18.~9.8. 대형 유통업체 3사, 농협 하나로마트 등 참여

   * 자조금 할인: 행사기간 매출액의 5% 범위내 지원(자조금) → 대형마트 자체 할인(20% 이내)

 

 

③ 소비 정보 제공, 생산자-소비자 보호 강화

 

 

  농식품부는 성수품 가격 등 알뜰 소비정보를 제공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성수품 가격 및 선물꾸러미 구입비용에 대한 조사 결과*와 주변 장터 정보 등의 유용한 소비정보를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 및 “바로정보(www.baroinfo.com)” 누리집과 라디오, 지역방송,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 (성수품) 8.18일, 8.25일, 9.1일 3차례, (선물꾸러미) 8.24일, 9.1일 2차례 조사 발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추석 성수기에 농축산물 부정유통 행위로 인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원산지․축산물이력관리 등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포유류․가금류 도축장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 및 제수․선물용 농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도 실시한다.

 

   * 원산지‧축산물이력‧양곡·지리적표시 등 부정유통행위 특별 단속(’22.8.16~9.9. 25일간), 도축장 특별 위생점검(’22.8.16~9.8. 24일간), 농산물 안전성 조사(’22.8.8.~9.8. 32일간)

 

 

④「수급안정 대책반」구성, 성수품 수급상황 집중 관리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 물가 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추석 전 4주 차(8.16.)부터 농식품부차관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성수품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 대책반(4개 반): 총괄반(배추, 무, 마늘, 양파, 감자), 과일반(사과, 배), 축산물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반(밤, 대추, 잣)

 

 대책 기간에 품목별 생육 상황, 비축 현황, 수입 동향 등 공급 상황과 도매 및 소비자가격 동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장애요인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농업

더보기
콩 개화기 이후 병해충 관리 힘써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꼬투리가 자라고 콩알이 차오르는 생육 후기에 수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 특징을 소개하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기상 조건은 콩 생육 후기와 맞물려 병해충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 미라병, 자주무늬병과 같은 주요 병과 노린재류 해충은 심하면 수량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관건이다. (병 관리) 자주무늬병은 잎이 진한 보라색으로 변하며,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병반이 나타난다. 감염된 종자는 자줏빛을 띤다. 주로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며, 초기 발생 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탄저병은 줄기나 꼬투리에 불규칙한 갈색 반점이 생기며, 콩알이 작아지고 변색한다. 심하면 썩거나 콩알이 맺히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한다. 항공방제 전용 약제가 등록돼 있어 무인 항공기 방제가 가능하다. 미라병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해 잎과 꼬투리,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 감염된다. 줄기에는 작은 검은 점이 한 줄로 생기고, 종자는 회백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지거나 모양이 길게 변한다. (해충 관리) 노린재류는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매뉴얼 발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일, 과학적 사양관리를 통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을 새롭게 발간했다. 매뉴얼은 한우 개체별 수익성과 유전능력 정보를 농가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생산성 분석을 통해 개체별 수익, 출하 시기별 월평균 수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의 적정 출하 시기를 파악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전능력 분석으로 사육·출하 개체의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 핵심 형질별 유전능력을 실시간 비교하고 개량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사육 기간 단축을 통한 경영비 절감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매뉴얼이 농가의 데이터 기반 경영을 확대해 단기적으로는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효과를, 장기적으로는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우 생산성·유전능력 분석 서비스 이용 매뉴얼’은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 바로가기:www.ekape.or.kr/kapecp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데이터


산림

더보기
기후변화 재난,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대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8년간 전국 400개소에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홍수, 가뭄, 산사태 등 물 관련 산지재난의 발생 특성을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진은 최근 우리나라 산림유역에 적합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을 개발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홍수도달시간은 가장 높은 강우량 시점에서 수위가 가장 높아진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짧을수록 재해에 취약하다. 특히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지역의 산지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은 한국형 실시간 정밀 유량관측을 가능하게 해, 산지재난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결과는 산림과학 국제학술지인 「Forests」에 2024년 게재되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 구축으로 산지재난을 보다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