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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한솥, 2년 만에 오프라인 창업 설명회 재개

-도시락 시식 및 매장 방문까지 체험형으로 진행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오는 21일 서초동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창업 설명회가 중단된 지 약 2년 만의 재개다.

 

 

한솥 측은 그 동안 전화나 온라인 창업 설명회를 통해 경험할 수 없었던 오프라인만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브랜드 소개를 듣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던 기존 설명회와 달리, 매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방 내부를 견학할 수 있다는 특징과 고객응대 및 오퍼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메뉴 시식 또한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며 한솥의 메뉴 구성 방식과 판매 시 특이점, 토핑 구성, 세트 구성 등을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게 세심하게 준비했다. 예비 창업자들은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매장 오픈 시 판매 구조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한솥은 전체 점포 759개(2022년 8월 기준) 중 373개인 49% 이상의 점포가 10년 이상 운영해 온 장수 가맹점이다. 5년 이상 운영해온 점포도 전체의 30%에 달한다. 이를 합치면 무려79% 이상인 601개 점포가 5년 이상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 오고 있다는 의미다.

 

공정거래위원회 프랜차이즈 등록 기준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 외식 프랜차이즈 신생 브랜드 수는 1년에 2,000여개 이상 증가했다. 그에 비해 가맹점 100개 이상의 외식 프랜차이즈는 전체 브랜드의 2.7%인 240개 브랜드 뿐이다.

 

한솥은 약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치열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를 유지하며 가맹점과의 상생발전과 윤리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창사 이래 가맹점과의 분쟁건수가 단 한 건도 없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한솥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의 트렌드가 쉽게 바뀌고 변해가는 요즘 예비 창업자 분들께 한솥의 브랜드만 제대로 알려도 우리가 할 일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솥의 브랜드 가치를 설명한다.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1등 도시락 전문점으로서 업계를 리드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ESG경영의 선두주자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구환경과 사회공헌, 윤리경영에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직하고 투명한 가맹본부로서 가맹점과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경영철학은 다른 프랜차이즈의 모범이 될 만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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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 운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숲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가숲길) 산림청이 조성한 숲길 중 생태적 가치나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지정하여 고시한 숲길로, 현재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라산둘레길, 대전둘레길 8개소 지정 이번 산림생태탐방은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구간을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팀은 약 10km에 이르는 구간을 각각 탐방하게 된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악회 소속 전문 산악인 12명이 동행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생태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국토녹화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느끼고 숲길의 생태계 특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