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특집

2022 유엔경제사회처-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개 토론회 개최

-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이행 가속화 및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을 위한 혁신적 지방 협치(거버넌스) 강화 -

행정안전부는 유엔거버넌스센터(원장 고규창),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와 공동으로 9월 6일(화) ‘2022 유엔경제사회처(UN DESA)-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은 ‘코로나 이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가속화 및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을 위한 혁신적 지방 협치(거버넌스) 강화’를 주제로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이날 토론은 3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마다 전문가 발표에 이어 좌장 주재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할 예정이다.

 

 1분과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 협치(거버넌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유엔국제공무원위원회 김판석 위원(연세대학교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1분과 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경은 지역정보센터장, 유엔 경제사회처 데니즈 수사(Deniz Susar) 담당관, 중국 푸단 대학교(Fudan University) 레이 정(Lei Zheng) 교수 순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2분과와 3분과는 유엔거버넌스센터 박미경 공공거버넌스담당관이 좌장을 맡았다. 2분과는 ‘사회적 포용 및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Leaving No One Behind) 원칙 강화를 위한 지방 협치(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2분과에서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버나디아 이리와티 찬드라데이 사무총장(Dr. Bernadia Irawati Tjandradewi), 이스라엘 바일란대학교 경영대학원, 미쉘 엘 오렌(Michelle L. Oren) 도시미래연구소장, 전북연구원 황영모 연구위원,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나탈리아 바요나(Natalia Bayona) 국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3분과는 ‘민관협력(Public-Private-People Partnership)를 통한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과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유엔거버넌스센터 애나 크리스티나 톨런드(Ana Cristina Thorlund) 공공협치(거버넌스)전문가, 방글라데시 정보 리터러시 및 지속 가능한 개발 연구소(IILSD) 아슬람 알람(Aslam Alam) 소장에 이어 전북창조경제 혁신센터 이수영 투자육성팀장·케이-이에스지(K-ESG) 평가원 최선주 전문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고규창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은 “지방 정부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 및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지방 거버넌스의 혁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혁신적 지방 거버넌스 증진을 위한 여러 방안 및 혁신 사례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코로나 이후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이행과 회복력 있는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을 통해 각국의 사례와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협력을 더욱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재배 쉽고 수확량 많은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24’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느티만가닥버섯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인 하얀색 품종 ‘백마루2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느티만가닥버섯은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조리 활용도*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품목이다. 하지만, 갈색 품종에서 분리된 하얀색 품종(변이종)은 재배 안정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까다로워 생산에 차질을 빚어왔다. * 느티만가닥버섯은 팽이버섯보다 머리가 크고 대가 굵어서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음. 찌개, 볶음, 구이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일본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버섯임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흰색 느티만가닥버섯 ‘백마루’를 기반으로, 수량성과 균일성을 한층 강화한 ‘백마루24’를 새롭게 육성했다. ‘백마루24’는 흰색을 뜻하는 ‘백(白)’과 하늘의 순우리말 ‘마루’를 합친 기존 이름에, ‘개발 연도(2024년)’와 ‘24시 편의점’처럼 언제나 고르게 생산되는 모습을 형상화해 붙인 이름이다. 버섯 재배 속도가 고르고, 수확할 때 크기와 모양 편차가 적어 상품성이 높다. 특히, 균사 활력이 뛰어나 기존 상용 품종(80∼90일)보다 약 10일 빠른 70일 만에 버섯을 배양해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축산

더보기
축산물품질평가원,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여한다. 이곳에서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로 국민을 만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의 주요기술 △스마트축산의 주요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기술 도입 후 품질평가 관련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이 정답을 맞히는 경우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스 방문 후,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축산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